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7.4℃
  • 맑음강릉 20.4℃
  • 맑음서울 27.6℃
  • 맑음대전 28.8℃
  • 맑음대구 30.8℃
  • 맑음울산 24.2℃
  • 맑음광주 29.2℃
  • 맑음부산 23.4℃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2.4℃
  • 맑음강화 23.2℃
  • 맑음보은 28.3℃
  • 맑음금산 28.0℃
  • 맑음강진군 29.2℃
  • 맑음경주시 30.9℃
  • 맑음거제 28.2℃
기상청 제공
배너

낙조가 너무 아름다운 곳…해넘이다리

해넘이다리 개통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배곧신도시와 인천 남동구를 이어주는 해넘이다리 개통을 기념하는 초등학생 그림 그리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배곧신도시와 논현시도시 주변 풍경, 화재예방, 상상화를 주제로 한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가족단위 참여가 많아 약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 출품된 126여 작품에 대해 각각 최우수상 3, 우수상 10, 장려 20명을 선정(심사위원 선정 특선 9, 입선 20)하여 해넘이 다리에 타일 형태로 전시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김윤식 시흥시장은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행사를 즐겼으며, “앞으로 야간경관 특화 방안 보완 및 해넘이다리의 지속적인 관리와 보완을 통해, 낙조와 소형 어선이 만들어내는 물결을 시흥시민과 남동구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13년도 지방자치단체 간 연계협력 사업에 해넘이다리 수변생태 관광사업이 선정되어 그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해넘이다리는 지난 5월 개통됐다.

 

한편, 해넘이 다리는 지난 2006년 시흥시가 인수한 옛 한화교를 말하는데 시흥시와 남동구의 인접된 수변 낙조와 마주보는 포구의 상생 발전을 위하고, 수변 생태 관광활성화를 위한 교량으로 리모델링이 추진되었으며, 앞으로 수변생태체험공간의 조성, 어항의 관광자원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여름철 방역, 우리가 책임져요” 마을방역단 방역 활동 본격화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17일 거북섬 별빛공원에서 위생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 200여 명과 함께 마을방역단 발대식을 열었다. 마을방역단은 6월부터 10월까지 하절기 동안 시흥시 보건소와 협력해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지를 집중적으로 방역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이을 위해 마을 곳곳의 폐타이어, 화분, 깡통, 고무대야 등에서 고인 물을 제거하고 친환경 연무 소독으로 성충을 방제하는 작업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024년 활동 계획 보고 ▲마을방역단 위촉장 수여 ▲감염병 퇴치 결의문 선서 ▲방역 장비 시연 ▲감염병 예방 홍보관 운영 등이 진행됐다. ‘2024년도 마을방역단’은 시흥시 전역의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20개 동 317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역단은 동별로 효율적 방제 방법과 장비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방역 활동에 동참함으로써 감염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시흥시’를 조성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