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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왕1동, 경로당 어르신과 온정 나눠요

[시흥타임즈]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구)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지난 7일 관내 경로당 12곳을 방문해 따뜻한 명절 인사를 나눴다.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과와 방한용품을 전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수자 금강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운영에 관심을 갖고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영구 정왕1동장은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행복하고 따뜻한 설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고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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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