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평생학습도시의 새로운 방향을 추구하는 가운데 그간 평생학습 활동을 되돌아보고, 재도약을 위한 ‘평생학습도시 시흥의 기록’ 아카이브 공간을 마련했다. 시는 2021년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으며, 2020년~2021년 유네스코 ESD 공식프로젝트 ‘학습동아리 활성화 사업’과 ‘평생학습 네트워크 사업’의 인증이 연장되는 등 대외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서 그 지위를 지속해서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과 온라인 스튜디오 운영 등 50만 대도시 진입과 포스트코로나 등 새로운 평생학습 환경에 대응하는 준비도 체계적으로 진행 중이다. 시흥시 평생교육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평생학습도시 시흥의 기록’ 아카이브 공간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 1층 갤러리에 마련돼 있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보건소가 질병관리청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에 맞춰 지역주민이 온라인으로 다 같이 참여하는 ‘너DO 나DO #심쿵챌린지’를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9월 ‘자기혈관 숫자알기’라는 캠페인 슬로건을 내세워 전국단위 합동캠페인을 열고 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란 스스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함을 의미한다. #심쿵챌린지는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하는 모습이나 시 곳곳에 배포돼 있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포스터 또는 현수막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으면 된다. 챌린지는 SNS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며 본인의 계정에 인증샷과 함께 #시흥시보건소 #심쿵챌린지 #자기혈관숫자알기 #레드서클캠페인 4개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챌린지 게시글에 참여 완료 댓글을 달아야 최종 참여가 완료된다. 챌린지 종료 후에는 30명을 추첨해 응급구급함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시흥시
[시흥타임즈] 시흥시와 시흥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9일까지 어린이집 대체교사(10명) 추가 채용을 실시한다. 이는 코로나19로 발생한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채용하는 대체교사 자격은 보육교사 2급 이상 자격 소지자로 보육 업무 경력이 2년 이상인 자에 한한다. 보육교직원 휴가·질병·교육 등으로 인한 공백 시 어린이집에 파견돼 보육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시흥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시흥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신규 대체교사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9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관련 서류를 접수(shccic2@hanmail.net)하면 이후 서류 전형 및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기타 채용 관련 세부사항은 시흥시 육아종합지원센터(031-431-5682/내선 2번)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놀이 활동이 줄어든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 향상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마음대로 온라인 팝업놀이터’를 진행한다. 팝업놀이터란 놀이터가 아닌 곳을 하루 동안 놀이터화해서 아이들이 마음껏 놀며 자연스럽게 건강한 놀이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발생 이전 보건소에서는 물, 종이박스, 나무, 흙, 지푸라기 등을 이용하여 놀이터, 운동장 등 실외공간에서 팝업놀이터를 진행했으나, 코로나19 발생 이후엔 온라인 플랫폼(zoom)을 활용해 다양한 주제로 놀이를 진행해왔다. 온라인 팝업놀이터는 시민 스스로가 참여자를 모집해 팀을 구성하고 어린이의 의견이 반영된 놀이를 직접 기획·운영하는 공모전 방식으로 진행한다. 총 10팀을 선정해 진행하며 놀이의 주제는 자유다. 추후 놀이의 기획성이나 우수성이 뛰어난 3개의 팀을 선정해서 시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제한된 놀이 상황에서 아이의 특성과 가정 여건을 고려한 놀이특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부모, 이웃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이로 인해 건강한 놀이문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제출서류는 시흥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시정정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7일 제14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비대면 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9월 21일은 지난 1995년에 세계보건기구와 국제 알츠하이머협회가 함께 지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World Alzheimer’s Day)’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치매극복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시는 매년 다양한 치매극복 관련 행사로 ‘치매극복의 날’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행사는 ‘젊은 치매 바로 알고 예방해요’를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및 정부 지침을 반영해 9월 7일 시흥시 치매안심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다. 행사는 치매극복 체험수기 공모전 우수 수상작 낭독을 시작으로, 경기도 광역치매센터 송후림센터장(의학박사)의 최근 증가하는 젊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예방법에 관한 강연 순으로 진행된다. 제14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희망 시 행사 당일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XMKDUEMxKupbI4I
