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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시흥발전 최종완수 위해 출마 결심”

20대 총선 출마선언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중단없는 시흥발전을 위해서는 경험 많고 힘 있는 큰 일꾼 필요하다”

 

조정식 의원(경기 시흥을,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시흥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국회의원선거 시흥(을)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조 의원은 “박근혜 정부의 실정을 바로잡고 시흥발전을 최종 완수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특히, “박근혜 정권은 실패한 정권”이라고 규정하고 “국민과 야당만 탓하는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부를 시흥시민의 힘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면서 “ 4.13 총선에서 무능한 여당이 아닌 적통야당, 더불어 민주당에 힘을 실어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젊고 깨끗한 정치인을 넘어, 대한민국을 바로잡고 잃어버린 희망을 되찾는 큰 일꾼이 되겠다”고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조정식 의원은 “지난 4년 시흥발전을 위해 쉬지 않고 열심히 뛴 결과 ▲배곧신도시 ▲서울대시흥캠퍼스 ▲신세계아울렛 조성공사 ▲월곶-판교전철 사업착수 ▲정왕동 공공용지 개발 ▲그린벨트 단절토지 해제 등 시흥주민 숙원사업을 하나하나 해결 해 왔다”, “시흥이 수도권의 변방도시에서 서남부권의 새로운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고 지난 4년의 의정활동 성과를 소개하고 시흥발전 완성을 향한 비전을 담은 20대 총선 출마 5대공약을 제시했다.

 

끝으로 조정식 의원은 “중단없는 시흥발전을 위해서는 경험 많고 힘 있는 큰 일꾼이 필요하다”면서 “4선 국회의원을 만들어 지역발전을 위해 더 크게 써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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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수년간 하수 역류·침수… 시흥 하수관로 BTL, 부실시공 ‘사실로’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시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신천·대야·은행동 일대에서 추진한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이 결국 부실시공으로 드러났다. 시흥시는 1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민관공동조사단 결과보고회를 통해 “조사대상 3,557개소 중 142곳(3.78%)에서 부적정 시공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정화조 미폐쇄·부실폐쇄 106건, 오수받이 매립·확인 불가 20건, 주변 지반침하 8건 등 다수의 하자가 드러났다. 민관공동조사단은 “시행사와 시공사의 명백한 부실시공, 감리단의 현장 확인 부족, 행정의 사후 검증 부실이 겹쳤다”며 “일부 구간에서는 의도적 은폐 정황까지 확인돼 경찰 수사를 통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편집자주] 시흥 하수관로 BTL사업 부실 의혹은 한 시민의 제보로 시작됐다. 본지는 2년간 현장을 추적하며 문제의 실체를 꾸준히 보도해왔다. 이번 기사는 민관공동조사단 결과를 포함해 그 과정을 종합 정리한 것이다. ■ ‘스모킹 건’ 2023년 첫 제보… “하수가 역류하는데 원인을 모른다” 문제의 발단은 2023년 가을, 시흥타임즈에 접수된 한 제보였다. 대야동 상가건물에 거주하던 A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