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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추석…따뜻한 마음을 전하다

'제8회 행복한 추석만들기 행사' 시흥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서 열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추석이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 내에 정을 나누는 행사들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자신의 몸이 자유스럽지 않은 장애인들도 지역의 취약계층에 돕기 위한 뜻깊은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시흥시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수수꽃다리'에서는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제8회 행복한 추석만들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농협은행 시흥시지부, 군자농협, 시흥시1%복지재단, 시흥시야구협회 등이 후원했으며, 평일 낮 시간대 행사임에도 100여 명의 사람들이 행사에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참석자들이 송편을 직접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장애인들이 직접 떡 속에 고명을 넣는 작업을 실시했고, 예쁘게 만들어진 송편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들어진 송편은 시흥시 관내 취약계층 1000세대에 전달돼 이웃 간의 정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리은주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여름같은 가을날씨"라는 말로 참석한 사람들의 건강을 걱정했으며, 테레사 수녀의 말을 인용해 "사랑을 담아 주는 것만큼 뜻깊은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서 최재백 경기도의원은 "송편을 만드는 작업은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이다""풍성한 한가위를 맞는 기분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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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진출 확대'... 시흥산진원-뉴욕한인경제인협회 MOU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지난 14일, 미국 뉴욕 현지에서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이창무)와 시흥시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확대 및 글로벌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 관내 중소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한인 경제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판로 개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시흥시 중소기업의 미국 수출 촉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시흥시 수출 기업 발굴 및 뉴욕 한인 경제인과의 협력체계 구축 ▲현지 무역 전문가 연계를 통한 미국 시장 진출 지원 ▲지속적인 정보 교류 확대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등을 약속했다. MOU 체결 이후 이어지는 간담회를 통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 사업 기획 추진 등을 위한 지속적인 실무 교류를 이어갈 필요성에 대해 확인하였으며, 더불어 시흥의 미래 전략 산업으로 육성 중인 바이오∙AI 산업 분야의 양국 간 산학연관 네트워킹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서도 상호 공감했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이창무)은 “시흥시의 산업적 역량과 지역 기업들의 성장 잠재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협회가 보유한 미국 내 비즈니스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양 기관의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