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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마을이 움직이는’ 도시재생

13일,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김윤식 시장)는 재단법인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13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은행로65번길 22에 자리잡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마음과 마을이 움직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주민과 함께하고 소통하는 도시재생 전문기관이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228개 지역 중에서 최초 지자체 출연 재단법인 형태의 기관으로서 도시재생 정책과 사업에 대한 대응과 발굴, 미래 비전 제시와 지역 통합을 위해 적극적이고 힘차게 매진하고자 한다.

 

앞으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현장 컨트롤타워로써 주민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사업 제안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한편, 주민 주도로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 및 관계 부서의 의견을 취합해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시흥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연차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마을공동체 형성을 통한 지역 역량 강화, 지역 자산을 활용한 도시재생, 인적자원을 활용한 경제재생,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재생을 도시재생사업의 기본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다.

 

김상신 센터장은 기존의 전면 철거 위주의 도시개발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이 계속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마을공동체를 회복하며 주민 역량과 지역 자산을 바탕으로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도시재생 패러다임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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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산진원이 지원한 스타트업 '엘피텍' 해외 진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창업센터에 입주한 ㈜엘피텍이 ‘티칭리스(Teaching-less) 그리퍼’ 기술의 해외 수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9월 23일 「2025년 기계‧로봇산업 발전 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엘피텍은 2023년 시흥창업센터에 입주한 로봇 전문 스타트업으로 복잡한 프로그래밍 없이도 다양한 제품을 자동으로 파지할 수 있는 지능형 로봇 그리퍼를 개발해왔으며, 시흥산업진흥원은 제품 개발 초기부터 기술 검증, 시제품 제작 등 기술지원과 더불어 해외전시회 참가지원을 통한 수출판로 개척지원으로 기업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했다. 그 결과 불과 2년 만에 기술 완성도와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아 아시아 및 유럽 시장으로의 첫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이러한 성과는 국내 창업 지원기관과 기술 스타트업의 우수 사례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엘피텍 박형순 대표는 “시흥산업진흥원의 체계적인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과 현장 중심의 멘토링이 해외 진출의 발판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한국 로봇 기술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임창주 시흥산업진흥원장은 “앞으로도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스케일업과 글로벌 진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