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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마을이 움직이는’ 도시재생

13일,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김윤식 시장)는 재단법인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13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은행로65번길 22에 자리잡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마음과 마을이 움직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주민과 함께하고 소통하는 도시재생 전문기관이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228개 지역 중에서 최초 지자체 출연 재단법인 형태의 기관으로서 도시재생 정책과 사업에 대한 대응과 발굴, 미래 비전 제시와 지역 통합을 위해 적극적이고 힘차게 매진하고자 한다.

 

앞으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현장 컨트롤타워로써 주민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사업 제안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한편, 주민 주도로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 및 관계 부서의 의견을 취합해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시흥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연차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마을공동체 형성을 통한 지역 역량 강화, 지역 자산을 활용한 도시재생, 인적자원을 활용한 경제재생,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재생을 도시재생사업의 기본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다.

 

김상신 센터장은 기존의 전면 철거 위주의 도시개발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이 계속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마을공동체를 회복하며 주민 역량과 지역 자산을 바탕으로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도시재생 패러다임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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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진출 확대'... 시흥산진원-뉴욕한인경제인협회 MOU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지난 14일, 미국 뉴욕 현지에서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이창무)와 시흥시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확대 및 글로벌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 관내 중소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한인 경제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판로 개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시흥시 중소기업의 미국 수출 촉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시흥시 수출 기업 발굴 및 뉴욕 한인 경제인과의 협력체계 구축 ▲현지 무역 전문가 연계를 통한 미국 시장 진출 지원 ▲지속적인 정보 교류 확대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등을 약속했다. MOU 체결 이후 이어지는 간담회를 통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 사업 기획 추진 등을 위한 지속적인 실무 교류를 이어갈 필요성에 대해 확인하였으며, 더불어 시흥의 미래 전략 산업으로 육성 중인 바이오∙AI 산업 분야의 양국 간 산학연관 네트워킹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서도 상호 공감했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이창무)은 “시흥시의 산업적 역량과 지역 기업들의 성장 잠재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협회가 보유한 미국 내 비즈니스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양 기관의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