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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의 문화·예술 축제 열리다

‘제1회 공·문·서 페스티벌’ 시흥시에서 열려
경연, 체험, 전시 10개 시·군 27개팀 참여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지난 929, 경기도 공무원 문화예술 축제인 1회 공서 페스티벌이 시흥시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공문서 페스티벌은 공무원들이여 문화를 즐기소서란 슬로건의 줄임말로 축제 당일 하루만은 공문서()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적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의미가 담겨있으며, 문화예술을 매개로 경기도 직원 교류 콘텐츠를 다양화하기 위한 시흥시의 제안으로 개최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10개 시군에서 경연 11, 체험 4개팀(애니어그램, 제빵, 캘리그라피, 마술), 전시 12개팀(사진 5개팀, 캘리그라피, 서예, 목공, 공예, 미술 2개팀, 스케치) 27팀이 참여하여 각 동아리 직원들의 작품들과 공연을 선보였으며, 축제 마지막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3인조 인디밴드 비노가 어쿠스틱 사운드로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문화를 중심으로 직원들이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보면서 체육대회와 같이 경쟁형식의 교류전도 좋지만 서로에게 박수쳐주는 축제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을 시작으로 경기도 공무원들의 문화축제를 매년 시흥시에서 개최를 하고 싶다.”고 즉석에서 제안하여 참가자들이 박수와 열렬한 환호성으로 화답했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경기도 및 31개 시·군과 경기도 공무원들의 정기 문화 교류전 ··서 페스티벌을 확대해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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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진출 확대'... 시흥산진원-뉴욕한인경제인협회 MOU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지난 14일, 미국 뉴욕 현지에서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이창무)와 시흥시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확대 및 글로벌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 관내 중소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한인 경제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판로 개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시흥시 중소기업의 미국 수출 촉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시흥시 수출 기업 발굴 및 뉴욕 한인 경제인과의 협력체계 구축 ▲현지 무역 전문가 연계를 통한 미국 시장 진출 지원 ▲지속적인 정보 교류 확대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등을 약속했다. MOU 체결 이후 이어지는 간담회를 통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 사업 기획 추진 등을 위한 지속적인 실무 교류를 이어갈 필요성에 대해 확인하였으며, 더불어 시흥의 미래 전략 산업으로 육성 중인 바이오∙AI 산업 분야의 양국 간 산학연관 네트워킹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서도 상호 공감했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이창무)은 “시흥시의 산업적 역량과 지역 기업들의 성장 잠재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협회가 보유한 미국 내 비즈니스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양 기관의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