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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료ㆍ요양ㆍ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통합지원회의’ 열어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0월 24일 건강보험공단 시흥지사 중회의실에서 의료ㆍ요양ㆍ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제1차 통합지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시흥시 복지정책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시흥시보건소 건강돌봄과, 건강보험공단 시흥지사 등 관련 민관 기관 16곳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범사업 시행 이후 발굴된 신규 대상자 5명에 대한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계획이 논의됐다.

의료ㆍ요양ㆍ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고령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주민에게 보건의료ㆍ건강관리ㆍ장기요양ㆍ일상생활돌봄ㆍ주거 등 다양한 돌봄 지원을 통합ㆍ연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시민이 살던 곳에서 지속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통합지원회의는 현장에서 발굴된 통합돌봄 대상자를 상정해 주요 욕구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사업 도중의 변경된 사항을 심의하며, 서비스 완료 후 종결에 관련된 내용의 회의를 진행한다. 시는 이번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매월 2회씩 정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관련 문의나 어려움이 있는 경우라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급속한 초고령화 및 질병 구조의 변화에 따라 노인의 돌봄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관련 사업 기관들의 소통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관련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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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에 모인 전국 여성 CEO, 경영 연수로 네트워킹 강화 [시흥타임즈] 지난 24일~25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거북섬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 CEO 네트워킹 행사인 ‘2025년 전국 여성 CEO 경영 연수’가 성황리에 열렸다. ‘전국 여성 CEO 경영 연수’는 전국 여성 경제인의 경영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관했으며, 경기도와 시흥시가 후원했다. ‘다시 성장하는 대한민국, 326만 여성기업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강령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노영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고영인 경기경제부지사,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더불어 전국 여성 CEO 1천여 명 등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행사는 비전 선포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시흥시 소개, 특별강연과 여성기업 경영 우수사례 홍보영상 시청으로 이어졌다. 또한, 시흥시ㆍ시흥산업진흥원 사업 홍보부스와 여성기업 제품전시 홍보부스, 경영 애로 관련 상담창구도 함께 운영돼 시흥시와 여성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장이 마련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는 지난해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바탕으로 바이오ㆍ인공지능(AI) 첨단산업 중심 미래 혁신의 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