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중앙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풍성하게 준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1월 중순에 개설한「마인드맵으로 미리 보는 한국사」수업은 당초 12명을 대상으로 개설했으나 접수 인원만 30명을 넘으며 3․1운동 100주년 기념 이후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실감케 했다. 마인드맵을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한국사와 친해질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 덕분에 어린이들은 즐겁고 능동적인 수업시간을 만들어 가는 중이다. 「도서관에서 만난 초등 토론 아카데미」독서교실은 경직되고 어려운 토론에서 벗어나 각종 활동과 결합해 누구나 편안하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 일정이 짧다며 아쉬워하는 어린이들까지 있을 정도로 참여 어린이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도서관과 협력해 시흥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진행한「알 수 있다! 지속가능발전」수업은 어린이들이 세계시민으로서 반드시 경각심을 갖고 실천해야할 시의적절한 이슈를 다뤘다. 신청자 전원이 참석해 ‘지속가능발전’에 대해 배우며 스칸디아모스 액자도 만들어보는 등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첫 걸음을 디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엄마랑 함께 그림책 여행」수업은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시흥갯골축제가 ‘2020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시흥갯골축제는 2020 경기관광대표축제, 2020~2021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이어 2020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까지 3관왕을 달성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 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관하는 올해로 제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대상 시상식이다. 2019년에 열린 전국 2,500여개의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지역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축제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 등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부문별로 축제콘텐츠 부문(창의, 오락, 교육, 한류 등) 5개, 축제관광 부문(계절별 축제) 5개, 축제경제 부문(특산물, 특산품, 서비스, 마케팅 등) 5개, 축제예술/전통 부문(장르별 문화예술) 5개, 축제글로벌 명품 부문(코리안 마스터피스) 5개, 축제프로그램 연출 우수 부문 5개 총 30개의 축제와 축제 감독 및 연출 감독상 등 3인이 선정되었다. 시흥갯골축제는 생태환경축제라는 특색 있는 축제 콘텐츠와 발전가능성으로 축제콘텐츠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이밖에 주요 선정축제로는 제주들불축제(축제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노후경유차에서 발생되는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1월 10일부터 2020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시행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흥시는 관내 1만2,759대(2020년 1월 1일 기준)에 이르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대상으로 1월 10일부터 연말까지 선착순 2,400여대 조기폐차 및 1월 13일부터 1,200여대 저감장치 부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올 2~3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해 계절관리제 운행제한이 시작됨에 따라 노후경유차에 대한 이른 저공해조치를 위해 올해 배출가스 저감사업은 지난해 보다 20일 앞당겨 시작했다. 사업예산은 약 109억 확보했다. 시는 지난해까지 11년간(2009~2019년) 총 2만1,895대의 차량을 저공해조치 지원한 바 있다. 내년까지 1만2,759대 5등급 차량을 모두 저공해 조치할 수 있도록 해 미세먼지 발생 원인으로 꼽히는 노후경유차를 근본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이는 정부의 노후경유차 제로화 정책 목표인 2023년보다 2년 앞선 것이다. 조기폐차 지원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8일 관내 중학교 여학생들에게 핑크박스 150여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시흥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진행하는 성장기 청소년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했다. 핑크박스 지원 사업은 일반 물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생리대, 목욕용품, 파우치, 속옷 등을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성장기 여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핑크박스는 시흥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임직원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모아온 기부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이를 관내 성장기 여학생 및 다문화 가정 친구에게 전달하고 싶다는 뜻을 시에 전해오면서 추진됐다. 이에 시 교육자치과에서는 학교와 협의해 관내 중학교 중 핑크박스가 가장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는 시화중학교를 선정, 핑크박스를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지역기업과 연계하여 관내 학생들 지원을 위한 사업들을 발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8일 돌봄기관 관계자, 이용 아동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급·간식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아이누리 돌봄센터 및 돌봄나눔터 12개소를 대상으로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균형 있는 식단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시니어클럽의 제안 설명과 질의응답, 메뉴 시식 및 평가 순으로 진행했다. 