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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우리마을 동네관리소 활성화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공유와 공감우리동네 사랑방, 동네관리소로 놀러오세요.”

 

시흥시는 희망마을만들기주민공모사업으로 추진하여 주민 공동체 활동과 연계 진행 중인 우리마을 동네관리소가 시민들의 마을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동네관리소는 시흥시 정부3.0 맞춤형 서비스 대표우수사례로 주택관리 사각지대인 일반주택지역의 폐·공가 발생, 소외계층 집중 문제를 동네관리소(복합커뮤니티 공간)운영으로 해결하고자 시작됐다. 주민들은 공동체의 문제를 발견하고 시는 시민들과의 공감을 통해 시민들의 결정을 존중·해결 가능하도록 지원하여 주민주도 공간을 만들자는 것이 동네관리소의 목표이다.

 

한편 동네관리소는 상시적으로는 간단하지만 도움 없이 하긴 힘든 집수리, 공구무료대여, 동네관리소 공간 대여 등을 진행하며 매 달 양말공예, 예술심리상담 등 주민을 위한 문화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현재 250여건 이상의 집수리와 150여건의 공구대여를 포함 수급자·차상위계층등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을 신청 없이도 직접 방문하여 복지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이런 동네관리소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광주광역시 서구청, 포천시, 의정부시 등 기관들의 방문도 줄을 잇고 있다.

 

작년 9월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519일 문을 연 신천동네관리소를 포함 현재 대야동과 목감동, 매화동, 정왕1동 총 5개의 동네관리소가 운영 중이며 시 관계자는 2017년까지 시 전역에 10개소를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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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증가... 시흥시, 예방수칙 강화 당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최근 5주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에게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고위험군과 감염취약시설에는 방역수칙 강화를 당부했다. 최근 진행된 질병관리청 코로나19 대응 관계부처 합동 점검(‘25.8.13.) 결과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예년 유행 패턴을 고려할 때 8월 중 환자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는 한 해에 한두 차례 유행하며 상시 감염병화되는 과정에 있지만, 고령층·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여전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고위험군이 다중 밀폐공간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진료받을 것을 권고했다. 또한 의료기관,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등 감염취약시설은 종사자와 방문자의 마스크 착용을 유도하고, 실내 환기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예방수칙을 강화해야 한다. 시는 개학 이후 학교 내 단체생활로 인한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에도 대비해 학생 대상 호흡기감염병 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관내 코로나19 발생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감염취약시설에서의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