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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임병택 시흥시장, "도시개발 넓은 시각 필요" 강조

'장현지구 개발 상황‘로드체킹'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도시 조성"

임병택 시흥시장이 29일 오후 4시 시흥 장현 지역 로드체킹에 나섰다. 

임 시장은 시흥장현 조성공사 1공구 현장사업소에서 장현지구 추진현황과 계획에 대해 보고받은 후, 시흥능곡역 및 시청 주변 근린공원, 장현천, 체육공원, 수질복원센터 등을 돌아보며 시흥시청 주변 개발 방향에 대해 구상했다. 

이날 로드체킹에는 임 시장을 포함해 김태정 시흥시 부시장, 교통행정과장, 건설행정과장, 체육진흥과장, 공원관리과장, 도시정책과장, 도시교통국장, 시흥산업진흥원장과 LH 광명시흥사업본부장과 장현지구 담당자가 동행해 지구 개발 상황 요소요소를 전방위적으로 검토했다. 

시흥시는 현재 장현지구를 청정하고 활기찬 시흥의 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개발에 한창이다. 특히 시는 장현지구 조성 방향을 △생활권의 유기적인 연계 △자연과 도시기능간의 유기적 연계로 설정하고 도시의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근린공원 소공원을 포함해 다양한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시흥시청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광장과 다양한 녹지를 통해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전면에 내세운다는 방침이다. 

임 시장은 “장현지구만 보지 말고 시 전체를 연계할 수 있는 보다 넓은 시각이 필요하다. 시흥시가 가진 자연환경을 잘 보존하고 이를 개발해 시민들이 언제든 나와 쉴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 까지 고려해야 한다”며 “시흥시청과 전철역 주변을 잘 활용해 역세권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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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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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시흥 거북섬 스케이트장 20일 개장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는 시흥 거북섬 일대에 조성 중인 ‘거북섬 스케이트장'이 오는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총 51일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스케이트장 개장은 시흥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시민들의 겨울철 레저 활동 거점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운영시간은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6회(회차당 1시간 운영・30분 정빙)운영하며,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7회 운영한다. 특히, 이번 스케이트장 이용요금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되어 이용객들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시간당 이용료는 시흥시민은 1,000원, 시흥시민을 제외한 이용객은 3,000원이다. 이용료에는 입장료 및 대여료(스케이트화, 헬멧)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이용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오이도역과 거북섬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스케이트장에는 물품보관소, 매점, 의무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췄다. 유병욱 사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스케이트장 운영으로 겨울철에도 거북섬이 수도권 겨울 스포츠의 중심지로 주목받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과감한 실행을 접목하여, 시흥시가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