[시흥타임즈]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5월 2021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정왕 체육공원 내 능소화 터널 설치와 다채로운 화초식재 등의 조경 공사를 진행해 (가칭)계절정원을 조성했다.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조성된 공간인 만큼, 주민들과 함께 조성한 공동체 사업으로 발전시키고자 주민들이 직접 이름을 정할 수 있도록 (가칭)계절정원의 명칭 공모를 계획했다. 명칭 공모는 8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네이버 폼 사이트(http://naver.me/52lmUzkg)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신청받고 있으며, 정왕본동 주민이면 누구나 해당기간 내에 참여할 수 있다. 정왕본동은 접수된 명칭(안)을 우선적으로 서면 심사를 하고, 우수작 중 주민투표를 거쳐 다 득점자를 선발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을 10월 5일(예정)에 최종 선정해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한다. 최우수상을 받은 정원 명칭은 공식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조성된 사업지에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명칭이 선정되면 정왕본동을 대표하는 더욱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 같다”며 “2주간의 신청기간 동안 정왕본동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정왕3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8월 28일 ‘2021년 제3회 정왕3동 주민총회’를 열었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투표에 참여해 내년도 마을의제사업과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결정하는 절차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로 현장투표 없이 선거관리위원회 K-voting 시스템을 이용해 사전투표(24일~25일)와 본투표(28일)로 기간을 나눠 비대면 문자투표로 진행했다. 28일까지 총 145명(사전투표 90명, 본투표 55명)이 참여해 내년도 마을의제사업(11개)과 주민참여예산사업(9개)에 대한 추진 우선순위를 정하고 선정된 사업들은 주민자치회가 세부계획을 세워 내년도에 추진할 예정이다. 이동준 정왕3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주민총회가 비대면으로 진행돼 아쉬움은 있지만, 문자 투표를 통해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은 만큼 정왕3동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총회 개최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홍승일 정왕3동장도 “제3회 주민총회 성료를 축하드리며 주민자치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 무엇보다 정왕3동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주민소통에 귀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총회 성료 축하와 동 행정복
[시흥타임즈] 웨이브파크가 수도권 권역 청소년과 단체를 위한 해양 레저 스포츠 문화 확산에 나선다. 웨이브파크는 지난 30일 웨이브파크 샤카하우스에서 황용태 웨이브파크 사장, 김동수 한국해양소년단 경기연맹 사무처장, 정성희 JCI 서울지구 회장, 이용식 JCI 경기지구 회장, 최민원 JCI 인천지구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해양소년 경기연맹, JCI 서울·경기·인천지구 청년회의소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JCI 서울·경기·인천지구 청년회의소와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 홍보 및 마케팅을 위한 협약을 통해 △JCI 정기 총회 및 워크숍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 △공동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사업 개발 및 추진 △운영 및 기관발전에 대한 상호 정보 교환 등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JCI(국제청년회의소)는 전국 120,000명 이상 회원이 활동 중인 단체로 인종, 국적, 신앙, 성별, 직업에 관계없이 건실한 사상을 가진 만 20세부터 40세(대한민국 45세)까지의 젊은이로 구성된 범세계적 순수 민간단체이다. JCI는 다음세대를 이끌어 나간다는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청년들이 지닌 무한한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활동을 통하여 미래
[시흥타임즈] 시흥교육지원청이 31일 시흥시, 시흥시의회와 온라인 비대면으로‘2021 제2회 시흥혁신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날은 시흥교육지원청 조동주 교육장, 임병택 시흥시장, 안광률 도의원, 송미희 시의원, 14개 분과장 등의 기획위원회가 358명의 학교와 마을 위원들을 대표하여 참석했으며‘시흥혁신교육지구 10년!, 앞으로 5년! 미래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시흥교육 정책과 사업 방향성을 나누었다. 1부는 14개 분과가 100일 동안 나눈 이야기를 공유하고, 2부는 내년도 시흥혁신교육지구 사업 방향을 설계하는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주요 내용으로 시흥혁신교육지구(2016~2021) 5개년 사업을 학교, 마을, 교육지원청, 시청이 함께 지표 개발부터 분석한 평가 결과 △시흥 고교학점제 한계와 가능성 △중․고연계 실질적 진로직업교육 △마을교육과정 동반성장 방안 △시흥형 학교돌봄 모델, 사회적 돌봄 △위기학생 교육복지를 위한 협력방안 △지속가능한 학교공간개방 등 발전적 의제를 나누었다. 그동안 시흥혁신교육포럼은 ▲혁신교육지구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교육행정혁신 ▲돌봄협력 ▲미래교육공간 ▲마을교육연구 ▲마을교육자치 ▲위기지원교육복지 ▲진로직업대학 ▲학교예술교육 ▲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9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하반기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으로 정하고,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을 영치하며 강력 대응한다. 이 기간 중에는 차량등록사업소 직원으로 구성된 특별 영치반이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순회하며 점검에 나선다. 주택가, 다중 밀집지역, 아파트단지, 주차장 등지를 돌며,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 및 영치용 스마트플레이어를 이용해 체납차량의 등록번호판을 영치하게 된다. 책임보험 미가입․정기검사 미필 차량 및 과태료(검사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주정차단속)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은 확인 후 예고 또는 영치해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시흥시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자동차번호판 영치의 체납처분을 집중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과태로 체납차량은 운행 제한 등 각종 생활상의 불편을 겪을 수 있다”면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체납액을 확인하고 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과태료 체납에 대한 문의사항은 시흥시청 차량등록사업소 차량과태료팀(031-310-5166, 5172, 5173, 5175)으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정왕동 1590-15번지에 토지 소유주의 동의를 얻어 나눔주차장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나눔주차장은 토지 소유주에게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수차례 협의 끝에 무상사용 동의를 얻었다. 