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다양한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주요 사안에 대한 부서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매월 ‘열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26일 개최된 2월 열린회의는 임병택 시흥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연제찬 부시장과 각 국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영상회의로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국책사업 현황과 대응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뤄졌으며, 특히 시흥도시공사 정동선 사장과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이덕희 대표이사가 동석해 관련 안건을 공유했다. 먼저, 지난 24일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사업에 대한 시의 전략적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시흥시는 초기 계획 수립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기반시설 구축, 개발 이익 환원 등을 유도하고, 원주민과 기업체 재정착 방안, 3기 신도시 이상의 광역 교통 대책 등을 마련하기로 했다. 출범 1주년을 맞이한 시흥도시공사는 월곶역세권 개발사업과 장현지구 공동주택사업 등 도시 개발 사업 추진과 시흥도시공사가 참여하는 신규 개발사업 플랫폼 구축 등의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정동선 사장은 “시흥도시공사가 출범한 지 1년이 지나면서 책임이 더 막중하다”며 “특히 이번 광명시흥지구 공동 사업 시행을 위한 지분 참여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25일 시흥혁신교육지구 시즌Ⅲ(2021~2025) 추진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시흥교육지원청과 세부교육사업에 대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혁신교육지구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해 지역교육력을 강화하고자 경기도교육청과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의미한다. 시흥시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10년 간 시즌Ⅰ·Ⅱ를 추진해왔다. 이번에 부속합의를 체결한 시즌Ⅲ는 마을단위의 지역교육운영을 통해 학교수업+돌봄+평생교육으로 지역교육력과 미래교육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2021년도 시흥혁신교육지구의 예산은 총 96억4,400만 원(시흥시 71억1,900만원/도교육청 25억2,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6억9,200만원이 증액됐다. ▲시흥교육과정 ▲온라인 거점 플랫폼 ▲마을교육자치 기반 조성 ▲원클릭시스템 등 38개의 교육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혁신교육지구 시즌Ⅲ는 학교교육과 돌봄, 평생교육을 연결하고, 동별 마을교육자치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아이들이 학교와 마을 곳곳에서 코로나 환경을 극복하고 안전하게 미래사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는 3월 혁신교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자동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전기자동차 168대(승용60대, 화물108대)에 대한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접수는 3월 2일부터 받는다. 승용차는 1대당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하고, 화물차는 최대 26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화물차는 작년 대비 3배 물량인 108대를 지원함에 따라 택배·배달 차량 등 도심지역 생계형 차량도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자격은 지원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해 시흥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개인 및 사업자이며, 보조금 지급시까지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보급물량의 10%를 우선순위 대상(취약계층, 다자녀, 생애 최초차량 구매자, 전기택시, 노후경유차를 전기차로 대체 구매)으로 보급하고, 전기 택시는 2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다만, 차량구입 시 차량가액에 따라 기초연금, 장애인 연금, 임대주택 등 수급 대상에서 탈락될 수 있기 때문에 꼼꼼히 살펴보고 구매지원을 신청해야 한다. 지원신청 접수는 구매자가 구매계약 후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제조·판매사에서 접수된 신청서류 등을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업로드하는 방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월곶2지구(월곶동 443번지 일원 286필지/76,456㎡)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9일 월곶동 월곶 문화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이란 11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지적도를 현재까지 사용함에 따라 토지의 실제 현황과 현장이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경계분쟁을 해결하고,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날 설명회에서는 참석자들에게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목적 및 절차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 답변을 진행했다. 