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납세자의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10월부터 11월 말까지 자동차세 고액 ‧ 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집중영치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징수과 전 직원으로 특별영치반을 구성하고,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을 이용해 단속한다. 주택가·다중 밀집지역·아파트단지·주차장 등 관내 전 지역을 순회하며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진행한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이 3회 이상·체납액이 50만 원 이상인 경우이며, 그 외의 체납차량은 영치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유지 차량은 분납 유도를 통해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 회생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차량은 연중, 전국 어디서나 예고 없이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으며, 징수촉탁 협약에 의거, 타 지역 체납 차량도 번호판을 영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자동차번호판이 영치될 경우, 차량 운행 제한 등 불편을 겪을 수 있기에 먼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번호판 영치 이외에도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공매를 시행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성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10월부터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2016년부터 시작된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관내의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 프로젝트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청년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올해는 6개의 청년단체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 지원 분야는 시흥 지역을 중심으로 한 지역축제, 공간 및 매개, 지역결합, 지역콘텐츠, 기타 분야 등이다. 분야별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거북섬 불법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플로깅 행사인 더온화팀의 <줍줍인 거북섬> ▲반려견을 키우는 1인 가구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네트워킹 형성 및 문화체험 콘텐츠인 씨밀레팀의 <개 FUN시흥> ▲시민들에게 시흥의 문화와 장소, 사람을 소개하는 매거진 제작 및 공유 프로그램인 Think-ing팀의 <시흥 문화콘텐츠 매거진 See In> ▲시 캐릭터 해로, 토로를 이용한 스토리와 지역만의 콘텐츠를 활용한 청년 중심의 축제 기획인 골목한량팀의 <시흥시 청년 네트위킹 “해로윈 파티”>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문화예술인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기획, 홍보,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의사결정 능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치매환자들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대리할 수 있는 치매공공후견인 후보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0월 4일까지다. 치매공공후견제도는 가족이 없거나 가족이 있어도 실질적 지원이 없어 일상생활에서 의사 결정 능력이 충분하지 않은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의사결정을 대리하거나 권리를 대변하는 제도다. 치매공공후견인은 후보자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후견인 교육을 수료한 후 치매어르신의 의사결정 지원과 대리하는 역할을 한다. 법원이 특정후견 범위로 정해준 업무 범위 내에서 어르신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및 이용지원, 의료서비스 이용에 관한 사무지원, 거소 관련 사무지원, 일상생활 관련 사무지원 등이 있다. 공공후견인 후보자 지원 자격은 시흥시 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사람이어야 하며, 민법 제937조(후견인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지원요건의 필수사항으로는 후견인 사무 수행을 위한 보고서 작성 등 컴퓨터 활용 능력이 요구되며, 활동기간은 치매어르신이 배정된 후 후견 임무 종료 시까지다. 후견인 후보자 신청을 원하면 지원 서류를 첨부해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조남동 653번지에 위치한 목감중앙광장(면적:1,269㎡)을 주민휴식 및 복합문화 공간으로 재창조했다. 기존에 이곳은 경사가 심한 지형 특성상, 겨울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돼 주민들의 활용도가 부족했던 공간이었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무엇보다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진행했다. 광장 평탄화 작업을 거친 후 잔디마당과 스탠드 좌석을 통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광장 활용도를 대폭 향상했다. 또한,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안전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게 구성했으며, 화단 및 꽃 박스를 통해 도심 속 화려한 가로 경관을 창출했다. 백종만 녹지과장은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녹색 공간을 접하면서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도시 분위기를 활성화하고, 시민 정서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지속적으로 보완사항을 점검해 시민들의 광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계절별 꽃 식재를 통해 생생한 광장 분위기 형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시흥타임즈]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주도 공동체 복지 실현을 위한 ‘2022년도 마을복지 의제’ 선정을 위해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5일간 주민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마을복지의제 선정 투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 대상 현장 투표와 시흥시청 홈페이지를 활용한 온라인 투표를 병행한다. 6개의 마을복지의제 투표안 발굴을 위해 2차례의 간담회 및 주민복지욕구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마을복지의제 선정을 위한 총 6개 사업의 투표안을 결정했다. 6개의 투표안은 ▲관내 거동이 힘든 독거노인이나 근로 활동으로 후원 물품 수령이 어려운 한부모가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해주는 ‘정왕본동 사랑의 배달부’ 사업, ▲자원봉사주민들이 텃밭에 농작물 수확 후 취약계층에 후원하는 ‘사랑의 텃밭 운영’, ▲노인이나 장애인 등이 포함된 취약계층 대상 자원봉사주민이 수납정리를 지원하는 ‘슬기로운 주거환경 개선’ 사업, ▲50대 이상 건강 취약 독거남성을 위한 밑반찬을 지원하는 ‘중장년 독거남성 사랑의 반찬 지원 서비스’, ▲불법주차, 불법폐기물, 보행턱 등 불편사항 방지를 위한 실태조사 실시간 공유 및 월 1회 환경정비 활동을 하는
