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소외계층 건강 챙기러 다녀요~

시흥시방문건강관리센터, 추석맞이 홀몸어르신 쌀 나눔 행사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방문건강관리센터는 7, 추석을 맞이하며 관내 홀몸 어르신들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6 은빛무지개바자회 수익금으로 관내 홀몸어르신 27명과 대야 11통 경로당에 1028포대를 나누었다. 특히 방문 간호사들이 기초생활수급자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르신들을 발굴, 나눔 대상자로 선정해 더욱 의미가 크다.

 

시 보건소에서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는 방문건강관리센터의 방문 간호사들은 그 동안 홀몸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치매예방 소근육 운동, 작품 활동을 겸한 각종 생활용품을 제작하며 보람 있는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 은빛무지개바자회를 통해 비슷한 처지의 어르신들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갖고 평소 닦아 온 실력을 발휘하여 건강 황토속옷, 열쇠고리, 비즈공예품, 천연 아로마 탈취제, 재생비누 등을 만들어 판매하기도 했다.

 

이번 추석맞이 홀몸어르신 쌀 나눔 행사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주위의 더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정성껏 작업하여 제작한 여러 물품들을 판매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일회성 행사가 아닌 매년 전개하는 나눔 활동이 되게 할 예정이다. 시흥시 보건소는 향후에도 독거노인의 집중관리와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건강한 경로당 문화조성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서 능곡동 대상 [시흥타임즈] 지난 27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2025년 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능곡동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총 14개 동(대야ㆍ신천ㆍ은행ㆍ매화ㆍ정왕본ㆍ정왕2ㆍ거북섬ㆍ배곧1ㆍ배곧2ㆍ과림ㆍ연성ㆍ능곡ㆍ월곶ㆍ장곡)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팀이 참가했다. 14개 경연참가팀은 주민자치위원, 일반시민 등 350여 명이 함께한 열띤 응원 속에 난타,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홀로아리랑’ 기타 연주를 선보인 능곡동의 ‘한울타리’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은행동 ‘천지개벽’팀, 우수상은 매화동의 ‘떳다! 호조벌 그녀들’팀과 장곡동의 ‘춤자락 무용단’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그 외 10개 팀이 수상했다. 능곡동 한울타리팀은 작품의 완성도와 구성원 간 조화 및 일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면서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시흥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부여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20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