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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를 더 위하는 마음 전해지다

시화병원 입원 환자, 감사의 기부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화병원의 제1정형외과 김청야 과장과 채경선 간호사의 환자중심진료가 지역사회의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1일 낙상으로 인한 복합골절로 입원한 장순희(82)씨의 환자중심치료에 감동한 그 가족들이 시화병원과 지역사회에 기부로 마음을 전한 것이다. 특히, 고령에 입원함으로 합병증과 2차 감염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휴무에도 출근해서 매일 손수 환자의 환부 소독과 이상 징후를 살핀 채경선 간호사에 열의에 감동한 보호자와 환자의 소액기부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됐다.

 

채경선 전담간호사는 휴무날 나와서 일을 한다는 생각보다, 어머니가 한마디가 해주시면서 힘내는 게 너무 고마웠다.”, “어려움이 많을 순 있지만 정형외과 전담간호사로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장순희씨 보호자는 큰돈은 아니지만 기부라는 몫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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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서 능곡동 대상 [시흥타임즈] 지난 27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2025년 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능곡동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총 14개 동(대야ㆍ신천ㆍ은행ㆍ매화ㆍ정왕본ㆍ정왕2ㆍ거북섬ㆍ배곧1ㆍ배곧2ㆍ과림ㆍ연성ㆍ능곡ㆍ월곶ㆍ장곡)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팀이 참가했다. 14개 경연참가팀은 주민자치위원, 일반시민 등 350여 명이 함께한 열띤 응원 속에 난타,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홀로아리랑’ 기타 연주를 선보인 능곡동의 ‘한울타리’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은행동 ‘천지개벽’팀, 우수상은 매화동의 ‘떳다! 호조벌 그녀들’팀과 장곡동의 ‘춤자락 무용단’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그 외 10개 팀이 수상했다. 능곡동 한울타리팀은 작품의 완성도와 구성원 간 조화 및 일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면서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시흥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부여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20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