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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청년에 빠지고 청년, 소설에 취하다’

청년문화 활성화 위한 ‘청년 소설’ 공모… 17일까지 접수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 청년에 빠지고 청년, 소설에 취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청년을 대상으로 한 소설공모가 1017일까지 실시된다

 

청년 자신이 거주하는 또는 관심있는 지역에 대해 돌아봄으로써 지역과 주변에 대해 조금 더 깊숙이 다가가며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청년의 눈과 새로운 관점으로 지역을 재해석한 다양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는, 올해 상반기에 시흥시에서 실시한 <1회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 중 하나로, 청년단체 다다 아우름 청년봉사단(대표 : 김영근)이 주관하고 있다.

 

시흥시 청년소설공모는 시흥시에 거주하는 청년 또는 시흥시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단편소설의 형태로 모집하며, 청년만이 갖고 있는 창의적인 시각과 감각, 시흥시 지역에 대한 다양한 재해석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하며, 30개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 공모는 지역과 상관없이 관심있는 청년(19세 이상 34세 이하)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온라인 신청서(goo.gl/5d8K0D)제출 후 단편원고 1부를 작성하여 1017()까지 이메일(kimyk9908@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참가신청과 관련된 문의는 다다 아우름 청년봉사단’(전화 : 010-8510-6287 / 이메일: kimyk9908@hanmail.net)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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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시화호의 경험, 오키나와 청소년들과 공유하다 [시흥타임즈=이예로 수습기자] 시흥·안산·화성 청소년들이 일본 오키나와에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몸으로 배우고 돌아왔다.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주관하고 K-water가 후원한 ‘2025 시화호 청소년 환경국제교류’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3개 도시의 청소년 10명이 참여해 멸종위기종 보전, 람사르 습지 관리, 현지 학교와의 교류 등 현장 중심의 국제 환경교육을 경험했다. 시화호의 회복 사례를 소개하고, 해외 청소년들과 환경보전의 가치를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청소년들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오키나와 남부의 람사르협약 등록지인 ‘만코습지센터’였다.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만코습지는 홍수 조절과 생태복원을 동시에 추진해온 대표적 도시형 생태공간으로, 철새 도래지이자 지역 주민들의 환경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습지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기후위기 시대의 완충지대”라고 설명하며 물순환·수질정화 시스템, 생태보전 프로그램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곳의 생물과 지형을 관찰하며 시화호와 닮은 생태적 특징에 큰 관심을 보였다.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일정은 야다(屋田) 소학교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