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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왕로터리클럽, 저소득층 환우를 위한 의료비 시흥시화병원에 전달

[시흥타임즈] 지역 주민들에게 봉사와 후원을 지속해 온 정왕로타리클럽이 저소득층 환우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시흥시화병원 의료비 지원을 결정했다.

지난 18일 시흥시화병원 로비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정왕로타리클럽 김병광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고생하고 있는 모든 의료진과 일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며, 시흥시 발전을 함께 할 수 있는 봉사 단체가 되겠다.”라는 의지를 전했다.


시흥시화병원 방효소 행정부원장은 항상 봉사활동과 의료비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되는 정왕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 시흥시화병원 역시 지역거점 병원으로서의 주민들에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며 관내 의료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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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시화호의 경험, 오키나와 청소년들과 공유하다 [시흥타임즈=이예로 수습기자] 시흥·안산·화성 청소년들이 일본 오키나와에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몸으로 배우고 돌아왔다.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주관하고 K-water가 후원한 ‘2025 시화호 청소년 환경국제교류’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3개 도시의 청소년 10명이 참여해 멸종위기종 보전, 람사르 습지 관리, 현지 학교와의 교류 등 현장 중심의 국제 환경교육을 경험했다. 시화호의 회복 사례를 소개하고, 해외 청소년들과 환경보전의 가치를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청소년들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오키나와 남부의 람사르협약 등록지인 ‘만코습지센터’였다.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만코습지는 홍수 조절과 생태복원을 동시에 추진해온 대표적 도시형 생태공간으로, 철새 도래지이자 지역 주민들의 환경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습지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기후위기 시대의 완충지대”라고 설명하며 물순환·수질정화 시스템, 생태보전 프로그램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곳의 생물과 지형을 관찰하며 시화호와 닮은 생태적 특징에 큰 관심을 보였다.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일정은 야다(屋田) 소학교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