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2021 시흥시 마을자치지원가 양성과정 수료식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15일 『2021년 마을자치지원가 양성과정 중 학습모임 및 현장교육』과정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했다. 

마을자치지원가 양성은 주민 주도의 희망마을 촉진활동, 조직화, 네트워킹 등 역량을 갖춰 마을과 더욱 밀접하고 원활하게 소통하고, 마을공동체와 마을자치(주민자치, 주민참여예산 등)를 연결하기 위한 인재양성 과정이다. 지난 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각각 6개월간 총 2기를 양성했다. 

이번 수료생들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희망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필요한 회계교육, 희망마을만들기 사례 학습, 타시 마을활동가와의 만남 등 마을방문, 네트워크 진행 등 실질적인 마을활동 지원에 필요한 사항들을 학습하고 서로의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거쳤다. 

총 지원자 12명 중 10명이 최종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10명의 마을자치지원가 양성과정 학습자들이 ‘내가 마을에 간다면 해주고 싶은 이야기’, ‘내가 생각하는 마을자치지원가’라는 주제로 배운 것들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 수료생은 “1년의 과정이 쉽진 않았지만 함께 해준 동료들과 1기 덕분에 나아갈 수 있었고, 마을자치지원가로써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마을에 나가서 유취단장(有短取長, 단점이 있어도 그 속에 장점을 볼 수 있어야 한다)의 자세로 마을을 한 번 더 바라보고 이해하며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료생들은 6월부터 진행 중인 희망마을만들기 선정마을 방문 참관을 시작으로, 마을에 필요한 교육 지원, 네트워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에 함께할 예정이다. 시흥시 희망마을만들기에서는 마을공동체를 위해 마을을 지원하고 있는 마을자치지원가 1기 6명과 더불어 마을자치지원가 양성과정 수료자 10명을 만나 볼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매화산업단지,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은 지난 8월 20일, 시흥시 매화일반산업단지 내 선우산업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운영, 매화산단경영인협의회가 협조하여 추진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직장 내 원활한 소통 및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2025년 3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37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로 운영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 17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한국어 강사를 직접 산업단지로 파견해 근로자들이 근무 이후에도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특징이다. 수료식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로를 마친 뒤 오후 7시부터 진행되어, ▲수료장 전달 ▲학습 성과 공유 ▲수료자 소감문 발표 ▲기업 대표의 격려 등이 진행되었으며, 수료자들은 “직장에서 필요한 한국어를 배워 자신감이 생겼다.”, “지역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었다. 임창주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과 기업에서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