쓰레기 처리, 토지 정비, 카스토퍼 설치 등의 작업을 거쳐 조성된 주차장 공간은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개방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공한지로 장기간 방치돼 있던 데다 쓰레기 무단 투기로 악취가 심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인이었다. 이번 사업으로 주차장이 조성돼 주차문제가 심각한 주변 지역에 주차난 해소와 더불어 주변 환경이 깨끗하게 정비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차난을 완화하고자 시작한 사업이 쾌적한 도시환경 개선까지 이뤄 주민들에게 도움이 돼 기쁘고, 앞으로도 관련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주차난 완화와 도시환경 개선을 동시에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나눔주차장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나눔주차장을 위한 토지 제공 시 재산세 감면, 시설 및 환경 정비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사항은 시흥시청 교통행정과(031-310-3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 중앙대학교, 보건소가 함께 진행하는 조사다. 문항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생활습관), 만성질환 이환(고혈압, 당뇨병), 의료 이용 및 삶의 질 등 총 163개로 이뤄져 있다. 조사 대상에게는 사전통지문이 우편으로 발송되고, 조사에 참여한 가구원 1인당 1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된다. 조사는 전문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체 조사원이 사전 검사와 예방접종을 마쳤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조사에 임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는 시흥시의 건강통계이자 보건사업의 우선순위와 전략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써 공공의료서비스 강화, 예방·통합적 건강관리시스템 구축, 시민의 건강증진에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보건소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흥스마트허브 내 염색단지 사업장을 대상으로 백연제거 검증시설인 전기집진방식의 시설로 교체 시 비용의 90%까지 지원하는 「시흥스마트허브 염색단지 악취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본 사업은 사업장의 시설 설치 비용 부담을 완화해 시설 개선을 유도함으로써, 염색단지에서 발생하는 백연과 악취 저감으로 시흥스마트허브 대기 개선과 민원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염색단지의 악취 발생 원인은 섬유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백연에 폐오일 성분이 포함된 것으로, 세정수(물)를 사용하는 기존의 방지시설로는 유분의 백연 제거에 한계가 있어 매년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환경오염 및 민원 저감을 위해 시화 지속가능발전협의회(약명 시화 지속위) 대기개선 로드맵 사업비 40억을 출연 받아 본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현재 염색단지 사업장 총 13개소 중 4개소가 신청해 약 19억 3천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 확정된 상태로 나머지 잔액은 추가 공고 중이다. 시 대기정책과 관계자는 “현재 우리 시 염색단지 인근 지역에 관광시설 및 주거단지가 계속 들어서고 있는데 본 사업을 통해 염색단지 백연 및 악취 저감으로 시민들의 생활 환경 및
[시흥타임즈] 매화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8월 28일 2021년 제2회 매화동 주민총회 사전투표를 열었다. 매화동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던 사전투표는 온라인 참여가 어려운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현장에서 개최됐다. 매화교회 앞 주차장과 에이스 아파트 농구장, 두 군데에 투표소가 설치됐으며 발열체크 및 손 소독,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번 투표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총 309명이 참여해 2022년 매화동 마을의제(10개 사업)와 주민참여예산사업(9개 사업), 각 안건별로 1인당 3개의 사업을 투표했다. 마을의제는 ▲시니어 ICT 교육 ‘야! 나두 주문할 수 있어’ ▲청정마을을 위한 릴레이 플로깅 캠페인 ▲골든타임 안에 내 심장을 돌려줘! 등이고, 주민참여예산사업은 ▲매화마을 3분 영화제 “3how your 3tory” ▲다시 그리는 어린왕자와 자작나무 ▲호조벌 안내판 사용설명서 비치 등이다. 본 투표는 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시스템을 통해 9월 1일부터 4일까지 사전신청한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9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투표 결과를 합
[시흥타임즈] 시흥시와 시흥경찰서가 지난 25일 합동으로 특이민원에 대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시는 매년 증가하는 민원실의 폭언·폭행 사건으로부터 민원공무원의 안전과 신속한 대응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시흥시 특이(악성·고질)민원 유형별 대응 매뉴얼」을 바탕으로 모의훈련을 열었다. 이번 훈련은 특이행동 발생 시 비상벨 운영, 피해공무원 대피, 시흥경찰서 112상황실 출동, 가해 민원인 제압 등 가상 시나리오에 의해 실제와 같은 상황 연출로 비상시 현장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 목표를 두고 실시했다. 시민에게 양질의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력에도 가끔은 특이민원인이 자신의 뜻을 관철하고자 공무원에게 폭언 등 물리적 행위를 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민원창구 공무원 보호와 시민 안전 확보 차원에서 훈련을 마련한 셈이다. 박광목 행정국장은 “시청 민원실뿐만 아니라 각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도 경찰서와 핫라인 비상벨이 설치돼 있는 만큼, 훈련 상황을 널리 전파해 안전한 민원실 환경조성과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