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최하고 한국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 LH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루벤시아1차 작은도서관이 지난해 9월 개관 준비를 시작해 11월 정식 문을 열었다.
시흥시 장현지구 내 위치한 작은도서관은 개관 이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주민 만족도 ‘높아’

지난 12월에는 ▲생화 미니 트리 만들기 ▲마카롱 비누 만들기 ▲독서 보드게임 ▲트리 석고 방향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큰 관심 속에 마무리되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한겨울에 생화를 보고 만질 수 있어 싱그러운 기분과 활력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아로마 공예에 참여한 주민 역시 “아이를 키우느라 늘 바빴는데 오롯이 나에게 집중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도서관은 2026년 문화프로그램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자체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1월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에게 전하는 마음을 손글씨로 표현하는 캘리그라피 수업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재능기부 강좌와 정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참여를 더욱 넓히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유관기관 협력으로 독서문화 기반 강화

루벤시아1차 작은도서관은 단지 내 어린이집과 아이누리돌봄센터와 협력해 도서관 견학과 이용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겨울방학 기간에는 학교 도서관과 연계한 ‘겨울방학 추천 도서 읽기 챌린지’를 운영하며 초등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 학부모는 “방학 추천 도서는 공공도서관에서도 대출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집 가까운 곳에서 새 책을 읽을 수 있어 아이가 알찬 방학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주민 소통 중심 문화거점으로 성장”
루벤시아1차 아파트 주거행복지원센터 윤상돈 센터장은 “입주민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작은도서관이 개관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주민 소통의 중심이 되는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루벤시아1차 작은도서관은 앞으로도 독서·문화·예술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나누며, 일상 속 소통과 공감이 살아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