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가 복음어린이공원(신천동 944)의 노후 된 탄성포장재를 교체하는 등 부분정비를 실시했다. 복음어린이공원 내 탄성포장재의 경우 그동안 갈라짐, 변색 등의 노후화가 심하게 진행되고 있어 미관은 물론 이용자들의 안전문제가 있었다. 센터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기존 탄성포장재를 전면 철거 교체하고, 부족했던 모래놀이터의 모래를 보충ㆍ소독하며 쾌적한 마을공원으로 조성했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는 ‘3세대가 어우러지는 테마가 있는 정비사업’을 통해 대야신천권 소재 마을공원 23개소를 대상으로 노후 정도에 따라 재정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야‧신천동의 공원 불편사항 문의는 대야동 안전생활과(031-310-2687)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4일 정왕본동 제4기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제4기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은 정왕본동 마을공동체를 함께 실현해 나갈 신규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됐으며, ▲마을공동체 ▲마을여행 ▲마을생태▲마을미디어의 4개 과정 17차시의 수업으로 진행됐다. 각각의 과정은 ‘정왕본 생태문화여행’, ‘본 미디어’ 등 정왕본동 공동체 활성화사업과 연계해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마을공동체 과정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필요성과 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민주적 의사소통법을 익혔으며, 마을여행 과정을 통해 본동의 문화·역사적 자원을 찾고 이를 엮어 여행으로 기획했다. 마을생태 과정을 통해서는 지역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고, 본동의 특산물인 다육식물을 활용한 도시재생 사례를 살폈다. 마을미디어 과정을 통해서는 ‘재활용 정거장 활용법’ 등 주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영상을 직접 촬영하고 편집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4기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은 어느 때보다 호응과 참여도가 좋아 수료율이 83%에 달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주민은 “교육 참여를 통해 마을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
[시흥타임즈] 신천동이 안전하고 따뜻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천동은 올 상반기 신천동 마을복지계획 사업으로 ‘행복마을 신천동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행복마을 신천동 만들기’는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한 욕구조사를 기반으로 선정됐다. 조사 결과 가장 필요한 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이 선정됐으며, 신천동은 이를 바탕으로 시흥도시공사와 함께 ▲노후주택 집수리사업 ▲노후주택 개조사업 ▲주거위생 개선사업 ▲LED조명 교체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방문 확인, 심의를 거쳐 총 40가구가 선정완료 됐고, 하반기에는 집수리와 LED조명 교체 등 현장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미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마을의 문제를 주민과 함께 고민해서 해결하는 의미 있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고 말했다. 김병철 신천동장은 “관련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신천동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정왕동 오이도선사유적공원을 일대를 찾아 범죄 예방을 위한「함께해요! 안전순찰」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함께해요! 안전순찰」은 경찰의 관련 기능이 협업하여 지역불안요인의 선제적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자발적인 도보순찰을 실시하고 뚜렷한 목적의식 가운데 현장 중심의 테마 순찰 프로젝트다. 이번 순찰은 오이도 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흥경찰서의 관련 기능이 참여하여 직접 도보순찰을 실시, 여성안심귀갓길 등 취약 지점의 방범시설물 점검과 어린이보호구역 학교폭력 장소 점검, 가정폭력 피해자 거주지 주변 순찰 등 다양한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날 시흥경찰서는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주변 약 2Km 거리를 도보 순찰하며 취약개소 정밀진단을 실시했다. 오이도는 도심 인근에 위치하여 방문 관광객이 많고 인근 다세대주택 단지가 형성 되어 있어 유동인구와 거주민이 많은 지역이다. 김형섭 시흥경찰서장은 “오이도 주변 112신고와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의 관련 기능이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을 통해 안전한 시흥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 고 말하였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이금재 부의장이 지난 14일 단오를 맞아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호조벌 3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풍년기원제에 참석했다. 