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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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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1일 명예교사로 '변신'

시흥시장과 함께하는 시흥다문화엄마학교

임병택 시흥시장이 9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시흥다문화엄마학교 수강생들을 만나 ‘1일 명예교사’로 깜짝 변신했다. 

이날 엄마학교 1기 수강생들은 월 2회 정기오프라인 수업을 통해 배운 내용으로 확인평가를 치르고, 이후 임 시장을 만나 다문화가정의 엄마로서의 입장과 엄마학교 수강 소감, 시에 바라는 다문화 정책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임 시장은 시흥시의 역사와 현황에 대해 영상자료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이후 시장실 견학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많은 다문화가정 엄마들이 그간 한국 초등학교 교과과정 내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자녀 학습지원과 교사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다문화가정 엄마들이 마음껏 자녀의 학습을 돕고 교사와 소통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가지고 원활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흥다문화엄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엄마학교 1기 수강생들은 지난 8월부터 오는 1월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며 초등학교 과정을 학습한다. 수강을 마친 후에는 검정고시를 치르고, 오는 3월에는 졸업식도 예정돼있다. 

임 시장은 “지금은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와 포용이 더 많이 필요한 때”라며 “시흥시는 다문화가족이 당당한 시흥시민의 일원으로서 역할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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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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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취약계층 고충민원 집중 신청받아 [시흥타임즈] 국민권익위원회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국민권익위 누리집 등을 통해 저소득층, 고령자, 장애인, 청년, 노인,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의 고충민원을 집중 신청받는다. 중점 신청 대상은 ▴긴급생계지원비 지급 거부 ▴장애인 이동 및 편의시설 부족 ▴청년‧경력단절 여성 등의 취업 및 주거 대책 ▴부당한 소상공인 보증‧자금 지원 거부 ▴폭염대비 노인 휴식시설 정비 소홀 ▴반복되는 침수 피해 및 태풍‧폭우 등에 따른 주택‧시설물 정비 미흡 등 취약계층의 생명‧안전에 관하여 긴급한 행정 대응이 필요한 전 분야다. 여름철 폭염과 수해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나 취약계층은 재난 대응의 사각지대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조치는 고충민원의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충민원의 제도를 홍보하고, 취약계층의 생명‧안전 관련 민원을 사전에 집중 청취하여 선제적으로 재난을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으로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은 누구나 육하원칙에 따라 사실과 관련된 증빙자료 등을 기재해 국민권익위에 신청하면 된다. 고충민원은 국민권익위 누리집(www.acrc.go.kr), 국민신문고, 우편‧방문‧팩스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