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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선관위, 21대 총선 예비후보자 입후보 설명회 개최

12월 17일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시흥시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오는 29일 오후 2시, 시흥시선거관리위원회 4층 회의실에서 입후보예정자들과 각 정당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예비후보자를 위한 입후보안내 설명회' 를 개최한다.

이날 입후보안내 설명회에서는 △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기 위한 신청서류, △ 예비후보자로 등록과 동시에 할 수 있는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방법 △ 정치관계법상 사례 예시와 제한·금지되는 내용  △ 기타 입후보 준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자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시흥시선관위는 선거법을 몰라 위반행위를 하거나 예비후보자 등록에 필요한 서류 구비에 차질이 없도록, 입후보예정자 등 선거사무관계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반드시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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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동 아파트서 개인정보 유출 의혹… 입주민 불안 확산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입주가 한창인 시흥시 신천동 소재 A아파트에서 입주민과 분양자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분양자들은 자신이 제공한 적 없는 부동산 중개업소로부터 매물 관련 전화를 받았다며 불편함과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한 분양자는 “매매를 위해 지인 부동산에 매물을 접수한 뒤 며칠 지나지 않아, 전혀 모르는 인근 OO공인중개사무소라며 매물을 달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연락처를 알았냐고 물었더니 ‘밝힐 수 없다’는 답변만 들었다”며 “이후 연락이 끊겼다”고 덧붙였다. 이 분양자는 “개인정보를 제공한 곳은 은행, 건설사, 입주지원센터, 입주자대표회의, 그리고 직접 의뢰한 중개사무소뿐”이라며 “이름, 주민등록번호, 인감도장, 가족정보까지 모두 제공했기 때문에 어디서 유출됐는지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슷한 피해를 겪은 또 다른 입주예정자도 “정보 출처를 묻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고 전화가 차단됐다”며 “입주 전부터 개인정보가 이렇게 돌아다닌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법률 전문가들은 이번 사례가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행위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한다. 또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