호조벌 300주년을 맞아 시흥시의 번영과 풍요를 빌기 위해 각 농민단체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여는마당, 솟대울림, 내빈소개 및 축사, 풍년기원 제례, 기원문 작성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금재 부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김태경, 홍헌영, 안돈의, 송미희 의원이 참석해 준비된 한지에 기원문을 직접 작성하며 올 한해 풍요로운 결실과 농업인의 화합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금재 부의장은 “1721년부터 300년을 이어가고 있는 호조벌은 천연기념물인 저어새, 황새가 서식할 만큼 천혜의 자연으로 수도권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호조벌이 잘 관리되어 오랫동안 시민 곁에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시민들이 호조벌 역사를 이해하고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올해 ‘풍년기원제’ 외에도 ‘나는 호조벌 가수다’, ‘도전! 호조벌 골든벨’, ‘호조벌 탐구생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실시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중앙도서관이 코로나19로 길어진 집콕 생활에 힐링 에너지를 선사하고자 특화 프로그램인 「반려식물과 함께 마음키우기」강좌를 7월 8일과 15일, 2회에 걸쳐 운영한다. 군자도서관에서 기획한 이번 특화 프로그램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줌(ZOOM)등 다양한 플랫폼을 사용해 강사와 참여자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며 현장감 있게 운영된다. 7월 8일 제1차 강좌는 반려식물의 종류, 화분, 물주기, 온도 등에 관한 내용과 접시정원(dish garden) 만들기를 다룬다. 7월 15일 제2차 강좌는 플랜테리어, 다육식물 재배법 및 아쿠아리움 장식하기 등 흥미로운 강좌가 펼쳐질 예정이다. 집에서 취미생활을 즐기는‘식물 가꾸기’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반려식물을 키우기 위한 필요한 지식 및 과정을 손쉽게 배울 수 있다. 이를 통해 식물 키우기의 즐거움과 정서적 안정감까지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월 15일 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iheung.go.kr) 문화마당-문화강좌-군자도서관을 선택하면 된다. 자세한 강좌내용 및 기타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군자도
[시흥타임즈]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11일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일환으로, 목감동 지역주민 대상으로 20·30대를 위한 요리 프로그램 1기를 시작했다. 프로그램 1기 참여자들은 지난 수업에 식사구성자전거의 5가지 식품군을 알아보고, 5가지 식품군을 모두 포함한 아보카도 샌드위치와 샐러드 요리실습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영양사와 요리 전문가 등과 함께 올바른 식생활, 염도계 활용법, 영양표시 읽기 등 이론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식재료로 건강한 집 밥 요리를 실습한다. ‘2030 요린이’는 요리와 어린이의 합성어로 20·30대의 ‘요리 초보자’를 가리킨다. 집 밥 요리에 익숙하지 않는 신혼가구나 1인가구를 대상으로 저염·저당·저지방 식단으로 4회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2030 요린이 영양교실’은 6월부터 12월까지 6기 모집으로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영양교육실에서 진행된다. 1기에서 6기까지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접촉을 최소화해 최대 4명씩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1인가구가 증가되고 배달앱이 발달하면서 칼로리가 높거나 짜고 단 음식에 익숙해진 식생활에 변화를 주
[시흥타임즈] 시흥문화원이 호조벌 30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6월 단오를 맞아 ‘쉼의숨’이라는 주제로 ‘풍년 기원제’, ‘나는 호조벌 가수다’, ‘도전! 호조벌 골든벨’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4일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린 풍년 기원제는 각 농민단체가 중심이 돼 시흥의 번영과 농업의 풍년을 기원했다. 300주년을 맞이한 호조벌과 시흥시의 발전과 풍요를 기원하는 기념 솟대를 세우고, 신명나는 풍물 퍼포먼스와 제례의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우리 농민분들과 함께 모내기 후 풍년을 기원하는 단오를 즐겁고 의미있게 기념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호조벌 300주년을 맞은 올 한 해, 호조벌의 역사를 이해하고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마련돼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또 하루 전 열린 ‘나는 호조벌 가수다’는 영상 예선 심사를 통해 선정된 11명의 결선 진출자들의 무대가 한빛방송의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기도 했다.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1등~3등에게는 총 180만 원 상당의 지역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더불어 우리시 자연과 역사의 보고인 호조벌을 알리고자 계획한 ‘도전!
