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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글로벌 멘토와의 만남은 계속된다!

상반기 특강 마무리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김윤식 시장)가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하였던 글로벌특강-멘토와의 만남상반기 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글로벌특강-멘토와의 만남은 세계를 무대로 자신의 꿈을 펼친 연사를 초청하여 청소년에게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상반기에는 각각 한국홍보’, ‘국제활동’, ‘국제개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2016 글로벌특강의 첫 마이크를 든 문현우 대표(코아유)는 세계에 한국문화를 알린 경험을 들려주는가 하면,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도전정신과 열정의 중요성을 전달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꿈과 앞으로의 모습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전 유엔거버넌스 센터 팀장이었던 김정태 대표(MYSC)는 청소년기에 실천할 수 있는 것들, 작은 생활습관과 마음가짐의 힘에 대해 강연했으며, 이 특강에 참가한 한 학생(19·시흥시 은행동)꿈에 대해 혼란스러웠는데 강의내용이 도움이 되었고 무언가 희망이 생겼다. 용기를 내는 것과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상반기 마지막 연사였던 황지원 팀장(사회적기업 아이부키)은 르완다에서 3년간 교육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며 느꼈던 국제개발에 대한 성찰과 아프리카의 모습, 국제활동을 시작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어렵지 않게 풀어냄으로써 청소년들의 집중을 이끌어 냈다.

 

글로벌특강-멘토와의 만남은 올 하반기에도 계속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7월 중 시흥시 또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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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시화호의 경험, 오키나와 청소년들과 공유하다 [시흥타임즈=이예로 수습기자] 시흥·안산·화성 청소년들이 일본 오키나와에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몸으로 배우고 돌아왔다.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주관하고 K-water가 후원한 ‘2025 시화호 청소년 환경국제교류’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3개 도시의 청소년 10명이 참여해 멸종위기종 보전, 람사르 습지 관리, 현지 학교와의 교류 등 현장 중심의 국제 환경교육을 경험했다. 시화호의 회복 사례를 소개하고, 해외 청소년들과 환경보전의 가치를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청소년들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오키나와 남부의 람사르협약 등록지인 ‘만코습지센터’였다.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만코습지는 홍수 조절과 생태복원을 동시에 추진해온 대표적 도시형 생태공간으로, 철새 도래지이자 지역 주민들의 환경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습지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기후위기 시대의 완충지대”라고 설명하며 물순환·수질정화 시스템, 생태보전 프로그램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곳의 생물과 지형을 관찰하며 시화호와 닮은 생태적 특징에 큰 관심을 보였다.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일정은 야다(屋田) 소학교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