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사)시흥시기업인협회(대표 원영길)는 (사)한국여성캐릭터협회와 지난 2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흥시 중소기업 제품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 기업체생산품 상설전시장 민간위탁 사업의 일환으로 체결됐다. 관내 기업체생산품에 맞춤형 캐릭터 매칭을 통한 경쟁력 있는 제품 제고와 판로 확대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시 민간위탁기관 (사)시흥시기업인협회 원영길 회장은 “코로나19 영향이 지속되면서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참여한 제조업과 캐릭터 콘텐츠의 만남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난 극복에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흥시 기업체생산품 상설전시장∙직매장 활성화를 위한 ‘제조∙캐릭터 기업 매칭’ 지원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흥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콘텐츠 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조기업과 콘텐츠 기업의 동반성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와 시흥경찰서, 시흥시니어클럽 불법촬영예방단_‘누군가 보고 있어’ 는 지난 22일 관내 성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공중화장실 및 민간화장실 불법촬영 합동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단은 민간화장실 점검 시 화장실 벽에 뚫려있는 구멍을 꼼꼼히 점검하고, 화장실 벽 색깔과 비슷한 스티커를 제작해 화장실 구멍을 막았다. 또, 민간화장실이 설치 된 상가와 상가 주위를 합동 순찰하며 시민들의 민간화장실 이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점검을 실시했다. 시흥시는 시흥시니어클럽과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하여 점검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시흥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점검체계 구축, 민간화장실 점검 등을 통해 불법촬영 범죄의 근원적 예방을 위한 활동에 힘쓰고 있다. 시흥시는 지속적으로 불법촬영 점검 서비스 및 다중이용시설의 소유자나 관리자가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자체 점검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탐지장비 대여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031-310-2633)으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3일 연성동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에 참여하고 있는 존슨부대찌개(대표 최진숙)와 두리디자인(대표 황혜정)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연성동 행복나눔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연성동 행복나눔가게 인증 현판 전달은 2021년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사업이다. 연성동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과 후원 분위기 확산을 위해 분기별로 별도로 정한 인증기준에 충족하는 업체를 선정하고, 협의체 회의의 의결을 거쳐 인증 현판을 제작, 전달한다. 지난 3월 30일 2021년 제2차 협의체 월례회의 의결에서는 총 4개의 연성동 행복나눔가게를 선정했다. 이중 ㈜사계절시스템(대표 임용구)과 건설기계(주)(대표 정광용)에 대한 인증 현판은 4월 27일 예정된 제3차 협의체 월례회의에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연성동 행복나눔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받은 존슨부대찌개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매월 10가구에 대해 부대찌개 3인분(총 30인분)을 후원하고 있다. 두리디자인은 CMS를 통해 연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매월 5만원 지정기탁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100만원을, 올해는 200만원을 일시후원하며 저소득 가구를 위한 다양한
[시흥타임즈]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상익/민간위원장 김명숙)가 지난 23일 동행교회(목사 정영수)와 연성동 거주 청소년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무료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연성동 청소년 행복드림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업무협약식은 동행교회 정영수 목사, 김명숙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이상익 연성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성동 청소년 행복드림 사업’은 2021년 연성동 마을복지계획 사업 중 하나다. 연성동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교육비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 연계하는 내용이다. 청소년 교육비(장학금) 직접 지원사업과 다양한 복지자원(후원처) 발굴을 통한 후원 연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제2차 협의체 월례회의 시 정민주 위원이 동행교회 정영수 목사가 중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무료학습을 지원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하며 추진이 시작됐다. 맞춤형복지팀에서 대상자를 모집한 결과, 총 5가구 8명이 지원해 4월 2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수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날 협약을 통해 동행교회에서는 청소년(중학생) 무료 학습
[시흥타임즈]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2일 저장강박증 등으로 물건을 쌓아둔 채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살고 있는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저장강박증은 필요 없는 물건이라도 끊임없이 저장하고 쌓아두는 강박장애다. 해당가구A씨는 몇 년 전부터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과 헌옷 등을 가져와 집안에 쌓아놓는 등 저장강박 증세를 보여 왔으며, 비위생적인 환경에 장기간 노출돼 건강문제와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에 놓여 있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 활동에는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민간위원장 장혜동), 주민자치회(회장 양자순), 한신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10톤(t)가량의 생활쓰레기와 대형폐기물을 수거했으며, ㈜청수정화(대표 유재현)에서 5톤(t) 차량 2대로 폐기물을 무상으로 수거했다.