[시흥타임즈]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주)진보유통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쌀 20kg 100포를 후원받았다. 이날 기부된 쌀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모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장곡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코로나 위기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최경환 ㈜진보유통 전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작게나마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채화기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이웃 간의 사랑과 정이 옅어지는 와중에 관내 모든 주민에게 훈훈한 이웃의 정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쌀은 꼭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기와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흥 배곧 경제자유구역 –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성장 거점’ 공동 홍보를 위해 ‘2021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에 참가해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홍보 활동에 나섰다. 서울 코엑스에서 26일에서 2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21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등이 주최하는 행사다. 무인항공기, 자율자동차, 무인선박 등 육·해·공 무인이동체와 관련 부품, 소프트웨어 등을 전시한다. 경기경제청,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설치·운영한 시흥시는 배곧지구의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을 소개하고, 기업투자 상담 등을 진행했다. 또한, 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K-골든코스트 사업 홍보를 통해 배곧지구의 인지도 상승과 잠재투자자 발굴에 노력을 기울였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7일 행사장에 참석해 무인이동체 관련 산업 관계자 및 관계 중앙기관과 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한 정보교류에 나섰고,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관해 함께 논의했다. 임 시장은 “K-골든코스트의 핵심 거점인 배곧 경제자유구역이 육·해·공 무인이동체 연구개발 및 실증을 통한 미래 신산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주최하고 시흥시가 유치하는 미래기술 체험·전시 행사인 ‘퓨처쇼 2021’이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 개최되는 ‘퓨처쇼 2021’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지역상권의 디지털화와 상권 활성화 촉진을 목표로 시민에게 일상에서의 미래기술 체험을 제공하는 행사다. 4차 산업 첨단미래기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산책(Meet the Future)’를 주제로 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선을 최적화한 도보 이동형 전시 관람법(워킹스루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배곧 생명공원에서 진행되는 ▲드론 군집 라이트쇼 ▲지역상권연계 가상매장 ▲가상/증강현실 음악 콘서트 ▲인공지능으로 재현한 역사적 위인 ▲첨단센서를 활용한 미디어 체험 등이 있다. 특히 시흥시 스마트 혁신기술 시범 서비스인 자율주행 순찰로봇 ‘골리’ 시연과 서울대학교 미래모빌리티센터의 자유주행 <마중> 서비스가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 미래 기술을 지역 상권과 연계한 경기도 ‘퓨처쇼’가 시흥시에서 개최되는 것을 환영하며, 우리 시민들이 미래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10월 6일부터 만 16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 사업’은 수도권(경기·서울·인천)내 버스(직행, 좌석 등 포함)이용 실적에 따라 기본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민선 7기, 그간 시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시정 전반에서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교통 분야에서는 ‘시흥형 기본교통비’ 정책을 도입함으로써 우리 시 청소년들의 이동 기본권 강화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는 물론, 나아가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있어서도 부가적인 목표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기본교통비 정책 수립을 위해 2차례(‘20.11월/’21.5월)에 걸쳐 설문조사를 진행해 시민의견을 수렴했고, 이를 연간 운영계획에 반영해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한 후, 지난 8월에는 안정적인 교통카드 데이터 제공과 신속한 민원응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본교통비는 경기도 시내 일반 버스 및 시흥시 마을버스 청소년 기본 운임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인 걷기를 이벤트로 연계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참여의 즐거움을 느끼고, 걷기 운동의 활성화를 독려하며, 면역력 증대로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2021년 걷기실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걷기왕(王) 선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걷기왕 선발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월별 누적 걸음 수를 확인할 수 있는 걷기 앱을 먼저 설치하면 된다. 이후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신나고 즐겁게 걸은 후 누적 걸음 수를 캡처 또는 촬영해서 그 사진을 참여 폼(네이버)에 11월 2일까지 업로드하면 완료된다. 결과는 11월 5일 ‘시흥에서 건강하시흥’(https://blog.naver.com/health_sh) 블로그에 발표된다. 걸음수별로 1등부터 20등까지 신체활동 관련 용품이 상품으로 차등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 중 5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5월에 진행됐던 걷기왕 선발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19로 활동이 제약된 시기에 걷기 이벤트를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어 좋았다는 후기를 남겼다. 