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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목감도서관, ‘노래로 그리는 도서관’ 클래식 음악회 17일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 목감도서관은 11월 17일 오후 5시부터 약 50분간 도서관 내 공연장에서 시민 80명을 대상으로 클래식 음악회를 연다.

여성 성악가 4인으로 구성된 성악팀 ‘루미너스’와 피아니스트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음악회는 전문 공연장이 아닌, 도서관이라는 일상의 공간에서 다양한 연령층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영화 오에스티, 뮤지컬 곡, 가곡 등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뮤지컬 ‘팬텀’의 Think of me, ‘레미제라블’의 On my own, 넬라 판타지아 등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10곡을 선보인다. 여성 성악가들과 피아니스트의 노래와 연주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가을의 정취에 맞춰 따뜻하고 감동적인 선율과 마음에 울림을 주며 시민들에게 가을날의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감도서관은 지역사회 독서와 문화를 아우르는 플랫폼으로써, 다양한 예술 문화 프로그램을 발굴ㆍ운영하며 일상에서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공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https://lib.siheung.go.kr)을 통해서 하면 된다. 신청 관련 문의는 시흥시 목감도서관(031-310-258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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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서 만난 핸드메이드... 정성과 손길이 피어난 축제 [시흥타임즈] 청량한 바람이 살랑거리는 6일, 시흥시 거북섬 아쿠아펫랜드와 야외 특설무대가 수공예의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변신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2025 핸드메이드 인 거북섬 페스티벌’이 6일 개막한 가운데, 거북섬 곳곳이 160여 개의 핸드메이드 업체가 빚어낸 다채로운 색으로 물들었다. 천과 가죽, 금속과 나무, 향을 소재로 한 다양한 수공예품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는 수공예 문화의 정수와 예술적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는 교감의 장이 됐다. 핸드메이드 작가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창작물은 저마다의 개성과 브랜드 스토리가 담겨 있었다. 작가들이 한 땀 한 땀 직접 만든 옷을 입은 모델의 런웨이 공연은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시된 공예품을 찬찬히 살펴보는 시민들,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며 재봉틀 체험 및 조향 체험에 몰입하는 아이들과 가족들까지, 처음 개최된 축제에 시민들의 큰 호응이 이어졌다. 오프닝 행사에 참여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정성이 깃든 핸드메이드의 진심이 시민들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작가와 시민이 따뜻하게 교감하는 이번 축제가 수공예 문화의 감성과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