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해당 가구가 다시 쓰레기 수집하는 것을 방지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부 확인 및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홍성림 정왕2동장은 “여러 민간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저장강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흥혁신교육지구 사업 일환으로 학교교사와 마을교사 180여 명으로 구성된 ‘동네언니’를 결성하고, 초중고 아이들의 미래 진로를 담은 8개 동 단위 특화된 프로젝트식 교육과정을 개발한다. ‘동네언니’는 마을교사와 학교교사가 같이 기획·실행하는 ‘협업’, 누가 무엇을 가르칠지 동네에서 스스로 결정하는 ‘자치’, 동네 공간과 사람을 바꾸는 마을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혁신’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15개의 초ㆍ중고등학교가 참여하며, 참여 교사는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 정왕교육과정(학교 및 지역연계 다문화 교육) △ 배곧·정왕교육과정(AI시대의 인권교육과 생명존중 교육) △ 월곶교육과정(월곶의 지역특색이 담긴 생태교육) △ 신천장곡교육과정(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 △ 능곡·군자교육과정(소프트웨어 블렌디드) 등이 있다. 개발된 교육과정이 내년부터 수업에서 펼쳐질 수 있도록 시범사업을 계획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PostList.nhn?blogId=sh-happyedu)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흥청년스테이션(정왕동)에서 지역주민의 일자리해소를 위해『2021 시흥시 비대면·대면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한 안전한 대면 면접과,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이용한 비대면 면접이 결합된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실시간으로 행사장과 주변을 방역하고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대응지침을 준수했다. ‘일하는 여성이 미래다.’ 라는 슬로건으로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와 경기도일자리재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가 공동주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시흥스마트허브 등 중소기업 16개사가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생산·사무·상담직 등 다양한 직종을 구인했으며, 160명이 면접을 보고 60명이 현장에서 채용되는 성과가 있었다. 면접에 참여한 한 기업은 “어려운 시기에 박람회를 개최해 인력채용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면접 참여를 위해 방문한 구직자들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들이 집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전예약제 및 오전 오후 2부제로 운영했다. 또한 구인ㆍ구직 이 외에도, 경기여성취업준비금(90만원), 모의면접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0일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노인돌봄종사자 27명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SMCQ) 및 치매환자관리에 대한 역량 강화교육을 비대면 화상교육을 통하여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지역사회 치매안심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독거어르신 대상 치매예방과 환자관리 서비스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송담대학교 성미라 치매전문 교수와 함께SMCQ(주관적 치매선별검진)치매검사교육 및 치매환자 돌봄을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노인돌봄종사자는 정왕지역 독거어르신의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연계 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돌봄종사자의 치매관련 전문지식함양과 치매관리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며, 지역사회 치매안심네트워크 구축으로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시흥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생활쓰레기 배출장소 및 시간 준수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그동안 대야·신천권역에서는 폐기물법상 청결명령제를 활용해 생활쓰레기의 경우 배출시간과 배출장소 미 이행자에 대한 강력한 단속행정을 펼쳐왔었다. 이에 적지 않은 주민들이 과태료 등 행정처분에 대한 부담을 느낀다는 민원도 적지 않았다. 이에 안전생활과에서는 생활쓰레기와 관련해 대대적인 주민홍보 및 통 조직을 활용한 주민교육을 통해 배출요령에 대한 주민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주민협조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각 통장 교육,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 등에 협조를 구하고, 특히 대야신천권 내 마을공원 20개소의 현수막 공공게시대(4면용)를 이용해 대대적인 현수막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자발적인 주민협조를 통해 원도심의 무질서한 환경을 대폭 개선해 나가기 위해서다. 생활쓰레기의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근거해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야 하며, 음식물쓰레기를 혼합해서도 안 된다. 또한 반드시 일몰 후 인 저녁 8시부터 오전 6시까지만 배출해야하며, 반드시 내 집 앞에 배출해야 한다. 미 이행시 모두 무단투기로 간주한다. 대야‧신천권 무단투기 제보는 대야동 안전생활과 생활안전팀
[시흥타임즈]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맞춤형 물품, 서비스 연계로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지원하는 댓골·뱀내 디딤돌사업 신규 후원업체를 발굴했다. 이번에 새롭게 발굴한 후원업체는 음식점, 인테리어 업체 등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각종 물품 및 서비스를 5월부터 후원할 예정이다. 2015년 시작된 댓골·뱀내 디딤돌사업은 대야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하는 협력 사업으로, 작년 한 해에만 음식점, 안경점, 미용실 등 71개소가 후원에 참여해, 총 2,492건의 대상자 연계가 이루어졌다. 