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민설명회 참석인원을 사업지구 내 통장 및 토지소유자 등 10명 내·외로 제한하고 참석자 자리에 아크릴판을 설치하는 등 방역수칙도 철저하게 준수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디지털 지적을 통한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계분쟁의 해소 및 불규칙한 토지형상의 정형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 시흥시는 이번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을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가 22일 시흥시에 위치한 군서미래국제학교(현, 군서중학교)를 방문하여 경기도교육청 및 시흥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미래학교 설립 추진사항에 대한 현지 점검에 나섰다. 경기미래학교는 전통적인 학교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학교공간과 교육과정을 담고자 하는 목적으로 경기교육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성을 담은 정책이다. 경기미래학교의 모델은 초·중통합운영학교, 중·고통합운영학교, 미래국제학교, 신나는학교, 생태숲 미래학교가 있으며, 이 중 군서미래국제학교는 언어특성화 교육 중심의 미래국제학교 모델로 올 3월 1일에 중학교(6학급)가 우선 개교하며 22년 3월에 초등학교(12학급), 23년 3월에 고등학교(6학급) 순차 개교를 목표로 한다. 이날 3층 실내체육실에서 학교 현황을 보고 받고 교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각 층별 주요 시설을 둘러본 남종섭 위원장은 “4차산업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공교육 또한 이에 맞춰 변화해야 한다. 기존의 획일화된 공간구성과 교육과정으로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교육을 적절히 담아낼 수 없다.”며, “학생주도의 학습이 이뤄지며 학생들이 꿈을 찾는 공간이
[시흥타임즈] 시흥문화원가 2021년 300주년을 맞는 호조벌을 기념하기 위한 ‘호조벌 300주년 기념사업, 문화공동체 숨두레’를 추진한다. 오늘 2월 26일 정월대보름 행사인 ‘축원의 숨’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연중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흥문화원은 호조벌 300주년 기념사업의 슬로건으로 ‘문화공동체 숨두레’를 내걸었다. 생명을 뜻하는 ‘숨’과 공동체를 뜻한 ‘두레’를 조화시켜 호조벌의 역사적, 생태적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생태자원이자 삶의 터전인 호조벌을 공유하는 시흥시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호조벌 300주년 기념사업 문화공동체 숨두레는 농경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세시명절과 연계한 행사들을 비롯해 시민들이 직접 호조벌을 체험하고 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시민이 직접 공연과 전시의 주체가 되는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300일 동안 300명의 클라우드펀딩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사업 ‘두레 나눔 300’, 호조벌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고 산책로를 개발하는 ‘호조벌 플로킹’ 등의 프로그램들이 포함되어 있어 시민들이 공동체 정신으로 살아 숨쉬는 시흥시를 직접 만들어가는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음식점 내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 문화 확산을 위해 ‘코로나 19 안심식당’ 지정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안심식당’ 표시제는 공용 음식을 개인수저로 떠먹는 행위 등 전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방침이다. 시흥시 코로나 19 안심식당 지정 조건은 방역수칙을 기본으로 지키면서 ➀국자·집게 등 음식을 덜어 먹는 도구 비치·제공 ➁위생적인 수저 관리(개별 포장 또는 개인별로 수저 제공) ➂업주 및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➃업소 소독 ⑤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 실천을 필수로 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지정표를 부착하게 되고 온라인 포털 네이버와 T맵(티멥)에 업소 정보가 표출돼 온·오프라인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지정 조건의 이행을 꾸준히 독려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안심식당 지정을 위한 세부 사항은 시흥시 홈페이지(www.siheung.go.kr/main/) → 시정소식 → 고시공고에 ‘안심식당’으로 검색하면 2021년 안심식당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 확산을 통해 코로나19 예방과 안전한 외식문화를 정착시키고, 영업주와
