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시흥혁신교육지구 시즌Ⅱ의 사업을 평가하고 혁신교육지구 시즌Ⅲ의 중장기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한 평가연구회 모임을 진행했다. 평가연구회는 지난 4월 출범한 2021 혁신교육지구분과의 소분과다. 민-관-학이 함께 시흥혁신교육 10년(2011~2020)의 결과를 현장 중심으로 점검하고 구체적으로 평가한다. 결국 ‘마을과 학교의 연결을 강화’하는 시흥혁신교육지구 시즌Ⅲ의 비전에 맞게 교육사업의 방향을 단계별로 세부수립 하고자 하는 것이 평가연구회의 목적이다. 평가연구회는 학교-마을-시청-교육지원청이 매월 1~2회 모임을 통해 진행한다. 현재까지 6회에 걸친 모임을 통해 시흥시에 맞는 혁신교육지구 사업 공통지표를 설정하고 논의했고, 미래역량에 대한 요구도, 예산 적합성, 사업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평가지표를 마련했다. 이날 8일 연구회에서는 논의된 평가지표를 활용해 기존 시흥혁신교육지구 24개 사업을 평가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추후 신규 사업과 일몰된 사업 또한 검토 할 예정이다. 평가한 사업은 7월 혁신교육지구 정기포럼에서 공론화 과정을 거쳐 2022년도 업무계획에 반영된다.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시흥타임즈] 월곶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8일, 호국보훈의 달과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해 국가유공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6·25참전 유공자, 월남참전 유공자 등을 모시고 나라 수호를 위해 헌신했던 당시 상황을 회상하고 그간의 아픔을 공유하며,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가유공자들의 복지증진과 위상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성껏 준비한 보훈건강꾸러미를 전달하기도 했다. 박명일 월곶동장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간담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소통으로 국가유공자들이 존경받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신천동 주민센터가 지난 8일 2021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생을 위한 요리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를 위해 접촉을 최소화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신청한 학생들 각 가정에 요리 재료를 배송하고,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수강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요리를 진행한다. 수강생 중 1인은 강사와 함께 직접 실습하며 생생함을 더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요리 전문가와 함께 올바른 식품선택법, 다양한 건강조리법 등 이론교육과 더불어, 쉽게 만들 수 있는 간단한 한 끼 요리를 실습한다. 이 과정을 통해 요리로 배울 수 있는 간단한 문화나 과학적 지식을 함께 나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마해랑 학생은 “평소 관심이 있던 요리 수업을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어 재미있었다. 기회가 있다면 더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병철 신천동장은 “코로나19 시국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청소년의 건강과 건전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강한 요리교실에는 신천동 부근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14인이 함께했다. 오는 29일까지 총 4회 진행되며, 간편식, 디저트 등의 다양한 조리법을 배울 예
[시흥타임즈]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은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국회의원(경기 시흥시갑)에게 시흥시 내 학대피해아동 보호 인프라 확대를 위한 정책 제언 전달식을 진행했다.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은 문정복 국회의원에게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현황을 공유하고, 학대피해아동 보호시설 확대와 가족기능 강화 및 학대후유증 감소를 위한 심리치료비의 확대 필요성을 전달했다. 문정복 의원은 아동보호 인프라 확대를 약속하며 서약서를 작성했다. 이필승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이 안전하게 보호 될 수 있는 인프라가 한시라도 빨리 구축되길 바란다”며,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네트워크를 이어 나겠다”고 밝혔다.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시흥시 내 학대피해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아동보호인프라 확대를 위한 정책 반영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학대 피해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
