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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민과 함께 쓰레기 담으며 걷는 ‘쓰담런’ 구슬땀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4월 28일 국내 환경활동 온라인 플랫폼 앱 개발사 ‘에코하이’와 협업해 시민들과 함께 배곧동 일원에서 대청소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시 환경국 직원과 환경미화원, 환경 앱테크 플로깅 신청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배곧 생명공원에서 집결해 총 2개 조로 나눠 배곧 생명공원 및 한울공원 일대와 배곧 중심 상가지구 일대의 각종 생활 쓰레기와 불법투기 폐기물을 중점적으로 수거하고 도로 노면 청소 차량과 살수차를 활용해 도로 청소 및 물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환경 활동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이 환경 앱테크 ‘플로깅’ 신청을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이번 행사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 인식을 높이고 더불어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에코하이의 환경 플랫폼 앱을 통해 자발적으로 환경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민들의 쓰담걷기 문화가 일상화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유상선 시흥시 자원순환과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대청소에 참여해 준 시민들과 직원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쓰담런 행사를 통해 시흥시민 중심의 환경 활동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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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진출 확대'... 시흥산진원-뉴욕한인경제인협회 MOU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지난 14일, 미국 뉴욕 현지에서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이창무)와 시흥시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확대 및 글로벌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 관내 중소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한인 경제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판로 개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시흥시 중소기업의 미국 수출 촉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시흥시 수출 기업 발굴 및 뉴욕 한인 경제인과의 협력체계 구축 ▲현지 무역 전문가 연계를 통한 미국 시장 진출 지원 ▲지속적인 정보 교류 확대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등을 약속했다. MOU 체결 이후 이어지는 간담회를 통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 사업 기획 추진 등을 위한 지속적인 실무 교류를 이어갈 필요성에 대해 확인하였으며, 더불어 시흥의 미래 전략 산업으로 육성 중인 바이오∙AI 산업 분야의 양국 간 산학연관 네트워킹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서도 상호 공감했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이창무)은 “시흥시의 산업적 역량과 지역 기업들의 성장 잠재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협회가 보유한 미국 내 비즈니스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양 기관의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