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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형 청년일자리 창출하자

시흥시, ‘청년창업사관학교 in 시흥’ 최종 발표회 개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김윤식 시장)는 시흥형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청년창업사관학교 in 시흥프로그램의 최종 발표회를 오는 1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지난 74일부터 6주간 청년창업사관학교 in 시흥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 25명을 대상으로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 프로세스를 도입, 아이템 구상 및 분석 · 시장조사 · 고객분석 · 사업계획 수립 등 창업을 위한 실무 교육을 진행하였다.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최종 발표회에서는 교육을 토대로 테이크아웃 컵을 활용한 화분+어항 제작 키트’, ‘유휴공간을 활용한 요일카페’, ‘직장인 맞춤형 샐러드 제작 배달 서비스등 그동안 청년들이 구상한 다양한 창업 아이템에 대해 10개 팀의 제안을 들어볼 수 있다.

 

이석현 경제정책과장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창업 · 창직의 가능성을 제시하여 청년들이 배우고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청년창업계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더 많은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제정책과는 우수 창업 아이템 제안팀에 대해 경기청년협업마을 입주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청년들의 창업을 응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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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시화호의 경험, 오키나와 청소년들과 공유하다 [시흥타임즈=이예로 수습기자] 시흥·안산·화성 청소년들이 일본 오키나와에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몸으로 배우고 돌아왔다.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주관하고 K-water가 후원한 ‘2025 시화호 청소년 환경국제교류’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3개 도시의 청소년 10명이 참여해 멸종위기종 보전, 람사르 습지 관리, 현지 학교와의 교류 등 현장 중심의 국제 환경교육을 경험했다. 시화호의 회복 사례를 소개하고, 해외 청소년들과 환경보전의 가치를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청소년들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오키나와 남부의 람사르협약 등록지인 ‘만코습지센터’였다.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만코습지는 홍수 조절과 생태복원을 동시에 추진해온 대표적 도시형 생태공간으로, 철새 도래지이자 지역 주민들의 환경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습지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기후위기 시대의 완충지대”라고 설명하며 물순환·수질정화 시스템, 생태보전 프로그램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곳의 생물과 지형을 관찰하며 시화호와 닮은 생태적 특징에 큰 관심을 보였다.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일정은 야다(屋田) 소학교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