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3개 권역 조성 추진

‘장곡마을’, ‘배곧 상상마을’, ‘정이마을’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시민이 누리는 대표적인 교육 특화 지역을 조성하는 ‘2024 시흥형 마을교육특구’에 ‘장곡마을’, ‘배곧 상상마을’, ‘정이마을’ 3곳을 선정해 조성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흥형 마을교육특구’는 K-교육도시 시흥의 핵심 사업으로, 교육을 지역의 우선 과제로 삼아, 마을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특화해 균형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해 ‘배곧 상상마을’과 ‘북부권 문화예술기반 로컬진로’ 2개 시범사업을 운영했으며, 올해 정책 보완설계를 통해 공모를 추진했으며, 3개 권역을 최종 선정해 6월부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정식지구에 대한 총지원 예산은 1억4천5백만 원이다. 

선정된 마을을 살펴보면, 먼저 ▲‘장곡마을’ 특구는 기후변화 대응을 목표로, ‘평균 기온 낮추기’를 위해 교육을 통한 온마을 환경운동을 진행한다. 장곡고를 포함한 8개 학교와 장곡교육자치회, 장곡동 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 등 마을의 3개 단체가 결합해 추진한다. 올해의 목표는 초ㆍ중ㆍ고 마을교육과정 개발 및 학교자율과정 연계 특화 교육과정 운영, 주민생활 전환 홍보 서포터즈 구성, 동네 시설 전환 설계도 작성 등이다.
 
▲‘배곧 상상마을’ 특구는 배곧1ㆍ2동의 드론교육훈련센터,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와 연계해 4차 산업 대비 미래 교육 특화를 목표로 한다. 지난해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 정식지구로 조성되며 심화 추진된다. 배곧초를 비롯해 배곧 지역 유ㆍ초ㆍ중ㆍ고 16개 학교가 모두 참여하며, 배곧마을교육자치회, 배곧1ㆍ2동 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 등 마을의 6개 단체와 함께한다. 올해는 드론 특화도시를 목표로 미래산업 주도 인력 배출, 드론 활용 람사르 습지 탐험을 통한 지역 환원 등을 추진한다.

▲‘정이마을’ 특구는 지역 하천과 숲을 지키는 환경생태 교육을 주제로 한다. 서해중, 시흥중과 정이마을교육자치회, 정왕1동 주민자치회,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 해당 권역 학부모회 등 마을의 8개 단체가 함께한다. 특히 정이마을 특구는 지역 하천과 숲의 생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왕2동 뿐만 아니라 인근 행정권역 정왕 1ㆍ2ㆍ3ㆍ4동이 연대해 옥구천, 군자천 및 완충녹지, 옥구공원 등과 연계해 교육을 추진한다. 탄소가계부 등 에코센터와 협업해 환경보전 캠페인과 환경운동가 양성을 진행한다.

시는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조성을 통해 우수한 마을교육을 심화하며, 교육으로 지역의 미래를 준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을 위한 학교 수업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는 지역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시청 관련 부서들의 적극적인 컨설팅을 지원해 ‘교육도시 시흥’으로의 도약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산업진흥원, 사회공헌단 「시·선」 활동 전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 이하 진흥원)은 10월 23일 ‘제 15회 호스피스 바자회’를 기념하여 시화병원 일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제 15회 호스피스 바자회’는 호스피스 환우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바자회를 통해 준비한 먹거리와 지역 특산품들을 판매하여 환자와 내원객 및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시흥산업진흥원의 선한 영향력 이라는 의미의 단축어로, 진흥원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모와 투표를 통해 선정되어진 사회공헌단 「시·선」과, 시흥산업진흥원 내 상호부조를 위해 설립된 진우회 역시 사회 공헌을 위해 바자회 기부에 동참하였다. 이번 호스피스 바자회 현장 지원은 진흥원 내 「시·선」과 진우회조직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서 선한 영향력을 주위에 전파를 하고, 진흥원의 ESG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어졌으며, 호스피스 환우와 가족을 위한 후원도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임직원 약 35명이 참여했으며, ▲부스 운영 및 식사 테이블 정리 ▲물품 이동 및 정리 ▲안전 및 응급상황 대비 등 제 15회 호스피스 바자회 현장지원에 나섰다. 임창주 원장은 “이번 호스피스 바자회의 생명 존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