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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2023년 시흥시 ‘으뜸 공무원’ 6명 선정

김용식, 강성조, 박정헌, 이형정, 윤현주, 홍승일

[시흥타임즈]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시흥시지부(시흥시 공무원노조 지부장 남일우)가 조직문화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시흥시 ‘으뜸ㆍ개선 간부 공무원’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설문항목은 리더쉽 분야로 업무능력, 소통, 민주성을 인성분야로는 공정성, 청렴성, 인격존중, 성인지감수성을 제시했다.

설문조사는 지난 11월 1일부터 13일까지 13일간 진행했으며, 대상자 1,940명 중 1,107명(57.1%)의 공무원이 참여했다.

으뜸 간부공무원으로는 김용식 행정국장, 강성조 경제자유구역과장, 박정헌 해양수산과장, 이형정 보건정책과장, 윤현주 감염병관리과장, 홍승일 농업정책과장이 선정됐다.

시흥시 공무원노조는 으뜸 간부공무원과, 개선요망 간부공무원 선정 결과를 시흥시 조직 운영과 관리의 책임이 있는 시장에게 전달하였으며, 이 사업의 취지와 배경을 설명하고 선정 결과를 조직운영에 참고하여 줄 것을 요구하였다.

공무원노조는 2회 이상 으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되었던 간부공무원에 대해서는 모범 사례의 확산을 위해 이번 설문조사 대상에서 제외하였으며, 시민을 위한 적극적이고 민주적인 행정과 공직사회의 조직문화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으뜸 간부공무원, 으뜸 시의원 선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 공무원노조는 12월 의회 일정 마감 이후, 으뜸시의원 선정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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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