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 최근 시흥시내에서 외국인을 중심으로 확산추세에 있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월 29일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시흥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일주일간(9.19~9.25), 전국의 외국인 확진자는 전체 확진자 중 16.2%(2,305명)으로, 이는 지난 6월 이후 지속적으로 꾸준히 증가추세다. 특히 미등록 외국인의 경우 신분이 노출되는 것에 대한 불이익을 우려해 검사나 백신접종을 회피하는 경우가 많아 감염확산이 더욱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회의에는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고용노동부안산지청 인천출입국관리소 외국인복지센터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및 시흥시청 관련부서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시의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외국인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 및 백신접종율을 제고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미등록 외국인에 대해서도 신분상의 불이익이 없음을 적극 홍보하며 백신접종이나 PCR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기로 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감염병 취약계층인 외국인에 대한 방역점검 및 예방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시와 관계기관의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2022년 마을복지계획 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 현장 투표를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했다. 이번 2022년 마을복지계획 의제 선정 현장투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내방 민원인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총 331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고독사 방지를 위한 안부확인 사업「새삶:스레」가 151표로 최다 득표했다. 독거노인 관계형성프로그램「이모저모(이모임저모임)」가 2번째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현장 투표로 선정된 마을복지 의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2022년 마을복지사업으로 최종 확정한다. 이후에는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의 내용 등을 홍보하고, 2021년 마을복지사업 독거세대 밑반찬 지원「건강한 DAY-夜」, 중고가전제품 교체「바꿔드림」사업과 함께 2022년 대야동 마을복지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숙 대야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많은 주민들이 투표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마을의 특성 및 자원을 가장 잘 아는 주민이 직접 선정한 복지의제인 만큼 적극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대야동마을자
[시흥타임즈] 능곡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2022년 마을복지계획 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추진단은 지난 8월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9월에 간담회를 진행하며 마을의제를 수립한 바 있다. 수립된 마을의제는 총 3개 분야, 8개의제로, ▲노인분야 ‘돌봄플러그 지원 서비스’ ‘두드려 잇다! 똑똑 say hello’, ▲아동·청소년분야 ‘너와, 나와, 함께 배우다’, ‘청소년 교재비 지원 바우처’, ‘무료안경 지원사업’, ▲취약계층 분야 ‘찾아가는 빨래방’, ‘가전제품수리지원 사업’, ‘현관 방충망 지원사업’ 이 후보군에 올랐다. 주민투표는 행정복지센터 내방객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투표로 진행하고 있다. 분야별로 가장 많은 득표수를 받은 사업을 선정해 내년도 마을복지계획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지연 능곡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장은 “마을복지계획은 주민들의 참여로 실현되는 사업이라 더욱더 의미가 깊다. 능곡동의 복지발전을 위해 많은 투표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연성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9월 30일 안산농협 연성지점(지점장 이희왕)과 만나 연성어울림마당(하중로 185)의 임대료를 50% 가량 감면받기로 합의했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이용이 저조한 연성어울림마당(하중로 185)의 임대료를 50%가량 감면 받기로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연성어울림마당은 2019년 4월부터 연성동과 연성지점 농협 간에 임대차 계약을 통해 조성된 주민공유공간으로, 장현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 공간이 부족한 하중․하상동 주민들의 문화․활동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다. 그러나 코로나19 발생으로 지난해부터는 주민들의 이용률이 크게 낮아졌고, 정상권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용률 하락으로 인한 임대료 감면을 제안했다. 그리고 안산농협(조합장 박경식) 측에서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자체의 재원 상황을 감안해 선뜻 임차료 감면을 약속했다. 이희왕 안산농협 연성지점장은 “농협은 서민을 위한 금융기관으로 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있다. 이번 코로나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임을 알고 있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계약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시흥타임즈] 연성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9월 30일 테이블담풀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효진)으로부터 손수 만든 쌈장과 쌈야채 50세트를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지정기탁 받았다. 장현동 소재 사회적협동조합 테이블 담풀은 시흥에서 생산되는 로컬푸드를 이용해 도시락, 샌드위치, 각종 행사음식 등 건강한 먹거리를 제작하는 업체다. 이번 후원은 농수산물 유통공사에서 지원받은 지원금으로 진행됐다. 손수 만든 쌈장과 신선한 쌈야채 세트는 연성동 거주 저소득 한부모 및 다문화가족 등 50세대에게 전달됐다. 김효진 테이블담풀 사회적협동조합 대표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이번 후원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음식을 받으시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뜻깊은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자분들의 정성과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대일환경(주)가 9월 30일 오후, 신천동 내 주거환경 취약가구에 대한 주거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 대일환경은 폐기물 및 재활용품 수거업체로 각종 후원물품 지원, 밑반찬 사업 반찬용기 지원 등 지속적으로 신천동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을 해왔다. 대상자는 독거노인으로 뇌경색으로 쓰러진 이후 거동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가족이 없어 쓰레기 집에서 생활해왔다. 거주지 내 생활폐기물과 쓰레기가 많이 쌓여 있어 일상생활 유지 및 건강상태도 악화되어 있었다. 대일환경 이사 정종수는 현장을 방문하여 “대상자의 상황이 너무나 열악하여 직원들과 함께 돕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을 해주신 대일환경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월 30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방문 예정 상가를 권역별로 나누어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부동산, 슈퍼, 약국 등 상가에 방문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고 주민이 직접 이웃의 어려움을 주민센터에 알려 지역사회 인적안정망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독려하기도 했다. 정미순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줄어들어 위기가구 발굴에 어려움이 많지만 한마음으로 주민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살펴야 한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따뜻한 나눔을 통해 위기가구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 쓸 예정이다.