[시흥타임즈]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이 경기도가 주관하는 ‘제5회 경기도 환경대상’에서 환경교육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환경대상은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사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이바지한 개인과 기관, 단체 등을 찾아 격려하는 경기도 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흥에코센터는 2016년 개관을 시작으로 5년간 161건의 환경교육콘텐츠를 개발하며 약 29만 명의 시민에게 환경교육을 운영해왔다. 코로나19로 대면교육이 축소된 지난해 온라인 콘텐츠 76건을 개발한 점과, 주제별 환경교육(69건, 최근 3년 기준)을 확대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대상별 맞춤형으로 운영한 온·오프라인 교육은 실천하는 환경교육이 필요한 중·고등학생과 성인으로 확대했다. 매년 특정 주제별 환경교육을 시행하며 단순 관람의 형태에서 함께하는 적극적인 관람의 방식으로 인식을 전환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기후변화대응 친환경건축 요소 확충(10건), 환경부인증프로그램 운영(3건), 지역환경교육센터 및 체험형 환경교육(2019년), 특수분야직무 교육기관(2020년), 산림교육센터 지정(2020년) 등을 통해 환경교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송현옥 센터장은 “앞으로도 시흥에코센터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장현천 산책로 일부 구간을 개방하고 하천변 꽃길을 조성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을 선물하고 있다. 현재 시는 장현천을 따라 산책로를 조성하고 있다. 장현동에서 시작되는 물길을 따라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생활권을 일원화하기 위해서다. 기온이 상승하고, 코로나19로 실내보다는 실외 여가 활동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내집 주변의 공원 또는 산책로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시기적 특성을 반영해 시는 시민들이 봄과 여름사이의 운치를 느낄 수 있도록 장현2교부터 하류구간까지 총 785m 구간을 우선 개방했다. 이를 위해 시흥시 생태하천과는 지난 3월부터 장현천 법면 및 산책로 주변에 야생화 등꽃을 심었고, 현재는 장현천 인근에 핀 유채꽃과 양귀비가 주변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쉼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시흥시청 맑은물 사업소에서 시흥시청역으로 이어지는 구간에 조성한 유채꽃밭 사이길은 흐드러지게 핀 유채꽃 사이를 걸으며 어린이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스폿으로 최근 입소문을 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치고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이 산책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021 문화공감학교 특화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꾸러기 오락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1 문화공감학교 특화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꾸러기 오락실> 은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에서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아동․청소년, 가족 등을 대상으로 7개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으로 나뉘며 참가비는 무료(재료비 별도)다. 7개의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은 ▲오래된 카세트 테이프를 살려라 ▲반짝반짝 LED 상자미로 게임 ▲무선조정 방구차 만들기 ▲대전 포트리스 게임 로봇 ▲버즈 와이어 게임 만들기 ▲Pong 게임 만들기 ▲거대 오락실 버튼 스트레스 날리기 프로그램이다. 10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하며, 교육은 7월~10월간 약 4개월간 진행된다. 과학적 원리와 예술적 창작을 결합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중 각각의 운영기간을 확인해 자유롭게 신청하면 된다. 문화로 배우고 예술로 즐거운 문화예술교육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되는 이번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생태문화도시 시흥 홈페이지(http://www.culturesiheung.com) 에서 확
[시흥타임즈] 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 사람과 사람이 만나 소통하는 도서관인 시흥휴먼라이브러리 운영을 위한 ‘시흥휴먼북’을 모집한다. 휴먼라이브러리는 2000년 덴마크에서 ‘로니 에버겔’이 편견 극복을 위해 마련한 대화 프로그램에서 시작됐다. 책이 아닌 하나의 정보원이 되는 ‘사람책(휴먼북)’을 대출해주고, 독자들은 사람책(휴먼북)과의 대화를 통해 그의 경험과 지식을 전달받는 소통하는 도서관이다. 내 경험이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가장 특별한 책이 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다. 휴먼북은 다양한 분야의 삶의 지혜와 재능을 가지고 있는 20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성별, 학력, 분야에 관계없이 누구나 될 수 있다. 