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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미취학 아동대상‘아토피 예방교실’ 운영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3일부터 7일까지 6회에 걸쳐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유치원 3개소를 방문하여 아토피 예방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화유치원, 윤정유치원, 소망유치원에서 진행된 이번 예방교실은 아토피 피부염에서 가장 중요한 식이요법, 환경관리 등의 내용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교육했다.

 

애니메이션 및 자석 놀이를 이용한 식품알레르기 교육, 스티커 놀이를 통한 아토피 쉽게 이해하기, 아토피 유해 환경 알아보기 등 맞춤형 교육 자료를 활용해 학습효과를 높였으며, 천연 방향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쉽고 재미있게 진행됐다.

 

아토피피부염은 피부에 발생하는 만성 알레르기 염증성 질환으로 염증이 생기면 빨갛게 발진이 발생하며, 심한 가려움증이 가장 큰 특징이다. 최근 생활환경의 변화와 집먼지 진드기, 애완동물(), 흡연, 대기오염 등 알레르기 질환 악화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알레르기 질환이 급증하는 추세로 2010년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전국의 소아(6-7)21%가 아토피피부염으로 진단받은 적이 있은 것으로 보고했다. 이에, 아토피 예방교실을 통하여 알레르기 질환으로의 이행을 예방하고자 운영하게 됐다.

 

시흥시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예방교실을 통해 아토피 질환과 아토피 유해환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여 건강한 생활습관형성을 유도하여 알레르기 질환으로의 질환 이행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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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취약계층 고충민원 집중 신청받아 [시흥타임즈] 국민권익위원회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국민권익위 누리집 등을 통해 저소득층, 고령자, 장애인, 청년, 노인,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의 고충민원을 집중 신청받는다. 중점 신청 대상은 ▴긴급생계지원비 지급 거부 ▴장애인 이동 및 편의시설 부족 ▴청년‧경력단절 여성 등의 취업 및 주거 대책 ▴부당한 소상공인 보증‧자금 지원 거부 ▴폭염대비 노인 휴식시설 정비 소홀 ▴반복되는 침수 피해 및 태풍‧폭우 등에 따른 주택‧시설물 정비 미흡 등 취약계층의 생명‧안전에 관하여 긴급한 행정 대응이 필요한 전 분야다. 여름철 폭염과 수해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나 취약계층은 재난 대응의 사각지대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조치는 고충민원의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충민원의 제도를 홍보하고, 취약계층의 생명‧안전 관련 민원을 사전에 집중 청취하여 선제적으로 재난을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으로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은 누구나 육하원칙에 따라 사실과 관련된 증빙자료 등을 기재해 국민권익위에 신청하면 된다. 고충민원은 국민권익위 누리집(www.acrc.go.kr), 국민신문고, 우편‧방문‧팩스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