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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음협, 창작오페라 '벼꽃 피다' 24일 공연

시흥시 음악협회가 제3회 늠내클래식축제 창작오페라 '벼꽃 피다'를 오는 24일 저녁 6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창작오페라 공연은 2019년 시흥시 문화예술 창작활동지원금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공연으로 간척으로부터 첫 벼꽃이 피기까지 호조벌에 어린 아름답고도 슬픈 사연을 담은 내용으로 초연이다. 
    
대본은 극단 기린 대표 이상범, 작곡은 정보형, 연출은 장서문, 지휘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의 구모영이 맡았다.

예약은 네이버예약, 전화예약이 가능하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음악협회 관계자는 "정책적으로 창작오페라에 제작과 보급이 활성화 되는 시점에서 시흥시도 이에 발맞추어 창작오페라를 초연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문의 : 031-404-6325,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310-6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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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