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시흥시, 1일부터 12일까지 에이즈예방주간 운영

보건소, 무료 익명검사 연중 실시·조기치료 이뤄지도록 최선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가 이달 12일까지 에이즈예방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흥시보건소는 이번 제29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왕역 부근에서 에이즈 예방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거리 캠페인은 나는 에이즈에 걸릴 가능성이 낮다는 인식을 전환시키고, 감염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정확한 검사를 통해 조기에 인지하고 치료를 받아,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타인에게 전파하는 것을 방지하는 내용을 집중 홍보했다.

 

보건소는 무료 익명검사를 연중 실시하여 자발적 검진을 유도하고 에이즈 감염인의 진료비 중 보험급여분의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어 조기치료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특히 에이즈예방주간(12.1.~12.12.)에는 보건소와 시 홈페이지 및 환경 전광판, 버스정보 안내기를 통하여 지역시민들에게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감염인 차별해소를 위한 이벤트 형식의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에이즈 예방 홍보 활동으로 전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 감염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연령층 또한 낮아지고 있어 10대 청소년을 위한 에이즈 예방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외국인 노동자가 많은 시흥시의 특성을 감안할 때 감염 외국인에 대한 관리와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 된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미국 진출 확대'... 시흥산진원-뉴욕한인경제인협회 MOU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지난 14일, 미국 뉴욕 현지에서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이창무)와 시흥시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확대 및 글로벌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 관내 중소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한인 경제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판로 개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시흥시 중소기업의 미국 수출 촉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시흥시 수출 기업 발굴 및 뉴욕 한인 경제인과의 협력체계 구축 ▲현지 무역 전문가 연계를 통한 미국 시장 진출 지원 ▲지속적인 정보 교류 확대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등을 약속했다. MOU 체결 이후 이어지는 간담회를 통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 사업 기획 추진 등을 위한 지속적인 실무 교류를 이어갈 필요성에 대해 확인하였으며, 더불어 시흥의 미래 전략 산업으로 육성 중인 바이오∙AI 산업 분야의 양국 간 산학연관 네트워킹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서도 상호 공감했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이창무)은 “시흥시의 산업적 역량과 지역 기업들의 성장 잠재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협회가 보유한 미국 내 비즈니스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양 기관의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