이번 걷기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과 함께 10월 7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시흥 리더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시흥 리더스 아카데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계 정세와 한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치 및 세계정세의 흐름을 이해하고 한국의 미래사회를 전망해 보고자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10월 7일부터 11월 18일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7주간 진행된다. 시흥시민 중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각이나 조퇴 없이 70% 이상 출석할 경우, 시흥시와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제공된다. 현재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총 40명 모집 중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9월 23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시흥시 평생학습포털 「교육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평생학습과(031-310-600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흥시는 2022년에도 시흥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의 소양 증진을 위한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운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021년 하반기 학기 중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9월 13일부터 12월 5일까지 추진한다.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관내 거주 대학생에게 다양한 일 경험·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단기간 근무를 통한 학비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2021년 하반기 학기 중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교육도시 시흥’ 세부 추진 계획에 따라 실시돼 지역 내의 우수한 교육 자원인 대학생을 교육 사업에 활용해 시민 간 교육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교육 사업에는 일자리총괄과의 ‘시흥형 돌봄전문가 양성 교육 사업’ 교육 보조, 아동보육과의 ‘초등 돌봄 운영 보조’ 등이 있다. 해당 사업에 참여한 아동보육과 전공 대학생은 “전공과 관련한 경험을 얻을 수 있어 앞으로의 진로 선택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사업 참여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모집 공고는 오는 12월에 있을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청년청소년과 청년지원팀으로(031-310-3692) 문의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 외국인 거주자는 2021년 8월 말 기준 54,837명이며,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는 21,462명, 체납액은 11억 3천만 원(64,397건)이다. 현재 외국인의 주요 체납 세목은 주민세와 자동차세로, 납부 기피에 따른 체납보다는 언어 장벽으로 인한 지방세에 대한 정보 부족이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시는 각 세목에 대한 부과근거 및 납부방법을 기재한 체납 납부 안내문을 외국어로 제작해 지난 6월부터 체납관리단을 통해 외국인 체납자들의 각 가정에 배부하고 있다. 특히, 주요 체납자인 중국계 외국인의 납세 독려를 위해 전국 최초로 한국어와 중국어에 유창한 국적 취득자를 체납관리단으로 채용해 외국인 맞춤 지방세 상담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시 징수과에서는 내·외국인의 차별 없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외국인 거점시설인 다문화지원센터 등에 외국어로 제작된 납부 안내문을 배포해 지방세 납부 홍보를 강화하고, 조세 사각지대인 외국인 체납 징수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전용 보험(귀국비용보험, 출국 만기보험)에 대한 압류·추심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눈높이에 맞춘 체납 납부 안내문 배부를 통해 외국인의 성실납세문화인식이 확산되고, 이
시흥시 배곧도서관(관장 김혜순)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도서관 에 대한 관심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흥시 열두 번째 공공도서관인 배곧도서관은 지난해 10월 문을 열어, 연면적 3,896㎡, 지상 2층 규모에 종합자료실, 어린이 자료실, 자갈자갈, 북카페 등으로 조성됐다. 10월 12일부터 운영되는 개관 1주년 프로그램은 라탄(등나무)를 이용하여 책갈피 만들기, 에코센터와 연계하여 제로웨스트 확산을 <용기내 시흥> 전시 및 체험을 배곧도서관 중앙정원에서 진행된다. 또한 ‘알쓸범잡, 선을 넘는 녀석들’의 김상욱 교수의 강연(일상에서 만나는 물리학)과 더불어 ‘산딸기 임금님’ 고수진 작가가 진행하는 그림책 읽기와 그림책 1인극이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이밖에 도서관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작성하는 개관 1주년 축하 메시지와 도서 원화를 1층 로비에 전시해 방문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배곧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배곧도서관이 개관 1년 만에 모두를 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으로 기념식을 할 수 없어 아쉽지만, 시민들의 많은 관
[시흥타임즈] 시흥시의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는 독거 어르신의 영양관리를 위해 소규모 요리교실을 진행한다. 고령의 남자 독거 어르신의 경우에 손쉬운 요리도 직접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영양관리가 힘든 경우가 많다. 이에 센터에서는 영양 및 기본 식생활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소규모 요리교실을 준비했다. 어르신 요리교실에서는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밑반찬을 만들고 한 가지 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요리법을 제공한다. 어르신 요리교실은 지역 음식점(돌담민물장어구이)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3회, 1회 2시간씩 진행하며 매월 다른 어르신이 참여한다. 프로그램 참가자인 한 어르신은 “최고의 요리사가 된 기분”이라며 “맛있게 먹고 건강관리에 유념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선숙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요리교실이 종료되면 참가자들이 배운 밑반찬 중 자신 있는 요리 1가지씩을 직접 준비해 시식할 수 있는 요리 경연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식생활 수준이 열악한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스스로 밑반찬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