돌봄기관 관계자와 이용자들은 준비된 급·간식을 시식한 후 평가표에 따라 음식의 맛, 식단 구성, 품질 등에 대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관계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추후 시니어클럽과 연계해 급·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전문 영양사의 균형 있는 식단 제공뿐 아니라 친환경 농산물과 로컬 푸드 사용으로 건강한 밥상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흥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초등돌봄기관 인력 파견으로 배식 보조, 돌봄기관 환경정비, 안전한 등·하원 지원 등 3세대 통합 돌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흥시는 올해 아이누리 돌봄센터(복지부 다함께 돌봄센터) 및 돌봄나눔터를 12개소에서 22개소까지 확대해 돌봄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긴급 돌봄, 야간 돌봄 등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 돌봄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다양한 국적을 가진 어르신들 모두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립 귀한동포 및 외국인 경로당’을 개소했다. 지난 2일 문을 연 귀한동포 및 외국인 경로당은 정왕1동(봉우재로 37번길 17, 2층)에 위치해 있다. 할머니방, 할아버지방 등 휴게공간을 갖추었으며 만65세 이상 노인이면 국적, 사는 곳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윤하섭 귀한동포 및 외국인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을 정식으로 개소하기까지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 앞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승학 노인복지과장은 “국적이나 주소지 문제로 인근 경로당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어르신들이 많이 찾아오실 것으로 기대된다. 귀한동포 및 외국인 경로당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는 경로당에 대한 운영비 지원 및 사회봉사활동, 공동체 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로당 이용 관련 문의는 시흥시 노인복지과 노인정책팀(031-310-2257)으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소비자 물가 안정과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가격표시제란 판매가격, 단위가격 등 판매하는 상품의 실제가격을 개별상품에 표시하거나 진열대에 종합적으로 제시해 소비자가 판매가를 알아보기 쉽게 표시하는 제도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제수품목, 생필품, 소비자가 자주 이용하는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한다. 가격표시 준수여부와 상점가, 전통시장 내 소매점포, 편의점, 골목슈퍼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점검, 대형마트와 SSM 판매가격 및 단위가격 표시 이행실태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저임금 상승 등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여건 등을 고려해 처벌보다는 계도, 교육 및 지도․홍보에 중점을 두고 시행할 계획”이라면서도 “지도·홍보 이후에도 가격표시제를 준수하지 않는 점포에 대해서는 추가 점검 및 위반회수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을 운영해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관내 260개소의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했다. 관내 공공기관, 주유소, 개방화장실, 지하철역 공중화장실 등 260개소를 대상으로 먼저, 전파탐지장비로 카메라가 숨겨진 구역을 확인하고, 렌즈탐지장비로 카메라 렌즈 반사 빛을 탐지해 촬영렌즈의 위치를 파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때 현장에서 촬영렌즈가 발견되면, 즉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또 점검반은 시흥경찰서와 행사장· 대학교 내 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이 완료한 화장실에는 '여성안심화장실'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점검활동에 참여한 점검원은 "같은 여성으로서 평소 불법촬영에 대한 걱정으로 공중화장실 이용을 꺼렸는데, 이번 점검 활동을 하면서 시민들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에 보탬이 됐다고 생각하니 뿌듯했다"고 말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2020년도에도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과 홍보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흥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생태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문화거버넌스 ‘문화두리기’ 중 하나인 생금아씨 문화두리기의 활동과 그 과정을 담은 <생금집에서, 우리는>을 발간, 배포했다. 생금아씨 문화두리기는 시흥시 전역에 거주하는 30대~50대의 여성으로 구성됐다. 시흥시의 문화유산인 ‘생금집’을 거점으로 자체적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자원봉사, 교육 등을 진행하며 ‘엄마’의 삶을 넘어 ‘여성’으로서의 삶을 문화로 변화시키고자 시작된 문화두리기다. 이번에 발간된 <생금집에서, 우리는>은 그들의 자발적이고, 독립적인 활동을 통한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의 기록은 물론, 중년 여성으로서의 개인의 삶의 이야기, 개인과 개인이 만나 소통과 연대를 통한 응원의 메시지, 생금아씨 문화두리기가 개인에게 주는 의미와 향후 어떠한 역할로 이 도시와 공존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한 고민들도 엿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두리기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의 중요한 축으로서 그동안 문화정책 제안, 문화담론 형성 등의 역할을 해왔다면, 올해부터는 그 역할을 뛰어넘어 문화도시 사업의 추진주체로서 주도적인 사업기획, 실행, 자기진단의 과정을 거치며 그 결과를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26일 시흥스마트허브 염색단지 악취개선을 위해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와 시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염색조합) 간 악취저감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스마트허브 내 악취로 민원 발생이 많았던 염색단지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염색단지 내 기존 흡수에 의한 시설을 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연구한 백연제거 검증시설로 개선함으로써 주거지역 민원해소와 시화 MTV 주거지역 민원 사전예방 등 도시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시흥시는 스마트허브 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염색조합 간 시화 염색단지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대기개선특별대책 로드맵 사업비 40억 원을 출연받아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0%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염색단지 28개 업체에 염색 다림질 공정 백연 및 악취저감기술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가져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3개 기관이 미세먼지저감 및 악취개선을 위해 염색단지 업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찾기 위한 첫 시작으로 염색단지 내 미세먼지저감 기술을 확대하고 악취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교육부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에 선정돼 2020년 마을교육자치회, 교육자치 거버넌스 행정-정책 협업, 학교 연계 평생학습장 등 민·관·학 협치를 기반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한국형 지방교육자치의 선도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는 우리 지역에 가장 잘 맞는 교육기반을 만들어가는 교육자치의 시작이며 이를 실현해갈 핵심 조직이 마을교육자치회이다. 