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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아이디어에서 사업화까지… 한국공학대학교 ‘모두(MODU)의 창업’ 운영

한국공학대학교, 창업인재 육성

[시흥타임즈] 한국공학대학교가 정부의 ‘국가창업시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재학생을 대상으로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공학대학교 창업교육센터는 혁신 창업인재 육성을 위한 2026 ‘모두(MODU)의 창업’ 프로그램을 오는 3월 18일부터 4월 10일까지 기술혁신파크 이매지네이션 하우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1월 정부가 발표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정책 방향에 맞춰 기획됐다. 정부는 국민 누구나 아이디어만으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5천 명 규모의 창업 인재를 발굴하고 오디션 기반 선발과 집중 투자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한국공학대학교는 재학생들이 창업에 적극 도전할 수 있도록 창업가정신 함양과 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는 창업에 관심 있는 한국공학대학교 재학생 약 80명(20개 팀)이 참여하며, 창업 과정 전반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TU-MODU 프로세스 기반 단계별 교육으로 진행된다.

TU-MODU 프로세스는 ▲창업가정신 형성(Mindset Formation) ▲기회 구조화(Opportunity Structuring) ▲비즈니스 모델 설계 및 검증(Design & Validation) ▲사업 확장(Upscaling) 등 창업 생애주기에 맞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된다.

먼저 3월 18일 진행되는 오리엔테이션(M)에서는 프로그램 취지와 운영 일정 안내와 함께 창업가정신 교육이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사례 기반 교육을 통해 창업가적 사고를 이해하고 사전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어 3월 25일에는 기회 구조화(O) 단계 특강이 열린다. 해당 강의에서는 문제 관찰을 통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방법과 시장성 분석 방법론을 다루며, PSF(Problem-Solution Fit)와 PMF(Product-Market Fit) 등 창업 아이템 고도화를 위한 템플릿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3월 25일부터 4월 1일까지는 비즈니스 모델 설계 및 검증(D) 단계가 운영된다. 참가 팀들은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활용한 사업 모델 설계와 경쟁사 분석 기반 포지셔닝 전략을 학습하며, 고객 인터뷰를 통한 시장 검증 방법에 대한 멘토링도 받게 된다.

4월 1일부터 4월 8일까지 진행되는 비즈니스 모델 확장(U) 단계에서는 사업 확장 전략과 투자 유치 방안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스타트업 성장 과정에서 겪는 ‘죽음의 계곡(Death Valley)’, ‘캐즘(Chasm)’, ‘다윈의 바다(Darwinian Sea)’ 등 사업화 단계별 위험 요소 극복 전략과 함께 IR 피칭덱 작성 및 발표 전략 교육이 제공된다.

프로그램 마지막 단계인 최종 경진대회는 4월 10일 개최된다. 참가 팀들은 그동안 개발한 창업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고, 창업 및 산업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평가받는다.

대회에서는 대상 2팀, 최우수상 4팀, 우수상 4팀 등 총 10개 팀이 수상하며 총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한국공학대학교 창업교육센터 관계자는 “정부가 추진하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와 연계해 학생들이 창업가정신을 갖추고 실제 창업 아이디어를 사업 모델로 발전시키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단계별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미래 창업 인재를 발굴하고 창업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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