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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장애인보호작업장 재건축 경기도비 13억 확보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회(위원장 문정복)가 시흥시 시립 장애인보호작업장인 「행복나눔일터」 재건축 예산으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3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시흥시 시립 장애인보호작업장인 「행복나눔일터」는 장애인, 고령자, 저소득층 주부 등 취약계층의 경제적인 자립과 지역사회 빈곤계층의 감소를 목표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2012년부터 운영되어 왔다.

이번 예산 확보에 대하여 경기도 안광률 도의원(시흥시 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월 5일, 문정복위원장과 함께 경기도 이화영 부지사를 방문하여 시흥시민들의 관심을 설명했던 것이 큰 힘이 되었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이 이룬 성과이고, 시민 여러분께 한 번 더 봉사할 기회가 생겨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정복 지역위원장은 "장애인 등 일자리 취약 계층도 자신의 삶을 결정하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의 가치를 실현할 기회가 있어야 한다"면서, "「행복나눔일터」가 장애-비장애 사회통합실현의 모범적인 시설로 발전해 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일터」는 지상 4층, 총사업비는 37억원 규모로 2021년 상반기 중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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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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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배우는 서양미술사 ‘미술관에 간 고양이’ [시흥타임즈] 시흥시 능곡도서관이 오는 5월 2일에 지역 예술단체 ‘시흥 아트포럼(지역의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문화정책연구 및 제언을 위한 예술인 단체)’과 협업해 ‘미술관에 간 고양이’ 강좌를 운영한다. 이는 시민들의 문화 예술적 소양을 향상하고, 지역의 문화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염상욱 조각가는 이번 강좌를 통해 패러디한 서양미술사의 대표작을 보여주며 작품에 얽힌 재미있는 일화를 공유한다. 특히 고대미술부터 르네상스 미술, 바로크미술과 신고전주의 미술, 인상주의와 후기 인상주의, 20세기 미술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서양미술사를 다뤄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시대의 미술을 즐겁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양미술사 관련 도서의 책 큐레이션도 능곡도서관에서 전시돼 시민들의 미술에 대한 문화 예술적 관심과 흥미를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능곡도서관은 예술 특화도서관으로써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https://lib.siheung.go.kr/)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고,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의 참여 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