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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오늘은 내가 시흥시장"... 시흥시, 어린이날 맞아 시청 개방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시청을 전면 개방했다.

3일 시흥시는 우천 예보에 따라 갯골생태공원에서 예정돼 있던 어린이날 행사를 시흥시청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했다.


이날 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본관과 별관 주요 공간을 개방하며 어린이들을 맞았다.


시 청사 안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즐길 거리가 마련돼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과 시청은 찾은 능곡동 거주 김모씨는 "비가 와서 행사가 취소된 줄 알았는데 시청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려 너무 다행" 이라며 "흥미로운 체험과 행사가 있어 가족이 모두 즐겁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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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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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사칭해 비밀번호 요구"…직거래 플랫폼 악용한 부동산 사기 기승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시 거모동에서 정상 영업 중인 A공인중개사는 최근 황당한 전화를 받았다. 자신이 전혀 관여하지 않은 오피스텔 소유자가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요청한 사람이 A공인중개사가 맞냐”고 묻는 전화였다. 더 놀라운 건, 상대방이 A공인중개사를 사칭하며 허위 명함을 보내 소유자로부터 비밀번호를 받아냈다는 사실이었다. 해당 명함에는 A공인중개사의 상호와 주소가 적혀 있었고, 실제 직원이 아닌 정체불명의 남성 사진까지 버젓이 실려 있었다. 의심을 품은 오피스텔 소유자는 직접 A공인중개사에 연락했고, 그제야 사칭 피해 사실이 드러났다. 이후 A공인중개사는 2일 시흥경찰서에 정식으로 진정서를 접수했다. A공인중개사는 “누가 어떤 의도로 이런 일을 벌였는지 당황스럽다”며 “일반 시민이 피해를 볼 수 있는 상황인 만큼 경찰의 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제는 이 같은 유사 사례가 시흥시 전역에서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다. 신천동에서 중개업을 하는 C공인중개사는 최근 D직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상가 매물을 보고 이상함을 느꼈다. 해당 상가는 원래 자신이 중개 중인 물건이었는데, 시세보다 약 1억 원가량 저렴하게 직거래 매물로 올라온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