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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군자봉 성황제 위상과 의의’

9일, ‘시흥 군자봉 성황제의 재발견 학술대회’ 개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최초,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선정된 시흥 군자봉 성황제(59)’를 재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오는 12913시 글로벌센터에서 개최된다.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인하대학교 서영대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경기대학교 김헌선 교수 등 3명의 발표자가 제1주제 시흥 군자봉 성황제의 위상과 의의로 군자봉 성황제의 역사적 가치와 지역 문화적 의미에 대해 발표에 나선다.

 

, 안동대학교 이용범 교수 등 3명은 제2주제 시흥 군자봉 성황제의 실태와 지속가능성에서 앞으로의 군자봉 성황제 발전 방안에 관련된 견해를 밝힌다. 1 주제와 제2 주제 발표 후 고려대학교 유영대 교수의 진행으로 토론자 6명의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지난 8월에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제에 처음으로 참여하여 경기도 내외에 군자봉 성황제를 널리 알렸고, 올해 11월 열린 성황제의 유가행렬 역시 군자동 인근을 넘어 처음 관내 북부권의 삼미시장을 찾아가 큰 호응을 얻었다라며 학술대회를 열어 전문가들, 지역주민들과 함께 군자봉 성황제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앞으로 체계적 전승 방안을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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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시민 불편 최소화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의 민생과 안전을 살피며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누수 없는 행정을 이어가고, 민생 안정 도모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능동적 민원처리 ▲물가안정관리 ▲위생ㆍ환경관리 ▲저소득층지원 및 비상진료 ▲교통수송관리 ▲안전·방역대응 등 6대 분야별 대책을 촘촘히 마련하고,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사항과 각종 사건·사고에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11개 반(▲행정반 ▲물가대책반 ▲연료대책반 ▲성묘대책반 ▲위생반 ▲환경감시반 ▲청소대책반 ▲상수도반 ▲수송대책반 ▲보건의료반 ▲가축전염병대책반) 99명으로 구성해 시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재난ㆍ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24시간 재난상황실을 가동하고, 물가 안정 특별대책기간(9월 17일~10월 9일)을 설정해 성수품 수급 관리와 불공정 거래행위 점검 등 유통 질서 확립에도 나선다. 아울러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가스·석유 민원에 대비해 인근 판매업소를 안내하는 등 안정적인 연료 공급 대책도 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