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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지역과 시민 성장 위한 ‘2023 제2차 시흥시 평생학습협의회’ 열어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5월 31일 시청 다슬방에서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모색하는 ‘2023년 제2차 시흥시 평생학습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평생학습 유관기관, 평생교육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평생학습협의회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시흥시 평생학습협의회 부위원장 선출 ▲제15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 추진계획(안) 안건 심의 ▲2023년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평생학습도시 발전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협의회가 새롭게 구성되면서 신규 위원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부위원장(고일웅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장)을 선출해 원활한 협의회 운영을 도모했다.

오는 10월에 열릴 제15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는 포럼 형태의 학술축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내실 있는 축제 운영을 위해 포럼 주제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의 플랫폼 통합과 콘텐츠 개발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평생학습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시는 앞으로도 평생학습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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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