[시흥타임즈] 군자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해 6월부터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현재 시흥시는 18개동 중 10개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운영 중이며, 올해 군자동을 포함한 4개동이 전환을 준비 중이다. 주민자치회는 행정을 보조하는 자문 기구의 역할을 하는 주민자치위원회보다 권한과 역할이 강화된 주민대표기구로 지역의 문제를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자치계획 수립, 주민참여예산 협의, 주민총회 등을 주도한다. 주민자치위원회와는 실제 개념뿐 아니라 역할상으로도 차이가 크다. 이에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한 위원들 간의 이해도를 충족시키기 위해 군자동은 주민 19명으로 구성된 TF 팀을 구성했다. 정왕 4동, 대야동에 이어 지난 17일 정왕 2동에 방문하여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동이 주관하는 선진학습 교육 참여를 통해 주민자치회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및 전환 과정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우재 군자동 주민자치위원회장은 “독립성을 가진 유관단체가 분과로 통합되는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융합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고생한 만큼 주민들이 이해할 수 있는 주민자치회가 꾸려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라고 밝혔다. 홍성림 정왕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과 학생건강을 위한 학교 내 먹는 물 관리를 위한 ‘우리아이 안심 물 프로젝트’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시흥시는 50만 대도시 진입과 각종 택지개발 등으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여기에 유충, 탁수 등으로 인해 시민불안이 높아지고 있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위한 학교 상수도 시설물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시흥시가 추진하는 ‘우리아이 안심 물 프로젝트’는 시흥시 내 모든 교육시설(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평생교육시설)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학교에 대해 정밀여과장치 전면 설치를 추진하는 것이다. 그간 시흥시는 상수도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지적되고 있는 노후 상수도관에 대하여 매년 개량 및 교체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러나 여기에 막대한 자금(총 소요비용 약 1,600억)이 소요되고, 노후관로 교체를 위한 전담인력의 부족 등으로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대안을 마련해 왔다. 이에 올해 하반기부터는 추경예산편성(15억원)을 통해 모든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안심 물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2022년부터 관내 대학교와 병원 등 민감시설에 대해서도 확대 설치를 추진할 계획
[시흥타임즈] 시흥시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이하 ‘여성새일본부’)가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 전문성 강화 및 경력개발 지원을 위해 ‘2021년 디딤돌 취업지원사업’ 에 참여할 학습 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경제활동 진입 준비를 위해 지역 내 자발적으로 운영 중인 동아리 및 직업훈련과정 수료 후 동아리를 구성해 활동 중인 여성 학습동아리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기도와 시흥시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창업 준비를 위해 전문성 강화 및 실전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지원 시스템이다. 여성새일본부는 학습동아리(사업공동체)를 공개 모집하고 강사활동형, 기술숙련형, 공동창업형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선정해 전문 직업인으로 활동하기 위한 최소한의 경력과 숙련기회를 1년간 제공 할 예정이다. 또 지역의 대표 브랜드 창출을 목표로 안정적인 수요처를 다량 확보하고 창업 인큐베이팅 과정 등을 거쳐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으로 성장(설립) 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학습동아리 모집기간은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이다. 모집 및 선정방법 등 제출서류는 시흥시청 홈페이지(http://www.siheung.g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에서 주민과 함께 바꾸어갈 주민안전생활사업 대상지를 찾는다. 대상사업으로는 ‘거주자(상가) 우선주차제’ 선정 지역 등 6개 분야 안전생활사업이다. 1억1천만원을 별도로 편성해 집중할 계획이다. 주민안전생활사업의 경우 대부분 주민들의 제보와 참여가 개선과정과 효과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대상지 선정부터 ‘주민들이 원하는 곳, 원하는 사업’을 최우선으로 한다. 대상지역은 대야동과 신천동 관할 구역 내로, 사업에 따라서는 일정기간 또는 연중 신청을 받는다. 총 6개 사업에 대해 신청을 받는다. ▲거주자(상가) 우선주차제 ▲주인 없는 노후간판 정비사업 ▲나눔주차장 조성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스티커 부착 ▲원도심 내 재활용품 거점 수거지역 ▲마을도로 주민자율관리(행복홀씨) 지역 등 6개 분야가 있다. 박명기 안전생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야신천권 원도심의 취약한 주차와 쓰레기문제, 무질서한 환경을 상당 부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주민공동체가 활성화 되고, 기초질서가 살아나며 자치환경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주민안전생활사업 신청 및 문의는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정부 재난안전지원금과 별도로 소상인에게 지급하는 ‘마음드림 지원금’ 50만원을 신청 없이 9일부터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금은 지난 1년 여간 정부의 집합금지 등 행정명령을 성실히 이행해 온 소상인에게 시흥시가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것으로, 관내 1만1,000여 개소가 지급 대상이다. 