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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생물테러 대비·대응 합동 모의훈련 실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건강도시추진본부는 26일 포동시민운동장에서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생물테러 위기관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란 사회 붕괴를 목적으로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사람이나 동물, 식물에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이러한 생물테러 위기 상황 발생 시를 대비하여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51사단 화생방지원단, 51사단 2506부대, 시화병원 등 6개 기관이 협력해 사전 기관별 담당 업무를 숙지하고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훈련은 6개 기관의 기관장들과 시민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테러로 의심되는 백색가루 신고 과정을 시작으로 상황접수 및 관계기관 전파, 긴급현장 출동과 위험지역 지정, 병원체 탐지키트검사 및 환경검체 채취, 인명 구조와 현장 대응, 폭로 장소와 인체제독, 상황종료 단계로 구성됐으며 생물테러 초기대응 과정을 실전처럼 현장감 넘치게 진행됐다.

 

시흥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테러나 재해는 예고하지 않고 찾아옴 으로 의심물질 발견 즉시 신고하여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하며,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실제 생물테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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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진출 확대'... 시흥산진원-뉴욕한인경제인협회 MOU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지난 14일, 미국 뉴욕 현지에서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이창무)와 시흥시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확대 및 글로벌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 관내 중소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한인 경제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판로 개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시흥시 중소기업의 미국 수출 촉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시흥시 수출 기업 발굴 및 뉴욕 한인 경제인과의 협력체계 구축 ▲현지 무역 전문가 연계를 통한 미국 시장 진출 지원 ▲지속적인 정보 교류 확대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등을 약속했다. MOU 체결 이후 이어지는 간담회를 통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 사업 기획 추진 등을 위한 지속적인 실무 교류를 이어갈 필요성에 대해 확인하였으며, 더불어 시흥의 미래 전략 산업으로 육성 중인 바이오∙AI 산업 분야의 양국 간 산학연관 네트워킹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서도 상호 공감했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이창무)은 “시흥시의 산업적 역량과 지역 기업들의 성장 잠재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협회가 보유한 미국 내 비즈니스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양 기관의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