[시흥타임즈] 장곡종합사회복지관과 에프엔제이는 지역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장곡종합사회복지관 방과 후 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SW(소프트웨어)교육 및 AI(인공지능)교육을 제공해 교육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는데 협력한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장현지구 영구임대주택단지 내에 위치해 있다. 노인 및 아동을 비롯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종합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시흥시에서 처음으로 직영하는 복지관으로 오는 6월 22일 개관한다. 방과 후 교실을 비롯해 무료급식서비스, 교육문화 프로그램, 건강증진사업(물리치료), 복지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 에프엔제이는 ‘어디에서나 누구나 만나는 재미있는 SW(소프트웨어)교육’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은 인재로 성장하는 지역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흥영상미디어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올 2월 지역 내 미디어제작 메카 및 미디어 문화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영상미디어센터 건립을 목적으로 시흥영상미디어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를 진행했다.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어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건축사 이성원, 시흥시 소재)에서 응모한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공간계획이 우수하고 단순하면서도 건물 전면에 걸쳐 미적 이미지가 뛰어나고 현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계획안 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총사업비 131억 원이 소요되며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되는 시흥영상미디어센터는 방송제작스튜디오, 미디어실, 영상편집실, 상영관 등 미디어서비스를 제작 및 제공하는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3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영상미디어로 특화된 복합 문화시설을 건립해 시흥시민의 문화적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4차 산업시대의 문화수요를 충족하는 미래형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흥영상미디어센터 건립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둔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을 경기바다 여행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수도권 인근의 지리적 이점을 갖춘 시흥을 비롯한 화성, 안산, 평택, 김포바다를 주무대로 물멍 클래식 음악회, 명소 공모전, 경기바다 체험 여행 등 다양한 관광·홍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시흥시에서는 16일 배곧한울공원 해수풀장에서 힐링 음악회 개최를 시작으로 19일~20일에는 오이도 박물관과 선사유적공원 일원에서 선사문화체험프로그램, 오이도 빨강등대에서는 조개를 주제로한 「천개의 조가비-문화 다양성의 시작」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경기바다 체험상품 운영, 랜선여행 영상 배포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일상 속 소소한 힐링 여행, 근거리로의 여행 등 새로운 형태의 여행 수요의 증가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여행주간은 경기바다를 국민적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여행주간 종료 이후에도 경기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5개시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이도 유적 선사문화체험」프로그램 문의는 오이도박물관(031-310–3458)으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미세먼지 및 악취를 저감하기 위해 시행중인 ‘2021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예산 잔여분에 대한 추가 모집 중이다. 해당 사업은 대기방지시설 설치비의 최대 9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에 위치한 대기배출시설 설치 신고(허가)를 받은 중·소기업은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교체 방지시설에 사물인터넷(IoT) 부착 및 자료 전송, 해당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IoT)을 3년 이상 운영하는 등의 조건을 준수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전에 담당자(031-310-5952)에게 참여 가능 여부를 문의해야한다. 참여 가능할 경우,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구비해 시흥시 대기정책과(경기도 시흥시 산기대학로 237, 시흥비즈니스센터 11층)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영세사업장의 방지시설 교체 부담을 줄이고, 사업장의 환경 개선 인식과 관리 능력 향상에 따른 시흥시의 대기질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맑은 시흥시를 위하여 2021년도 본 사업에 사업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5일까지 2021 청년문화인재 육성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문화인재 육성프로그램은 보컬, 시나리오, 마술, 연기, 작곡, 영상 6개 분야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엠에프컴퍼니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발성의 방법과 소리에 대한 학습을 하는 보컬 교육 △글 쓰는 방법과 스토리텔링 교육을 통해 작가로 성장을 돕는 시나리오 교육 △타인과의 소통 및 커뮤니케이션 학습을 통해 작품을 구상하는 마술 교육 △감정 공감 능력 향상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방법을 학습하는 연기 교육 △작곡이론을 학습하고 추후 전문적인 작곡자로써의 성장을 지원하는 작곡 교육 △영상 촬영에 대한 기초와 응용 기술 학습을 통한 영상 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접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교육기간은 7월 5일부터 10월 6일까지 소규모 인원 대면방식으로 청년스테이션에서 진행하며, 코로나19상황에 따라 온라인 교육도 병행 운영 할 예정이다. 19세 이상 34세 이하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온라인접수, https://forms.gle/5j6K7qVQaBnN9a6q7)할 수 있다. 참가신청 후 심사를 통해 교육과정별로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 내 청소년들의 창의·융합 미래역량과 더불어 미래 항공기술 드론에 대한 흥미 향상을 위해 개최하는 청소년드론대회「날아올라」참가 청소년을 7월 3일까지 모집한다. 참가자는 시흥시에 거주 또는 거점을 둔 10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이다.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누어 각각 30명씩, 총 60명 정원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장애물 레이싱 경기로 이루어질 청소년드론대회는 7월 11일 개최된다. 교급별 2부로 나누어 15명씩 참가한다. 활동 중 마스크 착용, 손 청결 유지, 활동 물품 소독 등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각 가정에서도 시청할 수 있도록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동시에 송출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shjyc.net)프로그램 신청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070-4906-03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드론대회「날아올라」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미래 항공기술에 대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해 진로를 개척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장마철을 앞두고 산사태 등 산림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6월 4일부터 14일까지 점검반을 편성해 산사태취약지역을 순찰하며 경사면의 토사 침식 현황, 배수 상태, 위험 수목 등을 조사 완료 했다. 조사 결과, 위험 요소가 있는 곳은 응급 복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산사태 발생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산사태 재난 시 행동 매뉴얼 현행화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에 따른 비상근무조 편성 ▲주민 연락망과 산사태 예측 및 정보 알림 문구 정비 ▲주민 대피 장소 선정 등 대책을 마련하기도 했다. 시흥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많은 강수량으로 토사 유출의 위험이 예상되는 총 12개소를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다. 백종만 시흥시 녹지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는 등 재난피해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면서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