특히 설을 앞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별도의 신청 접수 없이 9일부터 지원금을 신속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정부의 ‘버팀목자금’ 신청 명단을 전달받아 이중 집합금지, 영업제한 등 행정명령 이행 사업장을 선별했다. 현재 확보된 명단은 대상자 전체의 80%가량이다. 확보된 명단을 바탕으로 설 연휴 전인 10일까지 8,700여 개소에 지원금 지급이 완료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정부의 버팀목자금 신청 시 기입한 계좌로 지급된다. 나머지 대상자는 버팀목자금 신청 명단이 추가 확보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정부가 지원한 소상인 버팀목자금을 받은 사람 중 2020년 11월 30일 기준 시흥시에 사업자 등록을 두고 현재까지 영업 중인 소상인으로, ‘감염병의 예방 및 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올해 4,600명 어르신들의 품격 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145억 원을 투입한다. 시흥시는 지난해 시·군 종합평가 S등급, 노인일자리 보건복지부 지자체 부문 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노인복지 우수 지자체 위상을 확립한 시흥시는 지난 1월부터 관내 4개 수행기관과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자리는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3,849명) ▲아동시설지원, 장애인 시설지원 등 사회서비스형 일자리(190명) ▲아삿맛드림, 실버세탁소, 시니어동행편의점, 실버카페 등 시장형 일자리(325명) ▲인력파견 성격인 취업알선형(250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시흥시만의 지역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시흥형 노인일자리사업’ 브랜드화를 위해 실버세탁소, 경기-GS 시니어동행편의점, 실버카페 마실, 시니어씽씽택배, 서해선 전철역 안내도우미, 꿈틀배추 사업을 시흥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대표 브랜드로 선정해 베이비붐 세대의 새로운 일자리 욕구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확대를 통해 사회적 욕구에 대한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득 보충 및 건강증진, 자존감 향상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021년도 시흥교육사업 원클릭시스템(통합공모, 이하 원클릭시스템) 1차 사업선정을 완료했다. 원클릭시스템은 시-교육지원청-학교 간 교육사업 통합공모 매칭 시스템이다. 올해로 시행 4년차에 접어들었다. 학교가 필요한 시흥교육사업을 온라인상에서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각 사업별로 수반되는 ‘접수-심사-수정-통보’ 과정도 일원화해 지원한다. 올해는 교육경비, 강사지원, 홍보 및 별도사업 등 총 32개의 시-교육청 교육사업에 대한 학교 매칭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1월 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1차 접수에서는 이중 31개 사업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지원 사업 중 마을교사가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거점 플랫폼 지원’ 사업과, 비대면 수업에 취약한 가정의 아이들을 살피는 ‘온라인 대비 찾아가는 마을교사’ 등의 사업은 코로나19 대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교육을 민-관-학이 서로 보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13개 부서, 17개 팀, 27명의 장학사·교사·부서 실무팀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 학교 정규교육과정에 들어갈 교육사업에 대한 심사와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30일 시흥시와 서울대의 교육협력사업인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시흥영재교육원(이하 시흥영재교육원)의 2020학년도 수료식을 줌(Zoom) 앱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2020학년도 시흥영재교육원은 2019년 11월 학교장, 시흥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장의 추천 및 서울대 교수진의 심층면접을 거쳐 선발했으며, 사사 및 R&E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했다. 중3학년 대상인 ‘사사과정’은 과학, 수학·정보, 융합 분과별로 서울대 교수가 직접 강의한다. 과학입문 및 심화탐구 뿐 아니라 인문소양 교육도 실시했다. 고1~2학년 대상 ‘R&E과정’은 학생 4명과 지도교수, 석박사급 연구원이 한 팀이 되어 주제를 정해 연구를 진행하고, 최종발표회를 통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2012년 시작한 시흥영재교육원은 이날 수료생을 포함, 9년 동안 73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그간 배곧중학교,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등에서 진행됐었다. 그러다 작년 4월,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센터가 개관하면서 생물, 물리, 지구과학, 수학 탐구실과 멀티미디어실로 구성된 시흥영재교육원 전용 탐구실에서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온라인 수료식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