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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경찰서, 외국인 밀집 지역 합동 순찰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지난 19일 외국인 체류 질서 확립을 위해 외사자문협의회, 외국인자율방범대, 치안봉사단 등 50여명이 외사 치안 안전 구역 합동 순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외국인이 밀집되어 있는 치안안전구역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면서 범죄 취약지를 점검하며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외사자문협의회’는 외사계가 폐지되었음에도 외국인과의 소통을 위해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외사치안안전구역 합동 순찰의 날'로 지정하여 외국인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합동 순찰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다문화가정의 조기 정착을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시 물품 지원은 물론 어려운 다문화 가정을 선정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계획을 추진하여 시흥지역 불우 다문화 이웃들에 대하여 도와주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신조 시흥경찰서장은 외사자문협의회의 온정의 손길에 감사하며 외국인 들이 한국 생활에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종균 외사자문협의회장은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타국 생활을 하는 다문화가정 여러분께 작게나마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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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치매 예방·조기진단 강화 ‘치매 안심케어’ 체계 구축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와 치매 예방을 위해 매년 1만여 명 이상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시행하며, 체계적인 치매 안심케어 구축에 힘쓰고 있다. 2025년 시흥시는 인지선별검사 7,000명, 진단검사 1,482명, 감별검사 160명 등 조기 검진을 시행해 치매 조기 발견과 맞춤형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정밀검사ㆍ임상평가ㆍ협력병원 치료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을 운영하고, 치매 진단자에게는 28개 치매안심주치의와 연계한 지속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는 치매 예방을 위해 인지강화교실 47회기(268명 참여)와 치매 예방교실 288회기(3,182명 참여)를 운영하며, 기억력 향상과 문제 해결 능력 증진을 돕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인지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민체력100 시흥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3개월간 주 3회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개인별 체력에 맞춘 운동을 통해 근력·균형 능력 향상은 물론 인지 기능 유지와 정서 안정 등 전반적인 신체ㆍ정신건강 개선 효과를 얻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조기 검진부터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