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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1회 ‘Home Coming Day’ 개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우희)는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센터내 강의실 및 쉼터에서 Home Coming Day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 법인인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 20주년 행사를 맞이해 함께 만드는 주민의 지역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다문화가족이 함께 만드는 작은 축제의 장에 지역사회 내 주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Home Coming Day는 베트남, 필리핀, 통기타 등 8개의 자조모임이 통기타 공연, 나라별 음식, 공예품 판매, 체험, 다문화가족이 함께 만드는 요리체험, 지역사회인식조사 등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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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시화호의 경험, 오키나와 청소년들과 공유하다 [시흥타임즈=이예로 수습기자] 시흥·안산·화성 청소년들이 일본 오키나와에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몸으로 배우고 돌아왔다.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주관하고 K-water가 후원한 ‘2025 시화호 청소년 환경국제교류’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3개 도시의 청소년 10명이 참여해 멸종위기종 보전, 람사르 습지 관리, 현지 학교와의 교류 등 현장 중심의 국제 환경교육을 경험했다. 시화호의 회복 사례를 소개하고, 해외 청소년들과 환경보전의 가치를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청소년들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오키나와 남부의 람사르협약 등록지인 ‘만코습지센터’였다.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만코습지는 홍수 조절과 생태복원을 동시에 추진해온 대표적 도시형 생태공간으로, 철새 도래지이자 지역 주민들의 환경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습지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기후위기 시대의 완충지대”라고 설명하며 물순환·수질정화 시스템, 생태보전 프로그램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곳의 생물과 지형을 관찰하며 시화호와 닮은 생태적 특징에 큰 관심을 보였다.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일정은 야다(屋田) 소학교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