휴먼북 등록 후,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자 하는 독자에게 휴먼북의 지식, 경험 등을 들려주고, 독자와의 공감과 소통이 가능하다. 휴먼북에게는 위촉장이 주어지며,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휴먼북이 되고자 하는 시민은 시흥시 도서관 홈페이지 도서관 소식에서 휴먼북 가입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후 담당자 이메일(kinilee@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흥휴먼북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큰 역할을 하는 동시에 휴먼북과 독자 모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아동·청소년의 미래 건강을 위해 ‘아동·청소년 비만예방사업’을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아동·청소년 비만예방사업은 관내 초등학교 4개교(신일, 은계, 장현, 군서초) 3,0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학생의 성장 정도를 예측하기 위해 신체 및 비만도를 측정하고, 스마트 건강지킴이 앱을 통해 비만예방 정보를 제공하며 우리 아이의 성장 정보를 부모가 함께 공유한다. 특히, 아동이 고등학교까지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는지 성장예측 그래프를 제공해 학부모의 호응과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신체계측 측정 후에는 스트레칭, 균형 잡기, 맨손체조 등 평소에 집에서도 쉽게 실천가능한 운동프로그램 동영상도 제공한다. 또한, 평소에 쓰지 않던 근육이나 관절 등 몸 전체를 이용한 무용가의 ‘클레식 발레’ 운영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더욱더 높일 예정이다. 각 학교의 비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내가 원하는 건강체중 만들기」 교실에서는 아동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아동 스스로 건강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보건소 영양사업과 연계한 ‘식생활배움터’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내가 원하는 건강체중 만들기」는 주3회 월, 목, 금에 운영되며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2021년도 주민생활과 불편민원에 대한 상반기 통계인 ‘통계로 보는 대야·신천 주민의 소리’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주민의 소리’ 는 대야·신천 전 권역 주민들이 제보한 분야별 안전생활민원 통계뿐 아니라 대야·신천권 주요 민원동향, 생활안전사이버 모니터단 활동자료 집계 등 다양한 자료가 포함되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질 민원 중 하나인 무단투기 단속과 관련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상반기 통계를 보면 전년 대비 약 10배 증가한 200건(과태료 1,765만원 부과)의 단속이 이뤄졌으며, 불편민원(노점, 적치물 등)의 경우 전년대비 대폭 감소한 2,000건(전년도 상반기 약 1만여 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년도 야심차게 출범한 생활안전 모니터단의 제보 건수 역시 68건으로 집계 되어 그동안 적극행정의 결실을 나타냈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 또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박명기 안전생활과장은 “이번 상반기 ‘주민의 소리’ 분석 통계자료를 토대로 하반기 위민시책에 대한 계획들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오는 하반기에도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민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주민 맞춤형 2022계획을
[시흥타임즈]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여름철 태풍이나 강풍으로 인해 상가 및 건물에서 간판이 떨어져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야동·신천동 관내 주인 없는 간판’ 일제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업소의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방치된 간판들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다. 특히 대야·신천권 원도심의 경우 노후된 시설이 많은데다 돌출된 노후간판의 경우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지난 3월부터 관내 대학생 아르바이트 연계사업으로 3개월간 현장조사를 완료했다. 현재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장기간 방치되어 오던 간판 40개를 최종 확인했으며, 오는 6월말까지는 모두 철거해 여름 자연재난을 미리 대비할 계획이다. 