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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을 통한 우리동네 복지사업 만들기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워크숍 개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지난 10일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맞춤형 복지팀 공무원이 민관합동 워크숍을 실시했다.


20169월 구성된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주민들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조직되었다. WeGo발굴·지원 분과와 WeGo복지실천분과로 나누어 지역자원 발굴과 육성,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체는 지난 10일 동복지허브화 우수 기관인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광명시 철산2(광명시 누리복지협의체 이정황 위원장)과 소하1동의 복지정책 우수사례를 듣고, 질의답변 시간을 가지며 복지 허브화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액션러닝 강사(한국액션러닝협회 김종근 교수)를 초빙하여 시흥시 ABC평생학습관 상상관에서 액션러닝을 하면서 사회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협의체 위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였다.

정왕1동장 김종윤은 우리 위원들의 다양한 시각으로 새로운 사회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더욱 우수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이번 워크숍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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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시화호의 경험, 오키나와 청소년들과 공유하다 [시흥타임즈=이예로 수습기자] 시흥·안산·화성 청소년들이 일본 오키나와에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몸으로 배우고 돌아왔다.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주관하고 K-water가 후원한 ‘2025 시화호 청소년 환경국제교류’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3개 도시의 청소년 10명이 참여해 멸종위기종 보전, 람사르 습지 관리, 현지 학교와의 교류 등 현장 중심의 국제 환경교육을 경험했다. 시화호의 회복 사례를 소개하고, 해외 청소년들과 환경보전의 가치를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청소년들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오키나와 남부의 람사르협약 등록지인 ‘만코습지센터’였다.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만코습지는 홍수 조절과 생태복원을 동시에 추진해온 대표적 도시형 생태공간으로, 철새 도래지이자 지역 주민들의 환경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습지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기후위기 시대의 완충지대”라고 설명하며 물순환·수질정화 시스템, 생태보전 프로그램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곳의 생물과 지형을 관찰하며 시화호와 닮은 생태적 특징에 큰 관심을 보였다.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일정은 야다(屋田) 소학교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