[시흥타임즈]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뜻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 27일 비영리 민간단체 ‘선한이웃’(대표 김기술, 센터장 강희숙)으로부터 냉동식품 51봉, 위생용품(120개입) 1상자, 컵라면(12개입) 4상자를, 그리고 정왕지역봉사회(회장 고정애)로부터는 계절김치 3kg 15박스를 각각 기탁 받았다. 이번 후원은 지난 9월 추석을 맞아 정왕본동에 후원을 진행한 두 단체가 정왕본동으로부터 후원증서를 받으며 이어졌다. 단체는 후원자에 대한 예우가 인상적이라며 며칠 만에 추가로 후원품을 보내주며 선한영향력의 힘을 증명했다. 이 외에도 2년 넘게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봉우재나눔회(회장 장길웅)는 9월 30일 라면(30개입) 20상자를 정기 기탁했고, 10월 1일에는군자농협사랑나눔봉사단에서 KF94 마스크 1,000장과 고구마5kg 30박스를 기탁하는 등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정왕본동에 이처럼 후원이 끊이지 않는 것은 정주의식을 가지고 살기 좋은 정왕본동을 만들기 위해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아끼지 않는 후원자분들과 후원증서 전달, 본동생각(동 소식지) 활용한 후원업체 홍보, 시장표창 및 감사장 전달 등
[시흥타임즈] 나우히어영화제가 시흥 CITY LAB(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소재)과 온라인 플랫폼에서 경기영상위원회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올해 제1회로 개최된다. 나우히어영화제는 공연예술과 영상예술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예술장르를 실험하는 공연예술 영화제이며, 미래를 여는 아티스트와 영화인의 창의적인 실험정신을 지지하고 창작활동이 지속될 수 있는 새로운 창작 생태계를 만든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김승근 집행위원장은 ‘제1회 나우히어영화제가 작지만 의미있는 시작이 되고 공연예술로 새로운 실험을 하는 아티스트들의 플랫폼이자 공간으로, 장기적으로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여러나라 예술가들의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전했다. 제1회 나우히어영화제 심사위원회는 전주대학교 영화방송학과 교수 성승택 심사위원장과 예술의 전당 문화본부장 김미희,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교수 박제성, 서울예술대학교 미디어창작학부 교수 손태웅, 영화평론가 이승민 총 4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1회 나우히어영화제는 모든 프로그램이 온라인 플랫폼 기반으로 운영되어 관 객과 영화인 그리고 아티스트가 함께 소통할 수 있으며, 나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2021 시흥 크리에이터 제2기 양성 및 영상제작 교육’(이하 시흥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흥시는 지난해부터 시민 홍보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시흥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민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추진되는 2기 과정에서는 개인과 팀별 교육을 동시에 진행할 뿐 아니라, 거주지 제한을 없애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과정은 두 가지로 진행된다. 시흥시 거주자 10명(팀)을 대상으로 기초이론부터 다루는 ‘시흥 크리에이터 발굴 과정’과 전국의 영상 제작 가능자 20명(팀)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를 위한 ‘크리에이터 활용 과정’이다. 교육은 10월 18일부터 약 한 달간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개인(팀별) 영상제작 진행상황에 따라 완성 시까지 멘토링이 추가될 수 있다. 교육 참여자에게는 △크리에이터 전문 교육 수강 기회 제공, △영상 1편당 콘텐츠 제작비용 20만원 지원, △시흥 꿈스튜디오 활용 콘텐츠 제작 가능, △우수작품 선정 시 「시흥시청」 유튜브 채널 게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시흥시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에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021 지역문화대상 수상을 기념해 시민 50인 공동집필 프로젝트 ‘리-라이트(Re-Light)’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흥시민 50명이 참여하는 비대면 공동집필 프로젝트 ‘리-라이트’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포스트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적인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흥시가 올해 처음 도입한 비대면문화연구소 ‘시흥 Arts-LAB’을 통해 발굴한 신규 비대면 문화예술프로그램이다. 블로그, 브런치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재미와 간편함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일상기록 문화를 분석하고 이를 지역에 맞게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흥시에서 활동하는 다섯 명의 작가들이 소그룹, 1:1 방식으로 50명의 시민들과 함께 진행한다. 온라인, 서면 등으로 만나 변화된 일상과 그리운 과거, 불투명한 미래, 잃어버린 관계 등 코로나19로 난파된 개인의 이야기를 공통질문, 대상별 특화질문 등을 통해 기록하고, 이를 에세이, 사진, 일러스트, 수채화 등과 접목해 하나의 공동 집필서로 완성된다. 