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한파로 꽁꽁 언 21일 저녁, 거북섬을 밝히는 별빛공원의 야간 조명이 깊어 가는 겨울밤을 환하게 비추고 있다. ‘빛을 향한 항해’를 시작한 거북섬 별빛공원은 시흥시 거북섬 88호 문화공원 광장 일대에 조성됐다. 20개의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된 야간 조명이 산책 나온 시민들에게 힐링과 낭만 가득한 겨울밤을 선물한다. 공원 안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곳곳에서 아름답게 반짝이는 조명으로 연말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환상적인 불빛 아래 소중한 순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있다. 낭만적인 별빛공원에서 겨울 추억을 쌓아보는건 어떨까.
[시흥타임즈]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핵심 산업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드론’의 활성화를 위해 시흥시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손을 잡았다. 배곧동에 위치한 드론교육센터에서 지난 20일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드론체험 교육이 진행돼, 학생들은 드론 조종법을 배우며 드론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높였다. 시흥시는 양질의 드론교육 과정을 개발 운영해 지역 사회 내 드론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오는 6월 17일 3차 드론교육을 실시해 드론 꿈나무의 꿈을 함께 키워갈 예정이다.
[시흥타임즈] 25일 오후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에서 시민들이 버스킹공연을 즐기고 있다. 삼삼오오 모인 시민들 사이, 웃음꽃이 피어난다. 호수를 벗삼아 음악을 누리기 좋은 계절, 봄이 왔다. 시흥시 은계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는 이날부터 오는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약 5만 2000평 규모의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은 지난해 말 일부 개방후 시민의 여가, 소통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오늘 4월까지 봄꽃 식재를 완료하고 음악분수 설치, 문화예술 프로그램 연계 등을 통해 공원의 활용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시 매화동 일원에 조성된 매화일반산업단지 내 자전거 도로가 잘못된 시공으로 자전거는 커녕 사람도 다니기 힘든 구조다. 22일 매화산단로 약 2㎞ 구간을 살펴본 결과, 이 구간 모든 인도가 이 같은 모습이었다. 자전거 이용시설의 구조·시설 기준에 관한 규칙 제5조엔 자전거도로 폭은 한 차로 기준 1.5m 이상으로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다만, 지역 상황 등 부득이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1.2m 이상으로 설치할 수 있다고 예외 규정을 뒀다. 그러나 매화산단로의 경우 이 같은 규정이 전혀 지켜지지 않았다. 또 인도 역시 수 미터 간격으로 심은 가로수로 인해 폭이 좁은 곳은 1m가 채 되지 않아 시민들의 보행권이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는 상황이다. 기본적으로 지켜져야 할 규정과 시민을 무시한 시흥시의 전형적인 탁상행정을 보여주는 엉터리 시공 사례다. 한편, 매화일반산업단지는 시흥시가 지난 2013년부터 구도심내 산재한 공업지역을 이전하고 산업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약 2,563억원을 들여 야심차게 만든 새로운 산업단지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시흥시청역, 신천역, 오이도역 등 시흥 곳곳을 수놓은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추운 겨울밤을 따뜻하게 밝히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시민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성탄의 기쁨을 함께하기 위해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세계를 제패한 최강의 대한민국 비보이들이 시흥시에 모였다. 지난 8월 15일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시흥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비보이 배틀 ‘시흥 브레이킹 배틀’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기획부터 연출까지 비보이들에 의해 준비되고 진행된 이번 대회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라인업과 매끄러운 행사 진행 등으로 일반 스트릿댄스 행사에서 보기 어려운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졌다. 쇼케이스 무대는 이십세기 비보이즈가 시흥시와 광복절 등을 춤으로 표현한 ‘한글 비보이’ 작품을 선보였다. 또 이어진 무대에선 팝핀현준과 딸 남예슬양, 아내 박애리씨가 특별공연을 펼쳐 관객들로 부터 환호를 받았다. 이날 대회는 사전에 16개 비보이 크루를 선정해 16강 토너먼트로 경연을 펼쳐 우승팀을 정했다. 눈을 뗄수 없는 경연 끝에 최종 우승은 진조크루(소마, 카지노)가 차지했다. 한편, 진조크루, 갬블러 크루, 플라톤 크루, 베이스어스, 라스트포원, 리버스크루, 소울번즈, 이십세기 비보이즈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비보이 크루가 대거 출전한 대회엔 서울,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등 전국 각지에서 이들을 보기위해 모인 수백여명의 팬들로 장사진을 이루었다. 브레
[시흥타임즈] 환경과 시흥을 주제로 아름다운 동요를 창작해 발표하는 ‘제1회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가 지난 9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창작동요제에는 캐나다 교포 어린이들로 구성된 새나솔중창단과 거제도에서 참가한 거제유스콰이어 등 국내외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친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 경연을 벌였다. 악명 높았던 시화호의 환경오염을 극복하고 친환경 미래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시흥시에서 열린 이번 창작동요제는 환경과 시흥을 주제로 지난 5월부터 전국적으로 가사를 공모하고 곡을 붙여 어린이들이 노래로 발표하는 과정을 거쳤다. 국제 공모에 참가한 팀은 예선을 거쳐 최종 10개팀이 본선에 올랐으며 우열을 가릴 수 없는 기량을 뽐냈다.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펼쳐진 창작동요제에선 심진하 작사, 유경수 작곡의 ‘숨은 희망 찾기’(노래: 거제유스콰이어)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엔 이수영 작사, 박선영 작곡의 ‘보이나요 들리나요’(노래: 이은재, 시흥 웃터골초6), 우수상에 최보람 작사·작곡의 ‘갈대의꿈’(노래: 드림하이)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캐나다 교포들로 구성된 새나솔중창단이 부른 ‘지구도 충전이
[시흥타임즈] 정왕동 주거지역과 시화스마트허브 사이를 가르는 폭 200m 길이 4km의 완충녹지에 만들어진 산책길 곰솔누리숲. 옥구천과 군자천, 정완천을 지나 시흥천까지 연결된 이곳은 한때 우범지역으로 전락할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시흥시에서 몇차례에 걸친 정비 끝에 현재는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숲에 가득찬 해송은 주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선사해준다. [K-골든코스트는 ‘황금빛 K–골든코스트 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시흥시의 황금빛 바다와 갯골, 물왕 호수, 호조벌 ,월곶 ,오이도, 소래산, 시화 MTV 내 거북섬까지 이어지는 레저, 관광, 문화, 의료, 첨단산업 등이 집약된 시흥시의 거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