홍성룡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 속에서도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기부문화 활성화 및 이웃이 이웃을 돕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댓골․뱀내 디딤돌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댓골·뱀내 디딤돌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상점은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031-310-4314) 또는 대야종합사회복지관(031-404-8112),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031-310-6249)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은행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2일, 2021년 마을복지계획 일환으로 추진 중인 ‘오늘, 당신의 안부를 묻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독거노인 등 고독사 고위험군 20가구에 돌봄플러그와 스위치를 설치했다. ‘돌봄플러그(전력사용유무 탐지기능)’ 는 세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가전에 플러그를 설치해, 일정시간(24H~36H) 전력사용이 없을 때, 사전에 매칭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체 위원의 휴대폰으로 알림이 가도록 설정된 스마트 기기다. 독거노인 등이 건강이상 시에 수시로 체크 할 수 있어 고독사 등을 예방 할 수 있다. 특히, ‘스위치(전력 스위치 작용유무 탐지기능)’사업은 전국 최초 시행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접촉이 어려워져 ‘고독사’ 위험이 어느 때 보다 높아진 상황에서 비대면으로도 촘촘한 안부살핌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모든 상황은 은행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돌봄팀에서 WEB을 통해 총괄 관리한다. 홍남표 추진단장은 “인구고령화 및 1인 가구 급증으로 새로운 사회적 위험요소 중 하나가 된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공공 및 지역사회가 함게 고독사 예방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고
[시흥타임즈] 군자동이 지난 22일 사회적협동조합 산들마을(이사장 김장곤)과 함께 ‘어르신 집안 안전지대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21년도 마을복지계획·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됐다. 불편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노인가구 대상으로 낙상 위험요소 탐지와 실내 안전도구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노인 안전사고 예방과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더불어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적협동조합 산들마을 간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확인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이날 지원받은 어르신 가정은 “거동이 불편해 실내에서도 낙상 등이 염려되었는데 이번 실내 안전도구(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 매트 등) 설치 지원으로 마음이 놓인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영미 군자동장은 “어르신들의 실내 안전사고 예방과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본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모든 주민이 안전한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군자동 맞춤형복지팀(031-310-4490) 및 산들마을(031-310-4508)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능곡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1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능곡동 중앙광장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능곡동은 주민의 30% 이상이 임대주택 거주자로 복지수요가 많다. 그 중에서도 지역사회 주민에게 발견되지 못했거나 복지혜택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이날 상담을 받은 주민들은 “찾아가는 상담소를 설치해줘서 고맙다”며 “이전에 몰랐던 복지서비스를 알게 되어 만족스럽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월 2회 능곡동 중앙광장을 시작으로 7개 임대 아파트 단지를 순회한다. 각종 복지제도 안내, 복지 상담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위기가구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노인 건강 체크 등을 실시하며 운영될 계획이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함으로써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상담 문턱을 넘기 힘든 위기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복지혜택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이하 센터) 일원, 걷고싶은 거리에서 봄맞이 화초식재를 진행했다. 지난 3월에 이어 진행된 이번 화초식재는 정왕본동 통장협의회, 체육회, 바르게살기 등 80여명의 유관단체 회원들과 함께했다. 지난해 제설작업으로 시들해진맥문동을 제거한 가로길에, 지역주민들의 산책로로 이용중인 ‘걷고싶은 거리’에 다년생과인 프록스를 심어 매년 봄마다 화사한 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오을근 동장은 “정왕본동을 위한 유관단체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며, “싱그러운 꽃향기로 거리 일대가 정비돼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위안과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제2경인선 및 신구로선이 반영돼 두 노선 모두 통과하는 시흥시(시장 임병택)의 철도 교통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발표된 제2경인선은 인천 청학 에서 광명 노온사동으로 연결되는 노선이며, 신구로선은 시흥대야역에서 서울 목동으로 연결되는 노선이다. 두 노선 모두 시흥시의 주요 지역을 관통한다. 특히 현재 운행 중인 서해선과 연결돼 대중교통의 획기적인 변화를 기대해 볼 만 하다. 아울러, 인천2호선이 안양으로 연결되는 노선도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돼, 향후 전철노선 확대를 통해 시흥시 철도망이 점차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흥시는 4월 현재,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신안산선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월곶~판교선은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민간사업자 모집공고 중인 GTX-C 노선 금정분기선에 대해 오이도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타당성을 검토하고,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한 전략을 마련 중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50만 대도시로 진입한,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도시다. 이에 걸맞게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시흥시 북부권 전철선이 반영