더욱이 이번 집중 정비구역인 대야·신천권 문화마을로 일원은 8월부터 ‘거주자운선주차제 시범 운영계획’ 지역으로 정비 및 개선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정비사업을 통해 24개의 노후간판을 정비했고,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주인 없는 간판」정비 문의는 안전생활과 기초질서팀(031-310-2694)으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020년부터 경기도와 시흥시의 지원으로 시니어편의점 2개소(GS25 정왕군서점, 시화공고점)를 오픈하며, 21년 3호점(시흥황금꽃점)과 4호점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6월 2일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주)GS리테일(대표 허연수)은 ‘GS시니어동행편의점’ 활성화 및 체계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S리테일은 시니어편의점 가맹비 제외, 고령친화편의점 환경조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으며, 시흥시는 사업 정착을 위한 전담인력 인건비와 운영비 일부를 지원키로 했다. 'GS시니어동행편의점' 사업은 1개소당 총 14명(어르신 10명, 청·장년 4명)의 고용 창출이 이뤄지며, 주간에는 어르신이 야간에는 청·장년이 함께 GS25 편의점을 직접 운영하는 '세대통합형' 일자리 모델이다. 소득보장과 더불어 여러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근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게 운영되고 있다. 시니어동행편의점 정왕군서점에서 근무하는 박세락(남, 65세) 어르신은 “은퇴하고 무료하게 일상을 보내던 중 시니어편의점을 알게 됐고 처음 접하는 업무라 낯설기도 했지만 차근차근 배워나가는 재미와 함께하는 동료들이 있어 소속감이 들고 아주 좋았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0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송미희, 오인열, 김창수, 안선희, 안돈의, 성훈창, 이금재 의원을 선임했으며, 이 중 투표를 통해 송미희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성훈창 의원과 김창수 의원, 노용수 의원이 각각 ‘시정 전반’, ‘정왕동 지구단위계획과 철도 신설에 관하여’, ‘웨이브파크 조성에 대한 문제점’에 대한 시정질문을 갖고 이에 대한 시흥시장의 답변을 요구했다. 또한 상임위원회 위원 사·보임의 건을 의결하고,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보궐선거를 실시해 위원장에 홍헌영 의원이 선출됐다. 이번 회기에는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 「시흥시 주거복지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자동차부품 제조기술 통합지원센터 사용·수익허가안」, 「시흥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설치 및 관리·운영 조례안」 등 총 12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심사한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회기 첫날인 8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임, 시정질문을 진행한다. 9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 및
[시흥타임즈] 시흥예술단이 주최·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1년 신나는예술여행> '흥으로! 춤으로! 예술로!' 가 연천, 괴산, 울산 등 전국을 무대로 개최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1년 신나는예술여행>은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더 많은 국민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해 약 400여 개 예술단체가 전국을 누비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음악에 대한 접근성이 적은 어르신들이 쉽고 편안하고 흥겹게 즐길 수 있도록 트로트, 한국가곡, 7080한국영화음악메들리, 한량무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노래과 춤 그리고 흥겨운 콘서트 분위기의 진행을 적절히 접목시켰다. <미스터트롯> 최종 30인, <아침마당 - 도전! 꿈의 무대>에서 연이어 5승을 거머쥐며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트로트가수 최대성과 클래식과 뮤지컬, 가요를 넘나드는 풍부한 레파토리를 가지고 국내외로 활동하고 있는 남성 팝페라그룹 아르더, 광주시전통연희단의 한범택, 크리아츠 앙상블과 MMC밴드 등 탄탄한 출연진이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월곶동 청소년들의 문화·진로·복지 등 다양한 활동의 장이 될 월곶 청소년문화의집을 지난 7일 개관했다. 월곶어울림센터(시흥시 월곶중앙로30번안길 7) 2~3층에 위치한 월곶청소년문화의집은 783m² 규모로 조성됐다. 밴드연습실, 댄스연습실, 영상미디어실, 녹음실, 동아리실, 방과후아카데미 등 청소년 친화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 전용 시설로써 청소년들의 역량을 계발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자치·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으로 맞벌이부부의 방과 후 돌봄 공백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는 청소년시설의 인프라 확충을 위해 올해 1월 목감 청소년문화의집 개관을 시작으로, 6월 월곶 청소년문화의집, 7월에는 배곧1 청소년문화의집을 개소할 예정으로, 2024년까지 총 8개의 청소년시설을 추가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시흥의 청소년들에게 활동할 공간을 만들어주고 더 많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시흥을 위한 갚진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월곶 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