시흥시는 2018년 교육부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체계 구축사업 중 거버넌스 구축 분야에 선정됐다. 이후 교육자치 구현을 위한 핵심 거버넌스 기구인 마을교육자치회를 공개모집해 2019년 현재 장곡, 정왕, 군자, 대야과림, 소래, 목감 이렇게 6개의 마을교육자치회가 활동 중이다. 마을교육자치회는 지방자치의 최소 단위인 마을 고유의 특성을 지역 교육에 담을 수 있도록 교사, 주민, 학부모가 공교육을 지원하고 그 과정에서 마을교육력도 함께 성장하는 배움과 실천의 마을교육공동체이다. 군자마을 교육자치회는 2019년 ‘한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함께해야한다.’라는 비전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 마을의 공간혁신을 교육으로 풀어내다군자마을교육자치회는 2019년 도시재생을 주제로 위해 5회의 워크숍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관내 예비 초등 4학년에서 중등 2학년 학생(현재 초등3학년 ~ 중학교 1년생)을 대상으로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의 일환인 「음악 멘토링」의 2020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시흥행복교육 원클릭시스템(https://happyedu.siheung.go.kr)의 ‘기타사업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등 16종의 악기별로 총 72명을 모집한다. 2월초 지원자를 대상으로 오디션 및 구술 면접을 실시해 최종 참가학생을 선발한다. 악기는 참여자가 준비해야 하며, 오보에, 호른, 트럼본, 더블베이스, 타악기 등 구입이 어려운 악기는 1년 간 무상으로 대여한다. 2013년부터 진행해온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음악 멘토링」은 서울대 음대 전공 학부생 멘토 14명이 매주 토요일 연간 총 32회 시흥을 방문, 악기별로 개인 교습 및 합주를 지도하는 멘토링 사업이다. 서울대를 방문해 서울대 교수의 지도교육(마스터 클래스)과 한 해 동안 쌓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연말 수료식 공연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서울대 음대생의 멘토링을 통한 음악적 소양과 문화에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2월 23일 소속 공무원과 단속원 등 20명이 월곶동 상업지구 일원에서 도로무단점용 정비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노상적치물, 가로경관을 훼손하는 의류수거함, 유동인구가 많은 곳의 노점 영업에 대해 집중 단속했다. 특히, 시민과 상인들에게 도로무단점용 행위에 대한 관련법규 및 과태료 사항을 안내해 도로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공유하고 계도하는 기회를 가졌다. 시는 지역별 맞춤 테마형 야간 단속을 주2회 실시하고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부과,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병행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니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따뜻한 나눔의 손길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배달라이더협회가 지난 17일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과 다문화 가정, 조손가정에 후원물품 춤추는 산타 모자 210개을 전달했다. 전국배달라이더협회는 시흥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소속 40개소 지역아동센터장들이 한 곳에 모인 자리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시흥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전국배달라이더협회의 후원물품이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며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행사에 참석한 전국배달라이더협회 송기선협회장은 “시흥시 곳곳에 다문화 아동을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 덕분에 올 한 해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많은 보탬이 된 것 같다”며 “남은 12월도 어린 아이들이 춤추는 산타 모자를 보며 행복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국배달라이더협회 송기선협회장은 전국배달라이더협회 시흥 지회 소속 배달 라이더들에게도 춤추는 산타 모자 50개를 전달하고, 경자년 새해에도 사회적 후원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배달라이더협회의 후원물품은 40개소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흥시 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소외계층, 돌봄이 필요한 18세 미만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18일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시흥 장현희망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소하는 장현희망공동육아나눔터는 시흥시 12번째 나눔터로 신한금융그룹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지원을 받아 설치된 시설이다. 신한금융그룹의 저출산 자녀를 위한 맞벌이가구 자녀돌봄 지원 사업을 통해 리모델링이 진행되었고,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장현 행복주택 내 공간을 20년간 무상제공함으로써 시흥시가 해당공간을 인수해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 운영하게 됐다. ‘시흥 공동육아나눔터’는 공동주택 등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이웃 간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품앗이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공유의 장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흥 공동육아나눔터사업을 통해 공동육아나눔터 추가 개소, 가족품앗이 활동 활성화 등의 성과가 있었다. 내년도에도 사업을 지속하여 주민자치적인 돌봄기능을 강화하고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이번에 개소한 ‘장현희망공동육아나눔터’를 비롯해 국비지원 나눔터 3개소, 도비지원 나눔터 5개소, 시비지원 4개소를 포함해 총 1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