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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병원, 몽골 에르뜨네트시 지역과 지속가능한 상생 약속 ‘다짐’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지난달 30일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시화병원(병원장 최창균)의 최첨단 의료서비스와 진료시스템을 시찰하기 위해 방문한 몽골 에르뜨네트시 바트호트 시장 겸 주지사 일행을 맞이했다.

 

몽골 중북부 오르혼주에 위치한 에르뜨네트시 지역은 한국의 많은 의료진들이 의료봉사활동을 펼치는 곳이기도 하다.

 

이날 14시에 치러진 공식행사에서 바트호트 시장을 맞이한 시화병원 최창균 병원장은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몽골은 어느 곳보다 아름다운 나라"라며 인사말을 이어나갔다. 그는 "지구촌 어느 곳이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지 않은 곳은 없다""서로가 상생하는 길은 서로가 함께 도와야 가능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바트호트 시장은 "시화병원의 최첨단 의료서비스를 관찰하고자 방문했다"고 밝히며 "시화병원과 같은 진료시스템이 우리 몽골에 정착될 수 있다면 세세한 것 하나까지 배워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향후 시흥시는 물론, 시화병원과도 MOU협약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서로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시화병원이 자랑하는 의료시스템 소개와 병원 소개 동영상 시청, 진료과정과 내부시설을 참관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한편 환자중심의 의료 서비스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는 시화병원은 시흥시 유일의 인증의료기관으로서 시흥지역의 대표의료기관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의 보탬이 되고자 의료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몽골 에르뜨네트시 지역과도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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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로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 다짐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1월 1일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농업인과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의 가치와 농업인의 노고를 함께 기렸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해 ‘시흥농업의 내일을 함께 열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농업인의 날이 30회를 맞은 올해, 시는 지역 농업인들의 헌신과 땀의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 농업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기념식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가족풍물단을 선두로 각 농업인단체, 관련기관의 입장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유공 농업인 표창 ▲미래 농업인 결의문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시흥 대표 쌀 햇토미 소비 촉진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허수아비 만들기, 전통 농기구 전시 및 체험, 우리 시 농산물 및 농업정책 홍보, 춘공무용단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미래 농업인 결의문을 통해 농업인들은 ‘농업의 가치와 농촌의 희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농업을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기후변화와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