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문화가 있는 도시 만들기 중추적 역할 하겠다”

시흥문화원 창립 20주년 기념 신년다회 및 현판식 개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문화원(원장 정원철)은 지난 9일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신년다회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흥문화원은 1996131일 설립총회를 통해 창립해 19961210일 문화체육부에서 인가를 받고, 1997912일에 대야동에서 개원했다. 지난 20년 동안 시흥의 역사보존과 문화창달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시흥문화원은 문화원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준 사람들을 초대해 감사 인사 및 새해인사를 올리기 위해 다회를 개최하는 한편,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현판식과 시흥문화비전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의 1부에서는 시흥문화원 20년 기념 동영상 시흥문화원, 성년의 발자취를 시청했으며, 이어서 유한형 부원장이 시흥문화비전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어서 다회를 진행하는 동안에는 판소리, 가야금, 해금, 거문고 등의 국악연주가 진행됐다.

 

아울러 현판식에서는 전남훈 시흥향토문화연구소장의 현판취지 안내가 있었다. 현판은 시흥문화원과 정제두 선생의 사상을 담은 실심실학을 전남훈이 쓰고 박기선이 서각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문화원 20년사 영상을 보며 지금까지 시흥시의 역사가 새록새록 떠올랐다. 문화원이 문화원다워지는 것 같다. 앞으로 이런 행사가 많은 시민들에게 제공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원철 원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통하여 시흥문화원이 발전하게 된 것 같다. 시흥문화비전을 선언하며 앞으로 문화가 있는 도시 시흥으로 발돋움하는데 중추역할을 시흥문화원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이주배경아동 지원 성과와 향후 과제" [시흥타임즈]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 9월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개소 5주년 기념 세미나’를 열고,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이 아동의 성장환경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임병택 시흥시장, 김병산 시흥시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 행정 관계자, 교사, 아동 등 11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박현선 교수(세종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센터 프로그램이 아동 발달에 미친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했고, 이어 노연희 교수(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이 지역사회에 가져온 사회적 임팩트를 제시했다. 토론은 양경은 교수(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장주영(이민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 △박용주(시흥시청 외국인주민과 과장) △이은경(광명광덕초 교장) △이춘양(이음교육 원장) △이민제(배곧초 아동)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와 당사자 의견을 함께 나눴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확인된 성과와 과제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아동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