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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본동, 노란별안전마을 봄맞이 환경정화활동 전개

시흥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앞장

시흥시가 지난 28일, 정왕본동 군서초등학생들의 통학로 및 시민의 야간 안전을 위해 조성한 노란별 길과, 2016년 경기도 범죄예방환경 디자인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노란별 안전마을에 대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주관 아래 군서초, 시흥시여성단체협의회, 배곧 숲학교, KT 시흥·안산지사, 노란별 지킴이, 시흥경찰서 등 지역 시민들과 기관·단체들이 참여했다. 

100여 명이 거버넌스를 형성하여 노란별길 주변 청소, 봄꽃 식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노란별 길에 대한 의미를 되살리고, 더불어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 골목길 문화로 이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흥시는 여성친화도시 제1기(2011~15)에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성 평등 조례 제정 및 배려주차장을 도입하였고, 배곧생명공원에 셉테드(범죄예방환경디자인) 인증을 받았다. 

또한 방과 후 돌봄 가족품앗이에 시민 참여를 이끌어내어 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해 노력했다.

시흥시는 여성친화도시 제2기(2016~20)를 맞아 여성 일자리 창출, 지역 돌봄 공동체, 양성평등 문화 확산, 시민참여 활성화를 통해 향후 인구 70만 명 진입을 대비한 도시 발전에 여성친화 관점이 반영토록 노력하고 우리 사회에 양성평등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흥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시정기조에 맞추어 노란별 안전마을 관리에 힘쓰고, 초등학교 아동안전지도 제작 및 여성과 아동의 안전한 발걸음 등을 위하여 여러 기관·단체와 협업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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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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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진출 확대'... 시흥산진원-뉴욕한인경제인협회 MOU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지난 14일, 미국 뉴욕 현지에서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이창무)와 시흥시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확대 및 글로벌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 관내 중소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한인 경제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판로 개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시흥시 중소기업의 미국 수출 촉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시흥시 수출 기업 발굴 및 뉴욕 한인 경제인과의 협력체계 구축 ▲현지 무역 전문가 연계를 통한 미국 시장 진출 지원 ▲지속적인 정보 교류 확대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등을 약속했다. MOU 체결 이후 이어지는 간담회를 통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 사업 기획 추진 등을 위한 지속적인 실무 교류를 이어갈 필요성에 대해 확인하였으며, 더불어 시흥의 미래 전략 산업으로 육성 중인 바이오∙AI 산업 분야의 양국 간 산학연관 네트워킹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서도 상호 공감했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이창무)은 “시흥시의 산업적 역량과 지역 기업들의 성장 잠재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협회가 보유한 미국 내 비즈니스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양 기관의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