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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화재생공간서 창작자 역량 키우자, 무료 대관 공모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3월 5일까지 2025 문화재생공간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 SNU 배곧아트큐브, 미산동 마을박물관에서 무료 대관 공모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은행로 65번길 22, 2층)와 SNU 배곧 아트큐브(서울대학교 173, 교육협력동 1층 로비), 미산동 마을박물관(미산로 130-1)은 시흥시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시민과 예술인을 위한 창작ㆍ전시ㆍ모임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대관 공모 분야는 전시형(회화ㆍ사진ㆍ조각ㆍ설치ㆍ영상 등 시각예술장르), 모임형(창작 워크숍ㆍ교육ㆍ포럼)으로 나눠 모집한다. 시흥시민과 예술인, 예술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관 기간은 오는 3월 17일부터 9월 1일까지로, 공간별로 대관 가능 일정이 다르므로 시흥시청 누리집의 공고 게시판에서 일정 확인 후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관 공모를 통해 시민, 예술가, 예술단체들이 다양한 작품 발표와 예술 창작 모임을 진행해 창작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시민들이 주체가 되는 문화플랫폼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관 신청은 오는 3월 5일까지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은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선정 결과는 심의를 통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간 정보는 생태문화도시 시흥 VR문화예술저장소(http://snakecrap3.dothome.co.kr/0/0.html)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시흥시청 문화예술과(031-310-626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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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숙원 풀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착공 [시흥타임즈] 시흥시 배곧동에 들어서는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이 29일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다. 이번 착공식은 지난 8월 공사가 시작된 이후 병원의 출발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조정식 국회의원,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김영태 서울대학교병원장, 시·도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경기 서남부 유일의 국가중앙병원으로 건립된다. 총 67,50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들어서며 800병상을 갖춘다. 27개 진료과와 암센터·모아센터·심뇌혈관센터 등 6개 전문진료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개원 목표는 2029년이다. 병원이 문을 열면 그동안 지역에서 충족되지 못했던 필수의료 수요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생활권에서 신속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립되는 서울대병원은 진료·연구·교육이 융합된 미래형 병원을 구현한다. AI 정밀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 데이터 기반 연구 등을 선도하며 서울대 시흥캠퍼스·기업·연구소와 연계한 산·학·연·병·관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병원은 지난해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