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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건강 챙기러 다녀요~

시흥시방문건강관리센터, 추석맞이 홀몸어르신 쌀 나눔 행사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방문건강관리센터는 7, 추석을 맞이하며 관내 홀몸 어르신들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6 은빛무지개바자회 수익금으로 관내 홀몸어르신 27명과 대야 11통 경로당에 1028포대를 나누었다. 특히 방문 간호사들이 기초생활수급자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르신들을 발굴, 나눔 대상자로 선정해 더욱 의미가 크다.

 

시 보건소에서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는 방문건강관리센터의 방문 간호사들은 그 동안 홀몸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치매예방 소근육 운동, 작품 활동을 겸한 각종 생활용품을 제작하며 보람 있는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 은빛무지개바자회를 통해 비슷한 처지의 어르신들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갖고 평소 닦아 온 실력을 발휘하여 건강 황토속옷, 열쇠고리, 비즈공예품, 천연 아로마 탈취제, 재생비누 등을 만들어 판매하기도 했다.

 

이번 추석맞이 홀몸어르신 쌀 나눔 행사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주위의 더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정성껏 작업하여 제작한 여러 물품들을 판매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일회성 행사가 아닌 매년 전개하는 나눔 활동이 되게 할 예정이다. 시흥시 보건소는 향후에도 독거노인의 집중관리와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건강한 경로당 문화조성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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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진출 확대'... 시흥산진원-뉴욕한인경제인협회 MOU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지난 14일, 미국 뉴욕 현지에서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이창무)와 시흥시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확대 및 글로벌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 관내 중소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한인 경제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판로 개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시흥시 중소기업의 미국 수출 촉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시흥시 수출 기업 발굴 및 뉴욕 한인 경제인과의 협력체계 구축 ▲현지 무역 전문가 연계를 통한 미국 시장 진출 지원 ▲지속적인 정보 교류 확대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등을 약속했다. MOU 체결 이후 이어지는 간담회를 통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 사업 기획 추진 등을 위한 지속적인 실무 교류를 이어갈 필요성에 대해 확인하였으며, 더불어 시흥의 미래 전략 산업으로 육성 중인 바이오∙AI 산업 분야의 양국 간 산학연관 네트워킹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서도 상호 공감했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이창무)은 “시흥시의 산업적 역량과 지역 기업들의 성장 잠재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협회가 보유한 미국 내 비즈니스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양 기관의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