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45주년 김영임의 소리 효 공연, 안산 찾는다

6월3일 오후3시, 6시30분 안산예술의전당서 두 차례 공연

1974년 회심곡 완창 앨범으로 데뷔한 명창 김영임. 소리가 좋아 오직 소리만의 한길을 걸어온지 45주년을 맞이하여 45주년 기념앨범 발매와 함께 4월22일 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대장정을 시작하고 있다.

5월 21일 울산, 27일 춘천공연에 이어 오는 6월3일 <김영임의 소리 효 공연>이 안산을 찾는다.

(주)엔라이브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주)토마토문화기획이 주관한 <김영임의 소리 효 공연>은 6월3일 오후3시/ 오후6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다. (VIP 99,000원, R 88,000원, S 66,000원, A 44,000원)

<김영임의 소리 효 공연>은 국악에 드라마와 퍼포먼스를 가미한 국악 뮤지컬로, 국악공연으로는 유일하게 20여년간 130여개 도시 300회가 넘는 공연을 하고 있다. 객석 점유율 또한 92%, 누적관객 110만을 넘어선 명실상부 명품 브랜드 공연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45주년 공연은 가슴깊이 스며드는 감동이 있는 드라마에 새롭게 편곡된 음악으로 소리에 풍성함을 더했다.

또한 시공간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무대의 변화와 특수효과, 그 위에 수놓아질 아름다운 수묵화의 향연, 미디어파사드, 프로젝션 맵핑 등으로 업그레이드 된 공연을 선보인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울고 웃으며 뜨겁게 감동하는 <김영임의 소리 효 공연>, 부모님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좋은 음식 앞에서는 입맛 없다 하시고, 아니 난 배부르니 너희들이나 많이 먹거라.
아파도 괜찮은 척, 마음이 쓰리고 아려도 씩씩한 척 하시며, 늘 뒤안길에서 주림을 삼키고 아픔을 누르며 한평생을 그리 살아오셨습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이제 백발이 성성하고 허리가 굽고 몇 발자국 걸음에도 쉰 숨을 몰아쉬는 지경에야 엄마의 마음을 작게나마 가늠해봅니다.
인고의 세월을 견뎌오신 당신께 따스히 다독여드릴 마음을 전합니다."

 공연문의: (주)토마토 문화기획 1522-6913

배너
배너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우동완 기자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뛰겠습니다.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이주배경아동 지원 성과와 향후 과제" [시흥타임즈]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 9월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개소 5주년 기념 세미나’를 열고,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이 아동의 성장환경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임병택 시흥시장, 김병산 시흥시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 행정 관계자, 교사, 아동 등 11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박현선 교수(세종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센터 프로그램이 아동 발달에 미친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했고, 이어 노연희 교수(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이 지역사회에 가져온 사회적 임팩트를 제시했다. 토론은 양경은 교수(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장주영(이민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 △박용주(시흥시청 외국인주민과 과장) △이은경(광명광덕초 교장) △이춘양(이음교육 원장) △이민제(배곧초 아동)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와 당사자 의견을 함께 나눴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확인된 성과와 과제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아동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