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새마을지도자 정왕2동 협의회(회장 김용철)와 정왕 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25일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희망, 행복 1%나눔’설맞이 쌀을 전달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 시흥시지회 소속으로 각종 후원금품 제공, 지역사회 환경미화 캠페인활동, 문화여가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정왕2동 협의회 및 부녀회는 희망·행복1%나눔 CMS 후원금을 모아 유기농쌀(3kg) 50포대, 양말(2족) 60세트를 구입할 수 있었다.
행사 관계자는 “경원여객(주)을 비롯한 김지태, 표미근, 강길원, 서옥석, 문정식, 김한우, 이종수, 장동철, 김성진, 김용석, 유영안, 강태진, 박승일, 김용길, 김미영, 김용한 등의 CMS 후원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전해진 유기농 쌀과 양말세트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흥시내 재가 장애인 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2월에도 복지관을 방문해 시흥시 거주 저소득 재가 장애인 45명에게 김 30박스와 김치 15팩을 후원 및 전달하며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인연을 이어온 새마을지도자 정왕2동 협의회 및 부녀회는 곧 협약식을 맺고 더욱 활발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