특히, 청소년, 청년, 지역예술가, 이주노동자, 지역상인 등 그동안 시흥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에 참여했던 각양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누구도 예상하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역주민들이 가벼운 걷기를 통해 일상 속 작은 여유를 찾을 수 있는 ‘마이크로 산책 챌린지’를 10월 11일부터 11월 5일까지 운영한다. 마이크로 산책이란, 아주 작은 것을 뜻하는 ‘마이크로(micro)’와 ‘산책’의 합성어로, 일상에서 벗어나 나의 주변을 천천히 살피면서 가볍게 즐기는 산책을 뜻한다. 이는 현대인들이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잠깐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소소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직장인이나 주부 등 바쁜 일상으로 자유시간이 부족한 지역주민이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으로 침체된 몸과 마음을 환기시키고 싶은 주민들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 톡톡’ 채널을 추가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챌린지 기간 채널에 게시되는 8가지 미션을 모두 수행하면 된다. 미션을 완료한 후 인증사진과 함께 ‘미션완료’ 채팅을 보내면 챌린지 종료 후 미션 수행 완료자에게 건강꾸러미를 지원한다.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제약된 지역주민들이 가벼운 걷기를 통해 잠시나마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신천·대야·은행동에 ‘보행자 안전 스마트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보행자와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과 어린이보호구역의 통학로 횡단보도 설치를 위해 신청한 2021년도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을 교부받아 추진한다. 사업대상지는 원도심의 신천·대야·은행동 일원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과 어린이 통학로 횡단보도 9개소에 46대를 설치 할 예정이다. ‘보행자 안전 스마트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사업은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음성안내를 지원한다. 더불어 ‘스마트폰 차단 앱 설치’횡단보도 주변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도록 유도해 어린이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효과도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해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청 교통행정과(031-310-3463)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지난 9월 30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가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 노력에 동참하고자 KF94 마스크 1만장을 시흥시 1% 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되는 마스크 1만장은 시흥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학교 밖 청소년과 시흥시 배달라이더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는 2020년 3월, 시흥캠퍼스에 입주하여 시흥시와 교육협력사업, 창업스타트패키지 지원사업, 시흥아카데미(시민 대상 평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추진중으로 시흥시,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오헌석 본부장은 “시흥시민을 비롯한 온 국민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요즘, 함께 이겨낸다는 생각으로 모두가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이번 후원은 서울대학교가 시흥시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이웃으로써 당연한 일이다. 시흥시의 대표 교육기관으로써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시흥시와 함께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민의 안전이 우선시되는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에 불법으로 설치되어있는 차량진입발판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자진정비 요청에 따른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자진정비 미 이행 시 도로법제74조 의거 강제수거,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취한다. 차량이 인도를 이용해 건물로 진・출입하는 통로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점용허가를 받아 차도와 인도를 구분하는 도로경계석을 낮은 것으로 교체 후 사용해야 한다. 이 법규를 무시한 채 시멘트, 철판, 고무재질 등의 차량 진입발판을 사용한 것은 모두 불법행위다. 상가의 영업이익이나 편리함을 위해 만든 차량진입발판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자전거 이용자의 갓길 운행을 방해하는 요인이 되곤 한다. 뿐만 아니라, 진공청소차량이 갓길을 청소하기 어려워지고, 깨끗하고 정돈된 도심의 아름다운 미관이 훼손되거나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경계석이 무용지물 되는 등의 피해도 있다. 김영철 건설행정과장은 “시는 2인 1개조 특별단속팀을 2권역(연성권, 정왕권) 편성해 해당 행위를 정비할 것”이라며 “도로무단점용자의 자진정비와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로 행자의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